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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용자경찰 제이데커X전설의 용자 다간]다시 움직이는 용자들의 대장 - 12년간 연재하며 말해보는 개인적인 잡담 두번째

본문

 4. 빠른 연재를 위해 어느 독자 분이 후원하겠다는 제의가 있었음.
 - 이거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으니 지금 와서 하는 얘기입니다'
  예전에 제가 연재가 늦어지고 연중을 오래하다보니 2년 전, 어느 독자분이 제게 제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월 4~5회 연재시 10만원, 월 7~8회 연재시 15만원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제의가 왔습니다. 저로서는 2차 창작인데도 이와 같은 제의가 온 것에 놀라웠습니다. 제 작품을 관심있게 봐주시니 개인 사비를 내가면서까지 좋아해주셔서 고마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돈에 묶여 연재를 하는 게 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
  알다시피 저는 2차창작을 취미로 올리는 겁니다. 거기다 원 저작권이 있는데 이와 같은 상업적으로 연재하는 것도 위배가 되기에 정중히 거절을 했습니다.

  5. 2차창작 연재가 확실히 위축되었음을 실감.
  - 요즘 타입문넷도 그렇고, 조아라도 가보니 2차 창작 열기가 많이 가라앉았음을 느낍니다. 타입문넷은 지금 제가 일창게에서 연재를 할때마다 작품 수 리젠이 확 줄였음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활발히 연재했던 2016년까지 비교를 해봐도 지금 현재 일창게 리젠은 예전보다 떨어졌더군요. 아무래도 회원 다수가 사회생활에 전념하다보니 일창게 리젠에 영향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6. 유우타 정체는 언제 알게되요? 벌써 10년이 넘었어요!
  - 유우타의 정체가 밝혀지길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바라는 건 '용자경찰 제이데커'쪽 캐릭터들이 유우타의 정체를 알기 바라는 것으로 희망할텐데, 이 부분을 제가 잠깐 얘기하면 '전설의 용자 다간' 30편 이후인 31화에서 32화 사이에 알게 됩니다. 누가 알게되냐면 브레이브 폴리스 중 하나가 압니다
  
  추후 세 번째 잡담에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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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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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돈 후원까지 해주시겠다는 분이 계셨다니, 이것은 정말 놀라운 사실이군요.(물론, 용자들의 대장 재미를 생각하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지만요.)

31화와 32화 사이라 아직은 좀 기다려야 하는 군요.

뭐, 원작의 세이지의 정체도 마지막쯤 가서야 사람들에게 밝혀졌으니...

생각해보면 세이지의 정체를 안 것은 아군화 된 적들이 제일 먼저 알았으니, 가리핀이 알고 간 것도 원작 보정?!

칠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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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세이지의 뉴스앵커 엄마. 레이디 핑키 가발을 벗으며 : 제이데커는 나도 조금이나마 관계 있긴 한데, 종일이 가족사가 제대로 나온 적이 있었던가???



세이지(장민호) 아빠 장 대령(다른 여러가지 용자로봇들에서 내리며) : 내 기억에는 없는데...있더라도 진짜 딱 한두 번이겠지.



잠시 지나가던 블랙 워그레이몬 : 난 댁들처럼 감이 좋은 사람은 소름끼쳐...



세이지네 부모님 : 버전 잘못 찾아왔어 터커. 여기서 우리 아들은 에드워드 엘릭이 아니라고. 그리고 자기 아내랑 딸을 키메라로 만든 놈한테 그런 소리 들을 이유도 없지... 의외로 막판가기 전까지 인상은 깊어도 존재감은 희미했던 호타루가 아닐까? 정체에 대해서라면?



허탕만 형사님 : 당연히 우리 보라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어필해보려무나! 이 할애비가 밀어주마!



호타루 : 할아버지. 선가드는 여기 안 나와요. 레드론의 다른 버전으로 찾아오셔야죠. 그런데 이런 건 역시 가족이 제일 먼저 감으로 아는 게 정석 아닐까요?



진짜 존재감이 드으럽게 미약한 종일이네 부모님. 어째 이분들도 죄 중복인 거 같다. 아예 보지도 못해서 그냥 꺼무위키 찾음. : 그, 그럼 이번 기회에 ㅡ



옆에 있던 건맥스 : 선생님들. 우린 이미 퇴장했잖습니까. 심지어 두분 다 인간이에요. 오보스가 오로치마루급 고인드립을 하지 않는 이상에야...



종일이 부모님 : 이런! 건맥스 같은!



그냥 자기 사무소에 있던 맹탐정 유명한 : 엣취! 누가 나더러 시체드립 치냐고 놀리나?



청장님 : 누나가 둘 있는 거로 아는데...어째서 큰누나가 둘째랑 막내보다 8살 가까이 어린지는 묻지 않는 게 예의라네.(심지어 둘째는 드릴보이라고. 첫째는...내 관할은 아니지만, 어느 동물 경찰서에서도 대단한 악당이었다더군! 중의적 의미로 양의 탈을 쓴 음모가!)



부청장님 : 뭐 나와 레지나, 종일이, 드릴보이가 선생님과 차차 삼총사 입장이었던 걸 고려하면 우리 셋도 나름 감을 잡게 될 지도 모를 일이지...드릴보이 아닐까 싶네만. 의외로, 데커드는 이 작품 외에는 접점이 심하게 없더군. 파워죠는 워낙에 발이 넓으니 뭐...그 외의 로봇 제군들일 확률은 서로 비등비등하군.



뜬금없이 나온 공주 : 훗. 천둥벌거숭이를 찾는 거 따위...(구루미 모드에서 히나타 모드)



ㅡㅡㅡㅡㅡ

유튜버 ?? : 드릴보이. 얘는 진짜 핵인싸에요. 밥먹고 나면 축구하러 가고, 약간 a급 신병이야.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면서, 건맥스를 깝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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