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나 다시보는데 못보던게 몇개있네요.
2021.01.04 04:11
1,858
48
0
본문
1. 세이버의 허세
이친구도 대영웅답게 허세가 꽤나 심합니다.
게이볼그 맞고 가슴에 구멍뚫린상태에서 마스터는 상처 수복은 커녕 마력공급도 못하는 엉터리인상태에서 접근해오는 린과 아처를 감지하고 저정도 수준이면 몇초안에 이길수 있다고 말하죠.
실제로 세이버가 홍차보다 강하고 홍차가 세이버를 보고 멍때리느라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긴했지만 제대로 붙으면 꽤나 고전 했겠죠.
길가메시뿐만아니라 홍차도 헤클앞에서 허세부리고 쿠훌린도 그러는거보면 영웅들은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나봅니다.
2. 페이트 루트 설정오류?
페이트루트 후반부에 캐스터가 에미야 저택을 습격하는데 캐스터가 파둔 함정에 세이버 발이 묶이고 시로는 세이버 대신 캐스터의 공격을 맞고 부상을 입죠.
근데 그 공격이 룰브레이커 입니다.
그냥 단검이 아니라 캐스터의 보구라고 분명하게 나오고 시로도 등뼈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고요.
그런데 계약이 멀쩡합니다. 세이버는 여전히 마스터가 시로이고 시로도 아발론의 효과로 자연치유 됩니다.
이건 설정오류로 봐도 될까요?
이친구도 대영웅답게 허세가 꽤나 심합니다.
게이볼그 맞고 가슴에 구멍뚫린상태에서 마스터는 상처 수복은 커녕 마력공급도 못하는 엉터리인상태에서 접근해오는 린과 아처를 감지하고 저정도 수준이면 몇초안에 이길수 있다고 말하죠.
실제로 세이버가 홍차보다 강하고 홍차가 세이버를 보고 멍때리느라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긴했지만 제대로 붙으면 꽤나 고전 했겠죠.
길가메시뿐만아니라 홍차도 헤클앞에서 허세부리고 쿠훌린도 그러는거보면 영웅들은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나봅니다.
2. 페이트 루트 설정오류?
페이트루트 후반부에 캐스터가 에미야 저택을 습격하는데 캐스터가 파둔 함정에 세이버 발이 묶이고 시로는 세이버 대신 캐스터의 공격을 맞고 부상을 입죠.
근데 그 공격이 룰브레이커 입니다.
그냥 단검이 아니라 캐스터의 보구라고 분명하게 나오고 시로도 등뼈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고요.
그런데 계약이 멀쩡합니다. 세이버는 여전히 마스터가 시로이고 시로도 아발론의 효과로 자연치유 됩니다.
이건 설정오류로 봐도 될까요?
- 1.43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전체 5,667 건 - 1 페이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geminisaga 414 0 2023.08.11 | ||||||
라이키라 594 0 2022.04.15 | ||||||
Goldrass 952 0 2021.11.08 | ||||||
AMATTE 752 1 2021.09.14 | ||||||
라이키라 869 2 2021.08.30 | ||||||
Icthultu 1,413 0 2021.07.10 | ||||||
세아림 1,007 1 2021.07.01 | ||||||
노히트런 1,059 0 2021.06.20 | ||||||
라이키라 1,151 1 2021.04.06 | ||||||
사실 1,396 0 2021.01.09 | ||||||
허큘리스 1,859 0 2021.01.04 | ||||||
v멕스 2,422 0 2020.11.23 | ||||||
천야차 1,972 0 2020.11.08 | ||||||
i양산형i 1,700 0 2020.11.07 | ||||||
sabaoth 1,446 0 2020.11.04 |
댓글목록 48
용장님의 댓글
마스터 쪽을 찔러 파계한 흑화 사쿠라는 몸을 뒤덮는 그게 령주의 일종이란 말이 있었으니까요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쿠쿠쿠님의 댓글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랜서도 세이버가 유리한 와중에 보구로 역전할뻔 했는데 서번트전에서 보구를 생각안하고 단지 기운만으로 그런소리하는건 객관적인 평가는 아니죠.
