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 구의원 다나카 켄 씨가 마마마에 대한 감상을 두 번에 걸쳐서 남기셨더군요.
첫 감상은 링크1에 걸어놓았으니 일단 그쪽부터 봐주세요.
번역에는 어느정도의 오역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원문을 링크2에 걸어놓겠습니다.
일본 블로그촌의 사이트 소개문에도 쓰여있습니다만,「일간 다나카 켄」이라고 하는 일기는, 결국, 가벼운 마음으로 문장을 쓰고 있습니다.
정치가의 주의주장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이나 여행기 등, 매일의 생활에서 느낀 것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엄밀함을 요구해서, 문헌에 나오는 출전을 확실하게 하려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만, 아마도, 저는 문장을 쓰지 못하게
되겠지요.그것보다도, 조금 정도는 틀려도 괜찮으니, 지금 말하고 싶은 것을, 신선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대로 쓰려고 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약간의 실언으로도 사임해버리고 마는 대신과는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마음이 편합니다만, 지금부터는 그렇게 말할 수도 없겠군요.
어쨌든 "기세 뿐"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기세가 없다면, 문장을 계속 쓰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면,「마도카☆마기카」발언에 대해서도, 가끔씩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찾았다고 하는 소개문 덕분이었습니다만,「물음표 블랙
마크 뉴스」에 채택되어, 그것이 mixi 뉴스에도 채택되어, 반응의 크기에 저 자신도 깜짝 놀랐었습니다.
http://b.hatena.ne.jp/articles/201103/2929
제 일기에는 게시판을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신 분들이 어떠한 감상을 느끼셨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뉴스에
채택된다면, 여러 사람들이 여러가지 발언을 하시기 때문에, 정말로 즐거워 집니다. 대답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대강, 어떤 코멘트가
있는지 유심히 보았습니다.
모두 다 소개해서 코멘트할 정도의 역량은 없기 때문에, 대표적인 의견을 채택해서, 저 나름대로의 고찰을 달아보았습니다.
제가 마법소녀를 정치가에 비유한 문장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었습니다.
「정치가=QB는 아닙니까?」
다수의 분들께서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QB라는 것은,「큐베」라고 읽고, 정식 이름은 인큐베이터 라고 하는 외견은 귀여운 소동물 입니다.
이 소동물이, 인간의 언어를 이야기 합니다만,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라고 말해, 주인공인 마도카를 필사적으로 마법소녀로 변신시키려고 하는 인외(인간이 아닌 존재)입니다.
즉 일반인은, 정치가에게 부추겨져 마법소녀가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불행해 지는 것으로, 세상에 불행을 흩뿌리는 장본인이 정치가라고 하는 말씀이겠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되면 일반인에게 QB가 될 수 있는 루트는 상상이 안됩니다. 정치가는 태어나서부터 정치가인것은 아니고,
일반인에서 정치가가 되는 것입니다. 뜻을 가지고 정치의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QB가 원래 인간이었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소녀에서 마법소녀로. 일반인에서 정치가로. 변신가능한 존재로서, 저는 정치가를 마법소녀로 비유한 것입니다.
「정치가는 말하자면 일반인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마법소녀는 평범한 소녀로는 돌아갈 수 없어」
틀리지는 않았습니다만, 올바르지도 않은 인식입니다.
저는 "정치가"와 "의원"이라고 하는 말을 구분해서 씁니다. 정치가는 낙선한다고 해도 정치가입니다만, 의원은 낙선해버리면 의원이
아니게 됩니다. 정치가는 그 사람의 삶의 방향의 스타일을 말하는 것이고, 의원은 순수한 직업입니다. 그것이 다른 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치가=의원 이라고 인식합니다만, 엄밀하게는 다릅니다. 보통, 많은 일반인들이 의식하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낙선한다고
해도「의원이 아닌 정치가」는, 이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 일반 유권자에게 있어서는, 그 사람들에 대한 시점이 전부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결락되어있습니다.
의원이든 아니든 관계없이, 의원을 뜻에 둔 사람, 선거에 입후보한 적이 있는 사람, 정치적 활동을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 등을 한데 묶어서 정치가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치가는, 낙선해도 정치가인 채로 입니다. 물론, 그 중에는, 그대로 정치생명에 대해 필드 아웃해버린것 처럼 정계를 은퇴해버리는 사람도 적지는 않습니다만.
정치가 중에는, 정치가는, 낙선하면「인간 이하」(밥값을 못하는 직업이라는 의미로)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정치가는 더러워진 소울 젬(마법소녀가 가지고 있는 보석)을 무엇으로 정화하는 것일까」
마도카☆마기카의 이야기 속에는, 마녀를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는 "그리프 시드"를 사용해서, 소울 젬의 더러움을 정화시킵니다.
마법소녀를 정치가에 비유하면, 소울 젬은 요컨대「양심」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스포일러가 됩니다만, 소울젬이라는 것은,
마법소녀에게 있어, "본인 그 자체"가 됩니다. 육체는 단순한 장소, 빌린 물건, 그릇 밖에 되지 않습니다. 소울 젬이 파괴되면,
당사자는 죽습니다. 그리고 소울 젬이 육체에서 100미터 이상 떨어지면, 육체의 컨트롤을 잃어버려, 육체가 죽어버리게 됩니다.
이 소울 젬은, 마법소녀가 마법을 쓸 때마다 조금씩 더러워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말했듯이, 마법=권력을 쓰는
정치가는, 권력을 행사할 때마다, 조금씩 양심이 더러워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권력은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100명 있다면, 만약에 99명은 행복해진다고 해도, 한사람을 불행하게 해버리는 것이, 권력입니다. 그 한사람의 불행을
인식하면서도, 권력을 행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그 한사람에게 권력자에 대한 비판은 전개됩니다. 권력을
행사할 때마다, 권력자의 양심은 더러워 지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소울젬을 정화시킬수 있을까요.
저 나름의 대답입니다. 우선, 너무 강한 권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소울 젬은 더러워지지 않는다. 즉, 너무 도움이
되지 않고, 너무 나쁜 짓을 하지 않는 정치가로 있는다면, 입장에 따라서는 그곳에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입장상, 강한 권력을 가진 정치가에게는, 임기를 제한한다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상으로서는 수장의 다선금지 같은. 더러움을
정화시키는 데에는, 권력에서 떨어져 있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의원은 그 나름대로의 권력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수상은 그
자신이 촌장이면서, 구장이면서, 개인의 판단만으로 결정하려고 하는 것도 가지고 있고, 강한 권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분들에게는, 똑같이 한번에 3기 12년 이라고 하는 제한을 걸어도 좋지 않을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말하자면, 선거가 정화작용을 가지고 있겠지요. 옛날 "みそぎ(죄를 씻어냄)"라고 하는 말이 유행했었습니다만, 얼마나
비판당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선거에 당선된다면, "みそぎ"는 끝나, 유권자에게 용서받았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정치가를
정화시킵니다. 그래서 선거는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정치가는 더러워진 소울 젬을 무엇으로 정화하는 것일까」
이것은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누가 저보고 "이 QB같은놈!" 이라고 하면 멱살잡이 들어갈것 같은데 말이지요.
뭐, 정치가 다운 변명도 있습니다만...그래도 꽤나 진지한 감상글인지라 이렇게 번역해서 올립니다.
그건 그렇고 다음편에는 우로부치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