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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_네타] [스포주의/클로저스] 다크 판타지가 추가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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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도 클로저스 나무 위키 문서를 봤는데, 다크 판타지로 분류되어 있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항상 어반 판타지로 취급되었는데, 어느 순간 다크 판타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다크 판타지가 붙게 된 이유는 아마 군단장과 군주라는 설정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클로저스의 주요 적대 세력은 차원종이며, 이 중 애쉬와 더스트가 메인 빌런으로 나옵니다. 참모장이지만, 시즌 1 당시만 해도 플레이어볼 캐릭들이 이들에게 미치지 못해서 상당히 강력한 적으로 나왔죠.


그래도 이야기가 진행할수록 강해질테니 언젠가 애쉬와 더스트를 쓰러뜨릴 수 있을 거라고 여겼습니다.


근데, 애쉬와 더스트보다 상위 개체인 군단장이 등장했습니다. 이 군단장이 한 명이라도 지구에 강림하면 인류 멸망으로 이어진다는 충격적인 사실조차 밝혀졌죠. 플레이어볼 캐릭들이 있어도, 세계관 최강자인 알파퀸과 트레이너가 있어도 이길 수 없다는 결론만 나왔습니다. 힘의 격차가 어찌나 큰지 인류와 군단장이 대등하게 싸우도록 D백작이 밸런스를 조절하는데 애를 먹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군단장인 아바돈과 총사령관 아자젤은 어떻게 토벌한 거지? 그냥 이 녀석들이 약한 건가?


여기에 군단장보다 더 상위 개체인 군주가 등장했습니다. 군주는 군단장은 따위로 만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존재로 묘사됩니다. 군단장만으로도 멸망이 확정되는 인류에게 있어선 도저히 대적할 수 없는 적이죠. 플레이어볼 캐릭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이렇게 힘의 격차가 도저히 줄일 수 없을 정도의 적들이 등장하니 다크 판타지를 추가한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쩌면 시즌 3부터 스토리가 점점 잔인해지기 시작한 점도 다크 판타지를 추가한 이유 중 하나가 아니냐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즌 3부터 이름없는 엑스트라들은 다 갈려 나갑니다. 조연들도 마찬가지며, 심지어 주연들도 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인물들이 죽어나가는 암울함이 다크 판타지를 추가한 이유 중 하나가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게임할 때는 가볍게(?) 보는 어반 판타지였는데, 이제는 누가 죽을지 모르니 각오하며 하는 다크 판타지로 여기면서 할 수밖에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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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22:34:04 (407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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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니트되고싶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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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의 아버지 루시퍼가 차원압력으로 제한을 안걸면 군단장 혼자서도 멸망이가능하니까요,.,  군단장은 지구같은 별이고  군주는 태양이라고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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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쉬와 더스트가 참모장이라고 했으니 그 위의 존재가 당연히 있을 거라고 여겼지만, 코즈믹 호러급의 힘을 가진 놈들일 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힘의 격차를 줄일 방도가 거의 없으니 더 암울한 것 같아요.

니트되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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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장도 사실상 군단장이랑 동급이니까요.. 세하아빠 부활해서 d백작님이랑 같이싸우면어찌가능성은 있다고하니까..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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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백작이란 녀석이 인류를 장난감으로 여기지, 순수한 호의로 도와주는 건 아니라는 것. 백작의 부정적인 면이 마룡왕 퀘스트와 순교자의 언덕 스토리에서 드러났습니다.



현재 D백작 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는데, 여기서 백작의 부정적인 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날지 궁금합니다.

니트되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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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장난감은 낫지요 다죽이려는 아버지에 비하면 마음에드는 인간이있는한 인류의 명줄은 유지가능하니까요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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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상대해야 할 적이 넘사벽인 이상, 지푸라기도 잡아야 하는 게 현실이니까요.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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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초창기 꼬라지보면  그때부터

다크판타지요소가있긴했죠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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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런 요소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지, 그게 간접적으로 언급만 되어서 체감이 잘 되질 않았던 같아요.



현재는 직접적으로 묘사되니 다크 판타지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루인바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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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목이 고장나긴 했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너무 고구마먹는 스토리도 진절머리나서 그만뒀죠

언제까지 고구마를 먹어야하는거야..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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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은 매력적으로 나오는데, 정작 스토리는 끊임없이 고구마에, 고구마를 위한 전개 밖에 없으니. 항상 적에게 끝까지 놀아나고, 간신히 해결해도 개운해지지 않는 결말만 반복하니 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익설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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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의 스토리 완결이 얼마 안남았다는 느낌이네요. 신서울 탈환전까지 끝나면 진짜 더 뭐가 나오면 뇌절이라는 느낌마저 들고 있긴한지라.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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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인 이상, 완결은 쉽게 내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익설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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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을 너무 키워서 그런지 이이상 뭔가 나올게 있나 싶어지더군요. 나중엔 진짜 군주들의 전쟁이라도 하려나 싶은데. 거기까지 가면 지구가 버틸 수 있나 모르겠습니다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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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끝까지 적들에게 놀아나는 전개의 최악의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주들의 전쟁이 일어나면 인류는 그들의 장기 말로 이용당하고도 남을 테니까요. 하다못해 인류가 군주에 맞먹을 정도의 힘을 자가지고 있었다면 좋을 텐데....



이렇게 무엇을 하든 암울한 상황 밖에 보이질 않는데, 주구장창 인간 찬가를 외치는 게 과연 의미가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익설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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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든 저러든 위대한 의지라는 존재가 너무 강해서 평화를 얻어도 한시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외도마상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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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먄 플블들 중 몇명이 울며 겨자먹기나 흑화 전개로 군단의 왕급 차원종이 되고 그 여세로 군주까지 되서 다른 군주들 따러 가야할지도 모르겠군요......예를 들어 늑머개들중 인간출신이 흑화해서 티어맷같은 용의 군주 된다던가 해서......

만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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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열심히 하던 게임인데 퍼블리셔 이동에 멍때리고 있다가 시간 지나가서 아마 제 데이터는 없어졌을거 같지만...

요즘 신케 늘리는게 팀업으로 안하고 기존에 있던 팀에 편입 시키는 방식인가 보군요.

무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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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레일의 우주적 존재들인 에이언즈도 아군에 대한인식이 이 놈들(군주)보단 호의적이라고 생각정도로 막장같은 놈들 투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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