그것도 가슴에 구멍뚤린상태에서 마력공급도 못하는 마스터를 데리고요
Eida님의 댓글의 댓글
에미야는 순수 백병전으로 따지면 5차 출전자 중에서 5위 밖에 안돼요.
오히려 보구 쓸 틈도 안주고 이길 자신이 있다고 나타내는 것이고, 실 설정으로 따져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덧. 객관적이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3자가 평가하는게 아니니까.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뭔가 얌전하고 겸손한 이미지였는데
은근히 자기 실력 나오는 부분에선 자신감 넘치더라고요.
그래도 다른애들이랑 비교해볼때 대영웅치고는 겸손한 편이지만요
Eida님의 댓글의 댓글
본인 이미지에 끼워넣지 마세요.
평생 칼밥 먹은 인간이 자기 실력에 자신감 품는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실제로 세이버가 맘만 먹으면 아쳐는 칼 갖다대는 순간 박살나는것도 사실이고.
싸움이란게 기술도 분명 큰 영향을 끼치고 아쳐가 비장의 수가 강력한것도 맞지만 실제 초전에서 아쳐가 판깔고 죽자사자 덤비는게 아닌 이상 세이버가 승률이 굉장히 높음.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방금전에도 쿠훌린 이길뻔 했는데 보구 한방에 역전당할뻔 했잖아요.
Eida님의 댓글의 댓글
보구 때문에 뒤집히는걸 무조건 전제하라고 한다면, 앙그라 마이뉴 상대로도 자신감 품지 말라는 소리 밖에 안됩니다.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생전에 아무리 강력한 영웅이라도 영기의 제한때문에 하향평준화되고 상대방도 적어도 영령의 좌에 오를 영웅들인데요.
성배전쟁이 쎄다고 이기는것도 아니고 쎄다고 설레발치는 애들중에서 좋은꼴 본놈이 없죠.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본인은 진짜 그렇게 믿으니 허세는 아니겠지만 단순히 격이 낮다고 몇초안에 이길수 있다는건 자만이네요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ida님의 댓글의 댓글
조커가 존재한다고 해서 로티플이 필승패가 아니게 되는 법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앙그라 마이뉴는 뭐가 되냐고요. 순서를 거꾸로 맞추지 마세요.
영기 까지 따질거면 그랜드 클래스라도 뜨면 어쩌실겁니까.
영령은 전투력으로 올라가는 자리가 아닙니다. 아예 망령에 불과한 코지로가 박빙으로 겨루는건 어쩌란 말입니까.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약한사람도 스킬이랑 보구 쥐어줘서 강화시켜주는데 이긴다고 장담못하죠
그 망령 코지로랑도 예상외로 격전을 벌이는데 단순히 기척 약하다고 몇초만에 이길수있다는 발언은 자만 맞죠.
청밥 상위호환인 사쿠라흑밥이 에미야 하위호환인 헤필시로한테 죽는 경우도 일어나는게 성배전쟁인데요
타입문에서 단순히 스펙강하다고 이기는게 어딨습니까.
Eida님의 댓글의 댓글
헤븐즈 필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일부러 기다려주기 까지 한 상황 전개는 일절 무시하고 결과만 보시네요?
그렇게 따지면 앙그라 마이뉴는 세이버랑 비긴다니까요? 작중 내내 상대도 안된다는 묘사를 일괄적으로 쏟아냈다니까요?
고딩이 이긴건 스펙을 상쇄 해버렸기 때문이고 도덕선생이 이긴건 스펙을 강화 받아서 이긴겁니다.
이래도 똑같은 소리 하신다면 전 감점 먹기 싫습니다.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노히트런님의 댓글
님이 말하는 홍차vs버서커 전의 홍차는 블러프를 떤거고 세이버는 엄연한 자심감.
실제로 꽤 고전할수도 있긴한건데 그건 어디까지나 홍차가 꽤나 트릭키 스러운 캐릭터라 그런거고 홍차의 영령으로의 격이나 능력치는 초전상황에서 상대에 대한 능력치 평가에서 상당히 허접한편입니다.
