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글)2024년이 끝나기 2시간전.

2024.12.31 22:33
849
4
5
본문
간밀에 문넷 게시판에 글을 쓰는군요.
작년 이맘땐가 새로 들어간 회사에서 새해를 보낸다며 반쯤 징징거린게 생각납니다.
그땐 만일 이 회사서 또 고로시 당하면 어쩌지같은, 참담한 심정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만...
뭐, 기우였달지, 겸허견실마인드가 좋게 보인건지, 카페 뇌물 작전(?)이 먹힌 건지는 모르겠지마는, 어느새 13개월째입니다. 사실 잦은 야근땜에 환영받는 직장은 못되었던게 전화위복이 된 듯 합니다.
그런고로 저는 이 글을 회사서 쓰고 있답니다. 하아...괜찮습니다. 이런 삶도 있는게죠 뭐... 적어도 백수로 보내진 않으니.
ㅡㅡㅡㅡ
올 연말에는 지난 1달동안 내외로 온갖일이 터져서 소원빌거나 기념할 만한 기분은 아니네요. 제야의 종도 이번에는 최대한 조용히 친다는 느낌이고.
해서 다른커뮤에서라도 했었던 새해 첫글 챌린지는 이번에는 패스하려고 합니다. 해돋이도 보는대신 아침 먹고 좀보이드 1시간 돌리다가 시빌 워나 보러갈 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만일 복에도 종류가 있다면 건강과 안전과 관련된 복을 많이 받으시기를.
작년 이맘땐가 새로 들어간 회사에서 새해를 보낸다며 반쯤 징징거린게 생각납니다.
그땐 만일 이 회사서 또 고로시 당하면 어쩌지같은, 참담한 심정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만...
뭐, 기우였달지, 겸허견실마인드가 좋게 보인건지, 카페 뇌물 작전(?)이 먹힌 건지는 모르겠지마는, 어느새 13개월째입니다. 사실 잦은 야근땜에 환영받는 직장은 못되었던게 전화위복이 된 듯 합니다.
그런고로 저는 이 글을 회사서 쓰고 있답니다. 하아...괜찮습니다. 이런 삶도 있는게죠 뭐... 적어도 백수로 보내진 않으니.
ㅡㅡㅡㅡ
올 연말에는 지난 1달동안 내외로 온갖일이 터져서 소원빌거나 기념할 만한 기분은 아니네요. 제야의 종도 이번에는 최대한 조용히 친다는 느낌이고.
해서 다른커뮤에서라도 했었던 새해 첫글 챌린지는 이번에는 패스하려고 합니다. 해돋이도 보는대신 아침 먹고 좀보이드 1시간 돌리다가 시빌 워나 보러갈 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만일 복에도 종류가 있다면 건강과 안전과 관련된 복을 많이 받으시기를.
- 1.42Kbytes

-
xeoness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12
포인트 100
경험치 6,798
[레벨 12] - 진행률
17%
가입일 :
2010-02-12 23:25:19 (5587일째)
미입력
-
자유게시판 - 즉, 경력단절 상태서 다시 취업이 되셨단 거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앞으로 경력단절된다면 뭘하고 살아야 할지...2024-12-31
-
자유게시판 - 애시당초 수가 점점 준다는 설정이었으니,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무개성 완전절멸까지 반세기거나, 개성특이점에 의한 멸망이 1세기내로 오겠지만요.2024-10-30
-
자유게시판 - 실은 우라라카 순애 엔딩만 내도 에바때처럼 만족하고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2024-10-27
-
자유게시판 - 채웠습니다. 모바일로써서 5줄 넘겼다고 생각했던듯.2024-10-27
-
자유게시판 - 용산 부근에 노숙인들 많고 이래저래 폐허가 된 곳이 있다 들었는데 그런 곳부터 시작되지 않을까요?2024-10-27
-
감상게시판 - 갠적으론 몰살파티가 재밌는 전개인데 말이죠...2024-10-27
-
감상게시판 - 주인공이 지온 사이드인 계열은 어떻게든 미화를 넣는 경향이 있데요.2024-10-18
-
감상게시판 - 저도 그생각했습니다.배경이 레고 캐슬 내부가 스포짤로 올라오던데 이게 자연스러운건 로키뿐이죠.2024-09-14
댓글목록 4
assassin님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
쟌리님의 댓글
DawnTread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