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마비노기 정산기 - 나는 호구다

본문

제가 처음 접한 MMORPG가 마비노기였습니다. PC방도, 편의점도 없는
시골동네라서 초고속인터넷이 들어오는것도 느렸던 곳이라 초고속인터넷을
통한 게임은 신세계였습니다. 그렇게 오픈베타 시절부터 시작해서 마비노기에
빠져들기를 17년... 이번 마비노기 간담회를 보고 슬슬 마비노기를 놓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몇 년 동안은 크게 결제하지 않았는데, 마비노기 오픈 후 16년
동안 내가 마비노기에 얼마나 쏟아부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결제내역을 찾아서 계산해보니 2004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총 2,346,300원을
결제했더군요. 그 중에서 랜덤박스에 쏟아부은 돈은 총 843,900 (순수 랜덤박스 이외에
세공도구 구매 포함) 그 중에서 일부 넥슨 플레이 포인트로 결제한 금액이 있으니 200,000
정도 줄어드는군요.

대충 넥슨 직원 한 명의 한 달 월급 정도는 내가 내줬군요.

  • 1.11Kbytes
1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31,849
[레벨 25] - 진행률 74%
가입일 :
2008-07-14 09:38:33 (6210일째)
미입력

댓글목록 2

nick이다님의 댓글

profile_image
15년 한거치곤 적은거 같기도 하고요...

카이나르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튜브 정도만 봤지만, 넥슨의 과금구조 아래서 게임한것 치고는 양호하신듯 하네요
전체 1,594 건 - 1 페이지
제목
psyche 1,637 2 2022.10.20
psyche 1,201 0 2022.06.16
psyche 1,122 2 2022.02.10
psyche 1,472 1 2021.06.23
레드K 1,658 1 2021.03.15
가네샤 1,938 0 2021.01.28
청민 3,321 0 2021.01.27
psyche 2,172 0 2021.01.26
저스티스 1,927 0 2021.01.08
Warship 1,654 0 2021.01.07
푸른마도 2,258 0 2020.07.19
실린덩 2,659 0 2020.06.15
츤냥 2,274 0 2020.06.13
2p레이무 1,478 0 2020.06.13
psyche 2,137 0 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