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창작의욕이 사라진 이유가 뭘까요?
2020.06.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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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글 구려병은 아닙니다. 그냥 옛날(몇년)전만해도 1시간에 7~8kb을 뽑아냈는데
이젠 카페에서 커피를 홀짝홀짝 거리며 키보드를 계속 두들겨도 몇시간동안 생각해서 겨우 4kb을 만들고있습니다
그것도 겨우겨우 쥐어짜내서요 모든게 만사 귀찮아졌고 이런거 왜 만들지..라는 생각밖에 안남았습니다
마치 모닥불의 장작이 전부 타버려 남은 재처럼 지금 제 상황이 딱 그렇습니다
군인신분이라것도 한몫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말그대로 의욕을 전부 잃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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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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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에닐님의 댓글
<div><br /></div>
<div>당분간 창작은 쉬시는 게 좋겠어요. 여유를 되찾으셔야 합니다. 지금 군복무 하시는 것도 있으니까요.</div>
Novellist님의 댓글
팜므로rey님의 댓글
<div><br /></div>
<div>물론 경우에 따라 군대에서 오히려 창작꽃이 피는 경우도 많지만요.</div>
플라잉란코님의 댓글
망나니님의 댓글
<div>사람마다 다른거죠 뭐...</div>
<div><br /></div>
<div>생각해보니 라떼는 아니지만, 아무튼 요즘은 여가시간에 폰보급 되는것도 클거같네요.</div>
<div>폰보급 없을때야 할게 너무 없으니, 그렇게라도 되는거지만</div>
<div>저도 폰 불출해줬으면 안 썼을거같아요.</div>
D군님의 댓글
<div>물론 드물게 세상의 모든 엿같음에 대한 분노를 소설로 풀 수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드물고.</div>
<div>쉬면서 다른 글이나 만화보다가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들고</div>
<div>아 이거 재밌겠다할 때 쓰는 게 글 아니겠습니까?</div>
<div>그런데 어릴 때는 몰라도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생활하고 일하는 것만으로 사는게 벅차집니다.</div>
<div>애초에 문화컨텐츠만 소비하기에도 바빠지고 그마저도 제대로 할 수 없게되는 거죠.</div>
<div>그러다보면 쉬는 날에는 말 그대로 쉬면서 체력 비축하기에도 바빠지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면 나이를 먹어서 더 체력이 다운.</div>
<div>더 뭔가를 할 여유가 없어지고... 악순환의 연속이죠.</div>
<div>예전에 누구한테 글쓰기도 부유층의 놀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div>
<div>부유=여유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div>
물길랩소디님의 댓글
허공말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