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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에피소드 G.레퀴엠] 블랙 클로스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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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있냐란 의문이 있지만 블랙 세인트 사천왕이 연출과

별개로 좀비 4인조랑 싸우다 죽은 게 아니라 나중에 무우에게

구출될 때 합의하에 브론즈 3인방으로 위장하고 실버 세인트에게

살해당했고, 시간이 부족해 잇키랑 블랙 페가서스는 구하지 못해 

마린이 다른 실버 앞에서 세이야를 죽이는 척까지 해야했죠.


그런데 여기서 잇키가 혼자 탈출한 게 아니라 블랙 페가서스끼지

같이 구한 걸로 나옵니다. 물론 이후에 동료들이 죽은 것에 절망했지만

잇키의 말에 자신들의 존재의의를 찾아보겠다는 식으로 회상 끝.


블랙 페가서스를 통해 밝혀진 블랙 클로스의 유래는 제 아무리

신화의 시대부터 존재한 클로스라 하더라도 불멸은 아니고 설사

시온이나 무우 같은 수복사가 있더라도 한계가 있는 게 당연하고

클로스가 파괴된다면 세인트 역시 죽음을 피할 수 없다고 하죠.


그래서 이에 따라 예비로 준비한 것이 블랙 클로스. 이러면 왜

블랙 피닉스마냥 같은 클로스가 여러 개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되는 셈이죠.


그리고 우라누스를 비롯한 원초신들의 하늘의 별자리를 지운다는

개념에 가까운 공격으로 클로스를 비롯한 세인트 전원이 사라진

시점에서도 블랙 클로스는 멀쩡히 존재하는 걸 보면 저런 개념적인

공격도 회피하기 위해 기존의 클로스와는 완전히 분리되었음을

알 수 있쬬.


하지만 이건 동시에 블랙 클로스 자체가 불완전하다는 소리이고,

이걸 메우기 위해 피닉스 클로스에 깃든 재생의 힘이 필요합니다.


즉, 데스퀸 섬에 블랙 세인트 & 클로스와 피닉스 클로스가 다 같이

있었던 것이 우연히 아니라는 것.


이렇게 피닉스 클로스의 힘으로 부활한 블랙 레오 클로스는 잇키에게도

가고, 이걸 입고서 폰토스와 싸우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폰토스는 이건 어디까지나 대용품인 블랙 클로스는 제대로 힘을

못 쓴다며 디스하고 블랙 페가서스 역시 이걸로는 부족하다는 걸 알고

'궁극의 희생'이 필요하다며 나타샤의 힘으로 위기에 빠진 잇키 앞에 출현.

그대로 폰토스의 공격을 대신 맞으며 몸이 찢어지며 사망합니다. 하지만

이게 바로 자신의 몸 그 자체를 코스모로 바꾸어 소멸하는 궁극의 희생.

이 코스모를 받은 레오 클르소는 황금색으로 빛나며 진정한 골드 클로스가

되는 걸로 이번 화가 마무리 됩니다.


이걸 보면 블랙 세인트는 처음부터 블랙 클로스를 위한 희생물로 탄생한 거

같지만, 아시다시피 사오리의 어린 시절의 악행을 빼면 아테나는 상당히

자비로운 신입니다. 그리고 클로스의 수복에는 기본적으로 세인트의 피가

필요할 정도로 희생이 기본이죠.


이걸 보면 블랙 세인트들은 처음부터 제물로 선택되었다기 보다 블랙

클로스 탄생 후 원래 세인트 자격을 박탈당한 죄인인 그들에게 관리를

맡기고 여차하면 부활을 위한 희생으로 죄를 사하기 위한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세인트 자격을 박탈당할 정도로 죄를 지은 놈들이다 보니 성능이

떨어진다고 해도 클로스를 손에 넣은 걸로 날뛰기 시작한 게 블랙 세인트의

시초이고, 이걸 생츄어리에서 붙잡아다 피닉스 클로스랑 힘을 봉인할 수단과

함께 데스퀸 섬에 구금한 게 본편의 상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결국

저 과정에서 블랙 세인트와 블랙 클로스의 탄생 이유와 유래를 양측 다 

잊어버리고 대립하고 있었고요. 물론 이 와중에 부활의 열쇠인 블랙 세인트,

블랙 클로스, 피닉스 클로스가 다 한 자리에 모여있었다는 게 아이러니하지만요.


근데 블랙 페가서스의 희생으로 확실히 골드 클로스가 된 게 레오 클로스 뿐이라

다른 클로스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뭐, 클로스의 수복이나 블랙 세인트의

수, 그리고 아테나의 성향을 보면 꼭 목숨까지 걸고 코스모를 주입할 필요까지

없을 수도 있지만 현재 살아남은 블랙 세인트가 블랙 페가서스 뿐이라 저리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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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3 13:23:24 (7125일째)



좀 비겁하게 살고 싶은 요즘


인장은 기분이 내킬 때마다 수시로 바뀔 예정

이글루 : http://psydriver.egloos.com/
MSN : psydriver@live.co.kr

댓글목록 5

알트아이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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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서 포기한놈들이 아니였다고.....이모티콘

이부키스이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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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그 놈들 의외로 각 세인트의 필살기를 쓸 수 있었지

블랙 피닉스 놈들도 대충 가능했고

암흑요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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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비상시의 예비였는데, 잊혀졌던 것인가?

노히트런님의 댓글

난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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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서 포기한게 아닌

아테나의 최후의 자비 였다 라는건가?

하긴 다른 신들은 지들한테 대들었다는 핑계로 골드 세인트를 지옥에 박제 시켜버리기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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