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세기전2


최종보스는 음모의 베라모드.


파괴신을 소환하는 등 최종보스가 엄청나게 강력하고, 끝모를 음모로 흑태자조차 궁지에 몰아넣을 정도로 카리스마도 넘치는 최종보스였지만.


그래봤자 주인공보다 몇수는 아래(지못미.............)

주인공 때문에 묻힌 최종보스입니다.

보색대비 효과 지못미........







2. 서풍의 광시곡.



듣보잡 체사레.

시라노가 죽고 난 뒤에 파티도 잡을 수 있습니다(물론 먼치킨인 클라우가 끼어있긴 했지만.........)

최종보스 치고 허약하죠.






3. 템페스트



아론다이트가 최종보슨데....

사실상 아론다이트는 별거 없고.........중간중간에 세이브가 안 되는 지옥의 연전이 더 무시무시했죠.

겨우겨우 깼는데 세이브도 못 하고 도중에 튕기는게 훨씬 무섭.

아론다이트? 그거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







4. 창세기전3 파트1





벨제부르가 최종보스.


몇십연발 파이어볼은 납가면 빼고 모든 파티원이 다 나가떨어지며,

속성 문제 때문에 살라딘의 멸살지옥검 빼고는 데미지도 제대로 안 박히는 무서운 놈이었죠.

스펙도 어마어마했고.

사실상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최종보스 다운 포스를 보였던 놈입니다.






5. 창세기전3 파트2


최종보스가 아슈레이와 하이델룬.


약해빠진 놈들이죠.

차라리 아델룬 부대가 훨씬 강한.....

뭐 그래도 폭주 베라모드를 일격에 관광태운 하이델룬 최후의 세틀라이드 어택은 간지였지만 말입니다.

평소 세틀라이트가 그 위력의 반의 반만 되었어도 좋았을 것이거늘...............









어쨰 벨제부르 빼고 제대로 된 최종보스가 없네요.

아 물론 창2도 주인공이 흑태자가 아니라 라시드나 칼스, 크로우나 기타 잡케들이였으면 베라모드 역시 최종보스 다운 최종보스가 될수 있었을 거라 봅니다만


솔직히 창2에서 성가신 그리마와 파괴신들이 흑태자에게 좔좔 녹는 꼴을 보면 라시드 이하 기타 조무래기(?!)들의 안습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