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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고민] 퓨전 판타지 장르의 글에 이런 첫문장을 쓰려 하는데 이상한가요?

본문

아직 이 별의 바람이 차갑지 않았던 시절.

바닷가에 깔린 모래들과 하늘을 수놓는 별무리들도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

물 위에 생명을 뿌린 천사들과 추방당한 악마의 전설이 끝난

이 어둡고도 아름다운 바닷빛으로 물든 별 위에

한 소녀가 검을 뽑아들고 그 자리에 궁전을 세웠다.

훗날 세월에 사그라진 주춧돌 위에 선 사람들은

전설 속에 남은 궁전을 북해빙궁이라 불렀다.









혹시 어색한 문장이나 고치면 좋을 법한 표현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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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놀라운생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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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런데 강제개행으로 글을 쓰실 건가요?

공격과방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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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일종의 시 같은 부분이라 이쪽 부분은 그렇게 써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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