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시간이 걸렸는데 중간중간에 1주일은 안 한 텀이 있었습니다;;

플레이 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성은 좋았고 스토리도 재미있었어요. 선택받은 아이들의 성질은 게임에선 항상 반대라는걸 잊지 않았더라고요

항상이래봐야 서바이브 정도만 했지만요

게임성에 대해선 말이 많던데 저는 좋았습니다.

프리 퀘스트를 전부 끝내야 메인 퀘스트로 진행되는게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저는 이런거 챙기는 편이었거든요

데미지 계산에서 배화는 있어도 반감이 종족 말고는 없는게 좋았습니다

덕분에 스킬을 배치하는데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단점은 성숙기~완전체 구간에 레벨작 노가다를 할 구간이 없다는거?

완전체~궁극체는 스토리 중후반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좋았고 성장기~성숙기 구간은 쉬운 편이었는데 딱 저 구간이 아쉽더라고요

진행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그레이몬 계열은 신입니다. 엑셀부스터+브레이브 토네이도는 신입니다.

데이터종만 아니면 이거 하나에 못 미는 상대가 없네요

그런데 솔직히 궁극체 클래스의 프리종이 얼마 없는게 아쉽네요

노가다 할 때 성숙기 이상의 프리종이 필수인데 얼마 없어서 중후반에 황제드라몬을 만들 때까지 화염드라몬이 멤버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능작 때문에 조그레스 후 해제했는데 소재 중 하나밖에 복귀가 안된다는 일때문에 우정100의 브이몬이 소실....

총평으로는 만족!

이제 해커스 메모리를 진행하러 가려고 합니다만 이 쪽은 사이버슬루스 2회차랑 병행하느라 더 늦을 것같네요

해커스 메모리가 끝난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