당연히 특a급인 아서왕입장에서는 그정도 자신감은 당연한것.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근데 마스터도 엉망이고 부상입은 상태에서도 자기실력에 한치의 의심도 없는게 뭔가 귀엽더라고요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그정도면 한치의 의심 없을만하죠 ㅇㅅㅇㅋ
아무리 망했어도 처음 소환된지 얼마안되서 마력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겠다...린 백업을 두고도 능력치 폭망인 하급영령따위에 아안대ㅐ!! 하는 망한 능력치의 영령이 아니란 말입니다. 아서왕은.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서번트가 아무리 우수해도 마스터가 먼저 당하면 끝이잖아요. 아무리 세이버라도 아처 잡는 시간이 린이 강화만 쓸줄아는 시로 제압하는 시간보다 빠를수는 없으니 제대로 붙었으면 위험할수도 있었을겁니다.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생전에 전투랑 담쌓은 모차르트나 셰익스피어도 영령이되면 스킬이랑 보구 받아서 전투수단이 생기는데 상대의 보구나 진명도 모르는상태에서 스탯높다고 이긴다는고 본인이 진심으로 그렇게 믿는거라면 허세는 아니거 자만이긴하네요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그녀는 대마력 a라서 린이 아무리 발악을해봐야 그녀의 돌진에 아무런 영향도 못주는데.
Eida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 식으로 따지면 행운치 높은 서번트만 뽑는게 필승법이겠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아전인수가 됩니다. 멈추세요.
쿠쿠쿠님의 댓글의 댓글
가왕전님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ida님의 댓글의 댓글
이미 한눈에 보이는 격차로 판단하는게 어떻게 허세가 됩니까. 자만이라면 모를까, 애초에 들어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가왕전님의 댓글의 댓글
Safeman님의 댓글
칼날님의 댓글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Eida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알리바바님의 댓글
5차때 홍차가 까다로운건 투영에 기반한 트리키함과
상대의 정보를 알고 있다는 점에서
상대의 패를 보고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홍차가 아무리 세이버 패를 알고 있다 해도
전부 읽고 카운터 치지 않으면(혹은 쳐도) 밀리다 쓰러지는데
세이버 입장에서는 자기가 어떻게 싸우는지 모르면서
정타 한번만 치면 이기니 당연히 이길 수 있다 한거죠
몽환자매님의 댓글
허큘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아발론으로 에아 막을지 확신 못하고 자기보다 하수인 메데이아상대로 발묶여서 룰브레이커 맞을뻔하다 시로가 구해주고...
2번에 서번트만 가능하다면 사쿠라구하는 헤필은 틀린게되고. 아발론의 힘이라기엔 흑밥으로 변할때도 못막은거 보면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Eida님의 댓글의 댓글
[고등학생 상대로 졌으니까 길가메시는 최하위 영령]
[1킬도 따지 못했으니 게이볼그는 허접한 보구]
이상, 본인의 아전인수와 똑같은 논리를 보여드렸습니다.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링크어님의 댓글의 댓글
자신감이나 자만심이라면 그럴듯해도 허세, 허풍은 말이 안되죠
광풍님의 댓글
아무리 부상입었어도 자기 주종목인 근접전에 상대의 기운도 허접해보이고, 랜서는 쫓아낸 마당에 세이버를 근접전으로 상대할 수 있는 클래스는 일반적으로 버서커 뿐이었는데 버서커였으면 저정도 자신감도 안 가졌겠죠. 그리고 저보다 최소 1시간은 지나고 만났던 버서커는 피할수가 없는 싸움이었고 그 몸상태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실제로 4차 랜서 싸움에서 한손을 잃어 성검이 봉인된 세이버가 그 상태에서도 4차 랜서보다 우위라고 하는게 설정입니다. 쟤는 저정도 자신감을 가져도 되는 급이에요
mikein님의 댓글
세이버의 직감이 아쳐랑 붙으면 (이유야 어쨋건) 한방에 썰어버릴수 있다고 말하고 있고 세이버 본인의 판단도 '아쳐(물론 이시점에선 아직 아쳐란 건 모르지만)저거 느껴지는게 캐허접이네? 쉽게 조질듯' 하니까, 세이버는 자신있게 선언할 만 합니다.
WeissBlu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