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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관련 재미있는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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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초등학교에서 제주어 가르치기 같은 수업이 있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어머니, 아버지를 어멍, 아방이라고 한다. 라고 적혀있어서

집에 가서 엄마 아빠한테 어멍, 아방이라고 불렀는데

엄청 혼났습니다.

그게 우리집은 사투리 쓰면 안되는 집이 아니라

어멍 아방이 어미, 아비같이 상대방을 낮춰부르는 말이라서

나중에 알았습니다. 같은 의미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하르방, 할망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비슷하대요.

망할 학교같으니 혼나기 전에 제대로 알려줬어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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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22:38:59 (3690일째)
옛닉이 좋아요.

댓글목록 6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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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감이 왠지... 그렇긴 하네요.이모티콘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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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그냥 어머니 아버지가 높임말이라고...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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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핰ㅋㅋㅋㅋ 겉핥기 식 교육이었군요. 이모티콘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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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학교에 갔다오니 버릇없어짐ㅋㅋㅋ

匂宮出夢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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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를 집에서 쓰면 바로 피드백이 올 정도라는건 제주도 사투리를 쓰는 지역이라는거고...

그럼 학교도 그 근처일텐데 그런 곳에서 잘못 가르친다는건..얼마나 대충 가르친거야?!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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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 아니면 그정도 감안하고 가르쳤을 수도 있겠네요.

혼나면 혼나는대로 습득이 빠를거고

안혼나면 제주어가 입에 익을테니 아무튼 좋았다?

제주어를 쓴다지만 제주어가 제 세대에 이르러서는 거의 안쓰죠?

부모님 세대들도 친구분들이나 부모님의 부모님들인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와 대화할때나 쓰시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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