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 MT는 시리즈 대대로 작업용 기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를 않는 게 일반적이라 전투성능이 높은 AC를 당하긴 힘듭니다. 다만, MT라고 해도 제대로된 장비를 맞췄거나 개조를 거듭했거나 목적이 처음부터 전투를 상정한 정예 병력 수준에 달하는 경우 얕잡아 볼 수 없지요.



헬기를 클리어 하셨고. 다양한 무장을 시험하면서 전투를 벌이게 되실겁니다만, 절대 한가지 무장에 집착하지 않으시는 게 좋고. 블레이드의 성능이 이번작에서 좋아지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기댈 정도로 좋은 건 절대로 아닙니다. 제대로된 AC를 만나는 시점부터 블레이드는 닥치고 접근해서 벨 수 있는 무기 따위가 절대로 아니라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또한 무기들의 속성. 실탄,에너지,그외 속성들이 나뉘어져 있는데 이런 하나의 속성에 강한 적들이 나오는 미션에 그 속성을 들고 갔다간 미션을 클리어 하기가 대단히 힘들어집니다. 많지는 않으나 실탄에 강한 적 앞에서 실탄계 장비만 들고 갔다간 탄부족에 시달려 클리어도 못하는 일이 벌어지거나 격파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강한 무기들은 대개 무겁거나. 탄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거나. 느린 탄속을 가졌거나. 어딘가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구입가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안쓸 수 없고. 중량도 늘릴 수 있고 제너레이터나 익스텐션 파츠. FCS. 헤드. 아레나를 개방하면서 클리어로 얻을 수 있는 기체 개조 요소등. 여러가지 강점들을 잘 다뤄보시는 게 돌파구가 될 수 있을겁니다.

의외네요...!

레이븐에 링크스에 미그란트신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