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런상황은 겪기 싫죠</div>

<div>그냥 아무생각 없이 차시동걸고 갔다간 운이 좋으면 차가 고장나는걸로끝나지만 아니면 끔직한 사고로 이어지는 거니깐요.<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div>

저래서 모르고 그냥 운행하다 고양이가 다치거나 끔살(...)당하기도 한다죠.

<font face="맑은 고딕">겨울철 운전매너 중 하나가 차 운전 전에 보닛을 콩콩 두드려서 신호주기라고 하니까요...<br /></font>

....뭐야 어떻게 들어갔누? 아무리 봐도 머리보다 큰 구멍이 없는데? 진짜 고양이는 액체인가?<img src="/cheditor5/icons/em/em9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고양이 몸은 좀 물렁말랑한데. 머리가 들어갈 수 있다면. 자기 수염이 닿는 정도면 다 들락날락 거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지간히 살이 찐 녀석들만 아니면 드나들 수 있지요.&nbsp;

<div><br /></div>

<div>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저 정도 사이즈들이나 그렇고 지나치게 머리에 비해 몸이 커져버린 녀석들은 무립니다. 당연히 중형묘 레벨쯤 가면 뭐...(중형견 크기를 지닌 고양이들이야...)</div>

<div><br /></div>

<div>생각보다 굉장히 말랑말랑해서 부드럽다보니 어디 기어들어가는 것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죠...<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아니 아무리 봐도 엔진룸으로 이어지는 구멍 중 고양이 머리보다 큰 게 없어서 하는 말입니다. 몸이 유연한 거야 알고 있는데 말이죠

어떻게든 아래로부터 기어들어갈만한 구멍이 어디 있는 차량만 가능하겠지요.<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nbsp;

골격 중 연골 비율이 좀 높다보니 비만묘 이하 체형일 때 머리<b>뼈</b>만 통과할 수 있는 구멍이면 대충 지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div>머리도 일단 털이 있다보니 겉으로 보이는것보다 어느정도는 좁은 구멍도 통과한다네요.</div>

아 그러고보니 쟤네 눌러보면 살이 만져지는 부분이 꽤 밑이었죠. 특히 장모종이면... 게다가 거기서 더 쥐어짤 수 있다는 거니까... 진짜 경악스러운 곳까지 들어갈 수 있는 거군요

이런 일도 완전히 전기차로 바뀌게 되면 일어나지 않겠죠

전기차는 엔진룸이라는 개념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