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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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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한창 먹어될 때의 식욕이 돌아왔습니다(..)

일단 저희 집의 밥 한공기는 일반 식당의 공기밥 2개분입니다.(형과 저의 기준)

그리고 저는 이런 밥 한공기를 1.5개분을 매일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알바며 목수일이며 운동이며 이것저것 하다보니 칼로리 소비가 심해서 그런지 돌아오신 그분 식욕

밥을 먹으면 2개분을 먹고 식후 입가심으로 냉면 한대접을 먹거나 수박 반통을 뚝딱

먹을게 없으면 적당히 과자와 함께 녹차를 마십니다.(그리고 또 토마토나 자두를 꺼내 우적우적)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고 오후 3시쯤에 간식을 먹고 저녁을 먹고 야식으로 라면과 만두 밥을 먹는둥


요즘 심각하게 많이 먹습니다.


후우, 처음에는 폭식증인가 의심했지만 스트레스나 정신적으로 몰릴일도 없고

딱히 체중에도 문제가 2~3kg 사이를 늘었다 주는 것을 반복하는 것 빼고는 문제 없습니다.

칼로리 소비는 평소에도 운동하고 있으니 딱히 문제없고 알바 때 또한 체력 소비를 극심하게 느낀적도 없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가 식욕의 가을도 아니고, 거참 요새 왜 이렇게 먹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ps.1 그래도 아직 대식가 분들에게 명함도 못내밀지만요(..)

ps.2 그런데 저렇게 먹어도 배가 부르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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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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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소비되는 양과 들어오는 양이 비슷하다면, 딱히 문제가 될것은 없습니다. 병이 아닌 이상에야, 별로 걱정할 무언가는 아닌듯요.<br>

공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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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비량이 더 올라서 그런 거겠죠?<BR>뭐 최근 더운데서 움직이는 일 이 많으니까...

주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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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갑자기 생각나는데..<BR>저희 부대에 이병하나 온 애가...<BR><BR>음.... 좀 심하게 살이 찐녀석인데..<BR><BR>4주동안 무려 3킬로를 뺐습니다.<BR><BR>그리고 2박3일 휴가 다녀오더니.. 3킬로 도로 쪄왔어요..

클라비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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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때부터 말년휴가 가기 전까지 15Kg 정도 찌운 것 같습니다.<BR>그리고 말년휴가 16박 17일짜리를 갔다 왔을땐 15Kg이 빠져있었지요.<BR><BR>그것도 그럴게, 상병 꺾이고 나서 분대장 차고 부대 서열 2위 되니깐 <BR>18:00 저녁식사<BR>19:00 컵라면<BR>21:00 쌀굵슈<BR>23:00 뽀그리<BR><BR>안찌면 이상한거죠.<BR>말년휴가 가서는 매일 한시간에서 두시간씩 동네 뒷산 구보, 식사량 절반으로 절감했더니 빠지더구만요.

공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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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군대에 있을 때부터 많이 먹는다는 소리를 듣고 지금도 그대로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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