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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하고 싶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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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 생각이 있고 그 생각들은 누군가에게 진실이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생각들 중 부정하고 싶어지는 생각은 있기 마련이겠지요.

물론, 사람들이 품고 있는 생각이나 진실의 경우, 존중받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것은 아니야 하고 싶은 것은 있지요.


카나메 마도카처럼 희망을 품는 게 잘못된 거라고 한다면 저는 그렇지 않다고 몇 번이나 말하겠어요. 급은 아니더라도 말이지요.


저의 경우, 생명경시가 심해지고 전쟁에 대해서도 전쟁에서는 이기면 그만이라는 생명경지 풍조가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서 생각하는 것인데...


전쟁에서든 사람에게든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라고 부정하고 싶어지더군요.


여러분의 경우, 이 말에는 부정하고 싶어지는 것이 있는가요?(생각해보니, 제 말도 부정 당할 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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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02:18:03 (6758일째)
언제나 저지르기만 하는데... 완결은 언제내지?

댓글목록 22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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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필연이고 꼭 필요한 것이다라는 템플릿이 있지요. 페그오라든가 붕괴3rd라든가 최근에도 많이 보게 되는 진리입니다만 전 그것에 반대하는 편이네요.

저 본인만의 생각이라기보단 해리포터와 합리적 사고의 구사법의 영향입니다만... 죽음은 언젠가 극복될 것이고 그에 부수하는 것들도 언젠가 해결될 것이다라는 것이죠.



또는 페이트 제로의 성배문답이 있겠군요. 라이더 쪽이 특히나 부정하고 싶은 것이라...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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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라... 언젠가는 극복될 것이기는 하겠지만, 죽음을 극복하려다가 망하거나 죽음도 필요하다는 것도 이쪽에서는 클리셰이니깐요.

특히, 해리포터에서도 마법사의 돌이 있지만, 그것을 만든 사람도 죽음을 평생 피한 것은 아니였고요.

페제의 성배문답이라... 개인적인 생각으로 극을 전개할 때. 곡 필요했다는 것을 알고 각각의 왕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장치였지만, 말이 많지요.

개인적으로 너무 나쁘게 보지는 않은 장면이고 말싸움하다가 세이버가 이 때 왜 밀렸는지도 이해가 가고 그래서, 이 장면으로 인해서 어떤 캐릭터가 싫어졌다던가, 누가 졌내, 이겼내. 누가 낫네, 못하네 주제로 가면 저도 좀 부정하고 싶어지는...

이 장면에서 말 나올 때 마다, 그냥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삶을 산 녀석들이 서로 자기 입장에서 서로 말한 것인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갈 수는 없는 것인지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네요.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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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 시로의 시점에서 페스나를 봤던 기억 때문에 세이버에게 너무 불리하게 전개되는 게 불만인 점도 확실히 있긴 한데



그냥 과거 정복자가 현대에 다시 수육해서 정복 활동 벌이겠다는 게 '우와앗.... 제발 쟤는 승리하지 않았으면' 했던 것이랄까요.

단순히 각자의 왕도를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게 현대에 재현되어버리겠구나 싶은...? 이모티콘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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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관점에서도 볼 수 있군요.

보고는 싶은 마음도 드는데, 진짜로 된다고 하면 쟤는 되면 안 되 느낌....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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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뭐든지 이유 붙여서 합리화 하는게 늘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옛날에는 병사=소모품이니 생명경시고 뭐고없었고





그냥 창작물 살인마 캐릭터라 살인했는데



여기에 현실적인 윤리어쩌고하며

미친놈취급하고 그걸 만든작가까지

살인범취급하는 사람도 나오고...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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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화가 늘었다라...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옛날이라고 해서 병사=소모품이였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기사도 같은 교전수칙이 있는 것이 아니였고요.

물론 그 이전에 이런 것이 없었던 쌓아온 생명들이 있어서 이런 것들이 만들어진 것이겠고요.



