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인류보호회사

연재 사이트 : 노벨피아

분량 ; 109화

장르/성향 : SCP, 코미디?

내용 설명 : 흔하다면 흔하고 드물다면 드문 SCP 관련 작품입니다.

이 소설에서는 '이상 개체' 라고 부르는데 말그대로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이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인류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이득을 위해 쓰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은 파괴하는 등, 재단 포지션의 회사와 이상 개체를 써먹어 자기들 목적을 이루려는 조직들과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이상 개체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입니다.

문피아의 해피해피 고문재단이 '주인공의 기질적 이상' 으로 인해 SCP들과 어울리는 느낌이라면 이 작품의 주인공은 '주인공의 생존적 본능' 으로 이상 개체에 의한 사건을 헤쳐나갑니다.

이 생존 본능이 어느 정도냐면 다수의 인간을 조종해 소규모 종교를 구성한 정신 조작 이상 개체를 조우했지만 '이건 살아남는데 쓸모 없고 오히려 방해가 된다.' 며 정신 조작을 일부 벗겨내는 수준입니다.

후에는 주사위라는 본인에게 우호적이면서도 상당한 사기성을 가진 이상 개체를 소유하게 되지만 이 주사위로 인해 위기를 겪는 등 다중의 보험을 쳐도 이 세계가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세계라는 것을 여러 번 깨우쳐줍니다.

분명히 되게 좋은 작품인데도 아직까지 소개가 없어 직접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