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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방패를 사용해서 덫에서 동물을 풀어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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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동물을 풀어줄 때 동물이 인간을 보고 흥분해서 날뛰는 게 꽤 골치죠. 풀어주려다가 다칠 수도 있고.



아래쪽에 공간을 낸 방패를 사용해서, 비교적 동물을 안전하게 풀어주는 군요. 덫 푸는 데에 두 손을 써야 하니, 방패를 고정하는 다른 방법을 궁리하면 더 완벽할 듯.





이 영상의 여성은 동물을 풀어주는 일을 하는 보호운동가는 아니고. 오히려, 덫 사냥꾼입니다. Skye Goode라고 나름 유명한 여자 사냥꾼 셀럽(?)인데.



여우나 코요테를 노린 덫에, 사냥 대상이 아닌 밥캣이나 늑대가 걸려서 풀어주는 것입니다. 코요테라면 용서 없이 잡죠. 밥캣이나 늑대라도, 해당 동물의 사냥이 해금되는 시즌이라면 아마 잡을 겁니다.



한국은 덫사냥이 금지돼 있지만, 미국은 전통 있는 사냥 방법으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규칙을 지켜서 자기 시즌이 아닌 종류는 잡지 않고. 덫도 상처를 덜 내는 종류를 쓰는 것 같더군요. 저정도면 사냥꾼으로서 휴메인(humane)한 정도를 지킨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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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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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덫사냥꾼이니 리플에 안좋은 말이 달릴수 있을테고.. 댓글차단을 걸어둘만 하긴 하군요

RainBow님의 댓글

ak4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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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을 푸는 동안 방패를 고정해줄 기믹이 필요하군요.

항상여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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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 뭐야, X바, 오지마

<div>중간 : 안돼애애애!! 지금 나한테 끔찍한 짓할 거지.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인들처럼,&nbsp;</div>

<div>끝1 : 지금 저 인간이 우리 풀어준 거야?</div>

<div>끝2 : 풀어준 건 좋은데, 나뭇가지 휘두르는 성질 보소, 아, 그렇게 안해도 간다니까.</div>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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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로 건드려봐야 좋을 게 없으니... 그나저나 처음엔 그냥 나무 방패인가 했는데... 다른 재질의 방패였군요.

Wimp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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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우리나라처럼 방치되있는 덫같은 문제가 별로 없나요? 국내에서 금지할만한 이유가 그것밖에 안떠오르는데

룸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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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다 법이 다릅니다만, 덫 사냥 시즌이 따로 있고. 노릴 수 있는 동물이 지정돼 있고. 인간이 알아볼 수 있는 표식을 달거나 덫에 사용자 이름을 새긴다거나 해야 하고. 당연히 시즌 끝나면 전부 회수해야 하는 등 규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밀렵꾼 놈들이 숨어서 쓰는 거라 진짜 인정사정 없는 흉한 물건들을 사람이 알아볼 수도 없게 만들어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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