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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건담 지쿠악스 극장판(스포일러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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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건담 극장판 답게 작화는 훌륭했습니다만... 최근 유니콘이라던가 , 하사웨이 등 고품질 작화에 눈이 익숙해진 탓인지 그렇게 까지 감동적이진 않더군요. 

그냥 보기 좋네..정도?

 

 등장인물들은 나름 뭔가 개성적이면서도 익숙한? 묘한 느낌의 캐릭터들인데 , 전 위의 3인 보다 오히려 건담 뺏긴 그친구... 


 이그자베 군이 더 눈이 가더군요. 안그래도 고아출신으로 아득바득 기어올라 겨우 신형건담 시험 조종사 까지 되었는데... 

첫출격에서 건담도둑맞은 조종사가 되다니?! 앞날이 캄캄하겠네요. 크크 힘내라. 설마 이친구가 나중에 제타건담의 제리드 같은 캐릭터가 되는 건?

 

 사이드6는 기묘하게 현대 일본이 생각나는 분위기... 지온은 명목상 우방국 내에서 비밀실험을 맘대로 자행하는 일종의 미국 같은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원작 우주세기 건담을 기묘하게 비튼 평행세계물인데 , 전개가 궁금하긴 합니다. 

 근데 썬더볼트도 그렇고... 이렇게IF 나

평행세계를 노골적으로 추구하다니? 상업작품이 자꾸이래도 되는 건가? 조금 찜찜 합니다. 무슨 마블 유니버스 처럼 건담도 평행세계물이 되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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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네자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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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지금까지 봐왔던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들의 작화는 리얼함을 추구한다고나 할까, 실제 사람 얼굴을 표현하는 수준을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쿠악스는 이른바 만화 그림체에 가까운 느낌이었던 것 같군요.

이그자베 군도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꽤 궁금합니다….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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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화체... 중심이었던 기존 우주세기 건담에서 다소 만화체로 가서 그런 거 같은 경향은 있네요.  확실히 얼굴이 우주세기 보단 좀 둥글둥글...

kiroo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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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독일같던 기존 지온이 미국느낌이라. 세계선이 다르다는 실감이 느껴지네요. 퇴근하고 한번 볼까 합니다.

천은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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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도 비우주세기도 많이 해봤으니 새로운 시장 개척이겠죠

아가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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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담은 냉전 사이에 끼어있는 느낌이니까 그거대로 기대가 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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