개인적으로 창작물하고 작가하고는 분리해서 보는 편이라, 이런 것으로 싸우면 답이 없어지는 하지요.

레포링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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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사도는 결국 유럽국 기독교끼리 우리 형제아닙니까 하하하 하는거라 생각하지만요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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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사도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권에서도 비슷한 것이 있었다고 하니, 사람 생각하는 것은 비슷한 것이 였을지도요.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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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하는게 있는거 맞습니다

전쟁범죄라던가 일제 만행 같은걸 당연하다 생각하면 안되죠

이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된다 이기면 장땡 같은건

나만 적용 시킬 수 있는 치트키가 아니거든요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건데

일부 사람들이 불법이나 금지된걸 어겨서 이득을 취하는걸 똑똑한 걸로 보는데

그게 사회전체로 넘어가면 사회가 붕괴되서 결국 손해가 됩니다

사회 규칙과 법으로 막아놓은 이유가 기득권자의 이득만을 위한게 아니예요

이건 억울해도 니가 참아라가 아니라 지킬건 지켜야한다는 말입니다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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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가 아니다라... 좋은 말이네요.

불법이나 금지 된 것을 어기는 것은 결국 손해가 된다라...

하지만, 자전거 도둑이라는 영화의 이야기도 있고, 법과 금지된 것에 문제가 있고 특히, 기득권자의 이득이 보인다고 하면 그것도 고치려고 노력은 해야한다던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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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되어 몰래하고 핑계되니 그걸로 그치는거예요

용인되면 더 위험하고 힘들어지고요

치트키가 아니라고 했잖아요

내가 권총들 수 있으면 있는놈들은 군대 탱크 드론 자폭 들어와요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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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몰래해라라는 느낌인 것이군요.

아스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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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왈 "기사란 전쟁터에서도 사람이 지켜야 할 무언가가 있음을 상징하기 위해 빛난다"랬지요.

.......그리고 에미야 키리츠구 왈 "전쟁터가 지옥이 아니라니 무슨 헛소리냐"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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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섞어서 전쟁터는 지옥이지만 전쟁터에서도 사람이 지켜야 할 것이 있다라고 하면 되는데... 왜 그것이 안 되었는지.

무르쉬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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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면 된다.  근데 살아보니.. 노력은 기본이고, 성공은 그걸로 되지 않습니다.



일단 그런 노력을 한 사람들 중  운 좋은 사람이 성공하더군요. 나머지는 망합니다.



모사재인 성사재천 ( 일은 사람이 꾸미나 이루는 것은 하늘의 뜻)이  진리였다는..것입니다.



즉  노력을 주장하는 나의 선배들과 어른들은 사실 도박을 조장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괴악한 흑화마저.. ( 농담입니다. )



그래서 개인이, 가족이 모든 노력을 다하는 한국에서 점집이나 무당, 철학원들이 사라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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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해주지 않는 현 사회가...(성공에는 다른 요소도 필요하잖아...)

니트되고싶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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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성이 부정당해서 반드시 해야한다는 절대적인 기준따위가 없으니까요,,



생명의 가치조차 극단론으로 보면 등가라고 못하는대 그이하의 문제야 뭐..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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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로 판단한 것들이 잘못되어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을지...

오버레이네트워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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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하고 싶은 소리라면 인간은 수명은 짧다는 소리

현실 세계에서 인간보다 수명 긴 동물은 일부 거북이 종류나 있을 뿐이니까요.

가상의 장생종에게 인간이 이런 소리하는 창작물은 뭔가 기만질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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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인간의 수명은 짧지 않아. 너희들이 너무 긴 것이야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클리셰가....

푸른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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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이라는게 있고 명분없이 저지르다간 아군이든 적군이든 그걸 명분삼을수 있습니다.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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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은 명분 없이 자기 기분이 명분이라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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