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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고민] 글의 완급 조절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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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딩 국어 시간에 자주 나오는 요소 중 하나가 소설의 5단계

발단 전개 위기 절정 대단원
였지죠.

국어 시험 잘보려고 그냥 달달 외울적에는 저게 소설의 기본 요소인 줄로만 알고 넘겼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보잘것 없는 소설을 쓰기 시작한지 어언 8년, 한 화 한 화는 어떻게든 쓸 수 있다 쳐도 소설의 완급 조절이란게 참 쉽지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렵다기보다는, 이걸 어떻게 조성해야하는가 모르겠어서 막막하다는 느낌입니다.

문넷 분들 중에는 중장편 소설을 씀에 있어 '완급조절은 이렇게 하는 거다!'라고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거나,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게 된 과정이 있는 분 계신가요?

즐거우려고 쓰는 소설, 이왕이면 더 재밌게 쓰며 저도 즐겁게 오래오래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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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4 17:08:46 (324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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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황룡신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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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쓰는 소설인 [고대 켈트의 검성] [티르 나 노그]를 기준으로 따진다면

축제를 즐기고 수련을 시키면서 일상을 즐기다가 나오는 발단

인물들이 만나면서 이야기가 가속하면서 전개

주인공이 부상을 입고 사건이 결국 일어나면서 위기

부상을 입은 주인공과 동료들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절정

사건을 해결하면서 가볍게 정리하는 스토리로 대단원이네요.

저는 종종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바꾸면서 몰입도를 조절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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