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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까진 그냥 평범한 성배전선인데,

마지막 최종전이 갑자기 고난이도;;;;;;

틈만 나면 광범위 브레스 갈겨대는 티폰의 테러질에 대피해야 하고,

저 망할 불사살 세이버몹은 브레이크고 뭐고 싹 다 무시하고 

한번만 죽이면 죽는다를 외치는 토노 시키 같은 놈이고...

그런 좋은 기능이 있으면 내가 써야지!!! 왜 니들이 쓰냐!!!!!

일껏 보스 한 번 죽였더니, 

앞으로 3턴 동안 공격할 수 없는 무적 무지개반사 상태;;;

.....

.............그 와중에 또 브레스 쓰려는 노개념 행동까지.......

...

그 와중에도 직사의 마안 달린 몹과 

다른 잡몹들이 자꾸 재소환되고, 

망했다 싶었는데, 

어떻게든 3턴을 버틴 암컷타락 조총녀와 

그리스의 대영수컷이 목적지에 도착...

TS녀의 명예를 걸고,

여자아이에겐 지지 않는다!!!

저 미친 불사살만 없었어도 

아마 갓클님이 다 정리가능했을 거 같기도 합니다...

브레이크 무시하고 1격에 죽이는 기술을 왜 칼데아가 아니라 니들이 쓰냐고;;;ㅠㅠㅠ

보스전엔 참전할 수 없었지만,

잡몹전에서 용맹을 떨친 바게스트 영애께서도

수고하셨습니다~

...

티폰이 이쁘게 나오긴 했는데,

얘가 한그오 실장되려면 2년 가까이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