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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 소설가가 되자의 소설랭킹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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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상위권이 '별로 하는 것이 없는 무능한 주인공이라서 파티/회사 에서 추방됬는데,알고보니 잘 모르는곳에서 엄청난 공헌을 하고 있어서 다른곳에서 주인공을 능력을 알아보고 엄청난 우대를 받으며  쫓아낸 원 파티/회사는 고통과 고난을 받는다'라는 소설이 상당수군요.



한때는 상위권은 개나소나 이셰계물인데 이제는 이런 추방물이 대세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대일본인들이 회사/학교의 톱니바퀴로 살아나가는데 개성을 죽이고,거기다 계급까지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엄청난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실 나는 톱니바퀴처럼 묵묵히 일하지만 알고보면 이곳에서 없어지면 안돼는 엄청나게 중요한 존재다.나를 푸대접한 회사/학교는 나중에 후회하지말라고'라는 대리만족을 느끼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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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1

미궁신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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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이런 추방요소는 이세계물의 클리세 수준이었는데...

<div>요즘은 추방장르라고 말해도 되겠더군요</div>

Jeff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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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나 봅니다.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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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하지만 인정받고 싶어 혹은 내가 사실은 엄청 기여하고있는데 니들이 모르는거야 같은 욕망의 표출일까요

샤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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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노력이라는 부분이 들어가면 엄청 싫어하는것 같더라구요.

나이트해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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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 경우 노력하고싶지 않다는 히키코모리 아니면 노력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니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지 하는 번아웃.



추방물이라면 번아웃이 더 많겠죠.

페니시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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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물이라고 장르명이 새로 생겼습니까;;;;

삭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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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헌터물 이세계물하는 판소 장르가 특정 누군가가 꼭 이름을 붙여야 생기는 건 아니죠.&nbsp;

Atracx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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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이 계급화되어가는 사회니까요. 계층 이동은 하고 싶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힘들고

<div>&nbsp;매체를 통해 보는 성공사례는 자신이 성공하기 힘들다는 사실만 되새겨주는 것 같고</div>

<div>&nbsp;대리만족은 통해 포기해버리는 사람들 늘어나는 것이겠죠.</div>

reading님의 댓글

필력이부족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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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가 제목이 되어버린 라노벨...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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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런 존재는 보통 못짜른다는거죠. ㅇㅅㅇ..

그런 부분을 간과하는 사장은 애초에 회사를 끌고 가지도못하고..



대신 들여온다는게 그냥 봐도 한숨나오는 수준이라는것도 문제고.



코믹스화되는거보면 짜르는게 이상한 레벨이고.



최소한 말이 되게 짤라야되는데.그게 아님.

칼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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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블랙 회사 보면 그렇게 18시간씩 부려먹는 계층은 보통 저소득 직종에, 전문지식이 필요없고 신입도 금방 숙달가능한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3d 업무라서 말이죠. 열심히 일은 해도 대체 가능한 자원이 있다는걸 아니 막 부려먹거라.....하하;;

<div>정확히 이세계물에서 자질구레한 잡무 처리하는 포지션......</div>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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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작품들 보면 그 파티에 하나뿐인 회계/만렙탱커/격투가/파티에 비전을 제시하는 실무자를 그냥 잘라버림. 별 회괴한 이유 아니면 딱봐도 초짜나 여캐를 데리고와서 넌 뒤쳐진 직업이니까. 애를 영입했다면서.

뒤쳐져있다고해도 만렙경력자들 초짜직업군이 대체한다고 짜르는데 이게 말인지 빵군지.

프리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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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가 이런거고 그런게 유행하게 되는 이유로 분석하는거 까지라면 그럴듯 하지만



<div><br /></div>

<div>본문은 그러한 사람들에 대한 비하적인 뉘앙스가 느껴지네요.</div>

<div><br /></div>

<div>애초에 이런식으로 까내리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서브컬쳐 문화는 현실에 적응못한 실패자들의 도피처로 해석할수 있다는것만 기억해 주세요.</div>

Ei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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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이런것만 나오는데!' = '그게 인기이데 당연히 나와야지!'

연구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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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회귀물처럼 대개 환경을 뜯어고치려는게 많은데

<div>일본은 아예 다른 환경에서 해보려는게 많은듯.</div>

슬라이딩11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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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는데 100개중 60개는 저 장르인것 같아요.

천은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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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위치와 연애에 대한 고찰 글이 떠오르는 군요..



<div>경쟁하고 노력해서 여주의 옆자리를 쟁취하는 로맨스에서 요즘은 그냥 노예 스타트..</div>

<div>이런것도 유행이겠죠&nbsp;</div>

숯참님의 댓글

공돌이88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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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는 포기했습니다.

하멜룬 가서 패러디나 봐야죠. 오리지널 보다 팬픽이 퀄리티가 보장이 된다니 이 뭐....

흑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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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파티&amp;국가 추방물 계열과 일부 먼치킨물



<div><span style='font-family: &quot;맑은 고딕&quot;, 굴림; font-size: 9pt'>연애 - 파혼&amp;성녀 추방물 계열</span></div>

<div><br /></div>

<div>요즘 되자 인기 소설들에서 특유의 닛뽄 스고이 비율이 크게 낮아진거도 그렇고, 물건너편의 사회가 국뽕도 빠지고 노골적인 현실 불만이 작품에 반영될만큼 많이 혼란스럽긴 하나보더군요.</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family: &quot;맑은 고딕&quot;, 굴림; font-size: 9pt'>그거랑 별개로 뭔가 장르 공통으로 1편짜리 단편을 먼저 지르고 나서 반응 좋은거 확인하고서야 연재로 전환하는 비율도 높아졌고..........</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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