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하는 거 자체가 낚시가 될 가능성이 크죠. 그냥 처음부터 히로인이 아니면 됩니다. 



<div>그 여자가 주연급으로 스토리에 비중은 있겠지만, 남주와 그 여자는 어디까지나 남자 동료 수준~</div>

<div><div>

<div>덤으로 여왕이 될 그 여자는 가만 놔두고, 남주는 다른 여자랑 초반부터 연애하면 되는 겁니다.&nbsp;</div>

<div>약하게는 키스, 적당히 하려면 즐거운 잠자리 정도. 연애가 귀찮으면 걍 여기저기 원나잇이라든가...</div>

<div>그러면 뭔 문제가 있겠습니까~<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초반의 그 여자 비중이 크든말든 히로인으로 안 보이겠죠~<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div></div>

그 다른 여자가 좀 늦게 등장해서... 출연 시기를 당길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당기는 게 좋을까요?&nbsp;

최대한 빨리 나오는 게 낫죠. 늦게 나오더라도 책 분량으로 따지면&nbsp;

<div><br /></div>

<div>1권 후반부 정도가 일반적인 마지노선일 겁니다.</div>

윽...; 설정한대로 써내려간다면 빨라도 2권 후반에 등장할 듯 한데 좀 더 당겨봐야겠네요.&nbsp;

서브히로인의 취급이 어떠냐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div>요컨대 처음부터 두 메인 등장인물의 관계를 어떻게 진행시킬 것인가를 포함해서 서브히로인의 입지가 그냥 떨이 취급인 콩인가 독자들조차 인정하는 정실급 위치와 포스를 보여주느냐가 관건이죠. 메인 히로인, 그러니까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맺어지느냐 안 맺어지느냐는 얼마든지 작가님 마음대로 이유를 짜맞춰서 조율을 할 수 있겠지만, 그럴 경우 갈라진 뒤 서브히로인과 이어진다고 할 떄 독자들이 만족하거나 납득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바로 그 서브히로인이 작품이 진행중 호라 모 젠젠 취급을 받지 않는 거니까요.</div>

서브 히로인이 얼마나 매력적이냐에 따라 승부가 갈리겠군요. 끙...;&nbsp;

가장 심플한 방법은..... 죽이는 방법인데- 상황을 보니 무리일 거 같고, 가장 무난한 방법은 무언가 사연이나 과거를 넣어서 여주인공과는 안된다는 그런 설정을 써먹는 방법도 하나죠.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여주인공은 후계자를 가져서는 안 된다. 다음 왕은 우리 세력에서 나와야 한다'는 조건 하에 다른 세력과 힘을 합쳐 나라를 세우고, 이로 인해 여주인공이 결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더라... 그리고 남주인공은 자기가 여왕이 될 여주인공을 방해하게 될까봐 마음 정리를 했더라, 이런 전개로 갈까 고민 중입니다.&nbsp;</span>

좋은 예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퓨리오사와 맥스죠... 애초에 둘이 같이 다니기는 하는데 사랑? 거기까진 아냐. 라고 딱 잘라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봐야겠네요 그거.&nbsp;

어쨌든 히로인에게 주인공의 사랑을 받는 여자로써의 역할만 부여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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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여성은 남성을 사랑하고, 사랑받기위해 있는 존재가 아니니까요. 커플로 맺어주실 생각 없으시다면서요! 그럴다엔 슬프게 서로 헤어지는 연출하지 말라고!!!!!... 작성자분께 화내는게 아닙니다...</div>

애초부터 그럴 여지를 주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이성으로서 사랑을 느끼는 부분을 넣지 않는 것이 일단 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div><br /></div>

<div>여주인공과의 개인적인 혹은 대외적인 사정과 관계없이 남주인공에게도 처음부터 사귈 여지를 주지 않는 게 좋은 일이지요.</div>

<p>서로 사랑을 느끼기 전에 선을 긋는 게 좋다 봅니다. 주인공같은 경우 여주인공의 정의감에 감복한 추종자 포지션으로.... </p>

처음부터 연애관계가 아니면 됩니다. 남녀관계가 연애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수도원 보내버리면 됩니다?

<p>그곳에 가면 신체의 일부가 잘린다구요.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1.gif" /></p>

앗카링화 시켜버리면 가능할듯 합니다&nbsp;<strike>(어이 대천사 아카리에루를 소재 취급하다니)</strike>

확실히 위에분들이 말한대로 처음부터 연애감정을 개입안시키면 됩니다.

<div>남자쪽만 관심이 없어도 되고 깔끔하게 하려면 서로에게 연애감정이 없어야겠죠.</div>

<div>어차피 커플 맺어줄 생각없으면 메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줘 부각은 시키되 남자 주인공과는 필요이상으론 엮이지 않는게 중요하겠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