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문제제기에는 충분히 곱씹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를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형화되지 않은 옛 시절로 돌아가자는 것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주장이라 생각합니다.하지만 그게 구전문학의 운율을 살린 형식이어야 한다는 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전혀 맥락이 이어지지 않잖아요.그리고 장터 소리꾼, 모닥불가 음유시인처럼 '상품으로써의 상업성'이 강한 스토리텔러가 왜 본받을 대상이 되는지요? 상품으로써의 상업성을 배격하자는 이야기 아니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