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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잡담

[잡담] 이전에 콘스탄티노플 관련 서번트를 만든 적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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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에 Fate Zero 팬픽을 올린 적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완결까지 낸 팬픽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대충 젤레치의 장난에 휘말려 키레이가 과거로 갔다는 설정이었는데.
거기서 키레이는 주교까지 올라서 콘스탄티노플 함락되는 것도 보고 자기 장례식에 교황이 참석하는 경험도 했었죠.

오랜만에 페그오 캐릭터 훑어보니까 신규 서번트 중에 동로마 마지막 황제가 있네요?
이분 보구가 삼중성벽 소환하는 거던데, 제가 만든 서번트는 콘스탄티노플 도시 전체를 들고 오는 거였거든요.


오랜만에 제가 썼던 팬픽 생각나게 하는 서번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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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20:41:35 (1900일째)
우유부단한 자. 웹소설을 광적으로 좋아하다 보니 앞날이 너무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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