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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복에 관해 이야기나 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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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반복되는것에 질림을 느낍니다.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것을 넘어 단지 문장에 쓰이는 문장력이 지난번 페이지에서 똑같은걸 봤다면 필력이 낮다고 인식할지도 모르지요

물론 인간의 창의력이란 그리 폭넓지도 않고 인간에게 한정된 말들밖에 없어 필력이 높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서는 다채로운 변화를 주거나 주제를 바꿔가며 한계를 넘는 방법밖에 없지요.

물론 그와중에 저급한 언사를 하면 필력 여하를 뛰어넘어 단순히 질 낮은 인간이 될 수도 있지요.

생각해봅시다. 남들을 매도하는 언사로 자신의 우월감을 채우고(물론 이게 마냥 나쁜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인간이 그걸로 살아가고 있어서 필요악 취급 같습니다), 그마저도 올리는 게시물이 비슷함을 넘어 자가복제이며,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않고 자기 할말만 하는게 반복되는 그런 인간 군상을요.

저는 상상도 하기 싫더군요. 질림을 넘어 혐오까지 느껴질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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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22:38:59 (2987일째)
옛닉이 좋아요.

댓글목록 20

아스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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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공상구현화 쓰시나요? 그 상상, 왠지 현실에서 본 것 같아서.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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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아니라 현실에 아주 많지요 저도 한때는 저들중 하나였으니깐요. 아직은 제어가 완벽하진 않아서 가끔씩 그게 다른 방향으로 튀어나오긴 해서 자가혐오이기도 합니다.

정영훈200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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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비슷한 글을 써서 신고했군요 죄송해요 저는 좋은글을 쓸려고 한건데 앞으로는 비슷한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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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발언만 수십번은 더 들은것 같습니다만

정영훈200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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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똑같은 글을 적었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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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쓰신 글들 몇년전에도 비슷하게 쓰신 글들이거든요?

몇글자 다르다고 표절이나 복제가 아닌거 아닙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님이 바뀌질 않는게 반복되니 싫어하는겁니다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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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페턴이니깐요.



1. 일차원적인 발상을 한다

2. 관심을 위해 그대로 척추반사적으로 적는다

3. 욕 먹는다.

4. 정중하지만 의례적 사과를 하며 뒤로 빠진다

5. 사과를 통해 모든 것이 원상 복귀 되었다고 판단한다.

6.  아무 피드백도 적용하지 않고 1로 돌아간다





솔직히…전 정영훈 어린이의 현실 생활이 걱정됩니다.

이 정도로 꾸준히 한 치의 변동없이 반복된다? 그럼 이건 단순한 인터넷 어그로가 아니라 평소 글쓴이의 삶의 방식이 그대로 인터넷에 투영된 거 거든요…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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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훈이 어린이는 적을 거잖아요?

행복하게 사세요. 단 저희는 영훈이 어린이를 감당 못하겠어요.



부적합한 발언에 대한 실전같은 피드백과 와일드 하게 부모 문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다른 사이트를 추천드립니다.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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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매너있는 척 해봤자 님의 행동 자체가 비매너라서...

그냥 까놓고 말해 자게에는 글을 쓰지 마세요. 그게 가장 심플하겠네요.

Novelli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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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이라...글 쓰는 입장에서 은근 신경쓰는거죠. 늘 문장의 끝맺음이 똑같아지면 '이거 뭔가 이입이 안 되는데?'같은게 생겨서 계속 상황을 변화주려고하는 것은 물론, 작품 여러개 쓰다보면 '응? 나 이거 다른 작품에서 쓴 전개인데?'해서 다시 써야하기도하고...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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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복제는 창작가들의 적이죠.

키리시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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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은 잘 쓰고싶은데



글만 쓰면 어그로가되어버리니 글을 잘 안쓰게 되더군요



차라리 다른사이트면 반말체로 써도 되 니 편한데 여기는 어렵습니다

정영훈200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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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지만 글만쓰면 어그로를 끌게되네요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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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받고 싶다면서요?

관심받고 싶어서 관심받을 내용을 쓴 거잖아요? 그럼 일부러 어그로 끄는 게 맞습니다.



아, '좋은' 관심을 받는 데에는 실패하고 계신데, 어쨌든 '관심을 받겠다'고 의도해서 쓴 건 맞잖아요.

뻔한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정영훈200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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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어그로 끌려는건 아니에요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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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관심

관심받고 싶다=어그로 끌고 싶다

'관심받고 싶어서 한 건데 어그로 끌려고 한 건 아니다'란 말이 성립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키리시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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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으로 관심 계속 주니 관심과다로 발작하잖아요..





병먹금이 최곱니다..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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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예의 안 차리고 반말까는게 더 어렵더라고요.

키리시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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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욕만 안하는 느낌이긴 합니다. 근데 편하더군요

DawnTread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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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재탕도 좀 적당히가 낫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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