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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라스 앤더슨 : 새로운 경지의 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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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동영상 등록시 IFRAME 소스가 아닌 OBJECT 소스('이전 소스 코드 사용' 체크)로 등록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EG-ly9tQGk&ab_channel=larsandersen23



youtube를 뒤져보다가 알고리즘을 통해 본 영상인데 생각이상으로 흥미로워서 올려봅니다.



활이란게 저런식으로 빠르게 쏠수 있는거엿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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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푸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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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이라는 게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속사가 가능하네요.

구프중장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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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미터 정도의 공간이면 작살 날거 같은 오라네요 

<div><br /></div>

laynar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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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초에 3발. 1발에 0.2초. 수동장전을 따위로 취급할 정도로 빠른데요. 사거리가 아쉬워서 그렇지...

<div>화승총을 한 번 쏠 때에 수십초 걸리는거 생각하면 훈련된 궁수는 어줍잖은 총사를 이겨먹을 수 있었네요. 현대에서는 무리지만.</div>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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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 묘기궁술하시던분.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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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인간 또 야부리 터네....



논란 많은 사람입니다. 실전하곤 별 상관도 없는 서커스 재주 보이면서 뭔 자기가 고대의 실전된 사법을 복구했네 어쩌네 이빨터는 양반인데 그냥 관종이에요.

유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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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흠 이사람꺼보니까 신기한게 많았는데 논란이 있나보군요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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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보다 저 속사.  활은 당기는게 빡센활=강한활이라 저렇게 휙휙 당길수 있다면 장력도 엄청 약할걸요. 기껏해야 10~15파운드?



까놓고 말해서 어린애 장난감활 수준.



사정거리도 엄청 짧을테고 하다못해 파카만 입어도 막힐겁니다.



그냥 서커스 재주꾼이지 실전하곤  전~혀 상관없는 궁술입니다

폭탄테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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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군대에서 궁병에게 저런 묘기를 요구했을까요?<img src="/cheditor5/icons/em/em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유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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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까진 아니겠죠 그냥 잘 맞추고 빨리쏘면 그만일듯

속사부분은 요구했을것같은데 그외엔....

불타는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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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활이 최대라도 장력 50파운드, 실질적으로는, 특히 묘기궁술 부분에서는 15파운드급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div>그 정도면 어린이 장난감 수준인게 옛날의 일반적인 실전용 궁이 7-80 파운드 정도고 장력이 강한 편인 롱보우 같은 경우는 110파운드 정도라는걸 생각하면 절대 같은 일은 무리죠.</div>

<div>현대의 온갖 기계식 부품을 통해 장력을 최대한 효율화시킨 현대식 양궁활이 50파운드 정도인데 옛날의 활로 그 정도면 근거리가 아닌 이상 쓸모가 없죠.</div>

초폐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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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양쪽은 전쟁사를 잘 모르니 넘어가고 동양을 한정지어서 말씀드리자면 동양에서 개인이 아닌 군대 단위에서는 궁술 요구하는 것은 멀리 쏘고, 명중율이 높을 것 두가지였습니다.

<div>가끔 유목민족 출신의 군대 경우는 기사(말을 달리면서 활쏘기)를 요구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위 두가지를 벗어나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div>

<div>왜냐면 군대라는 집단에서 요구하는건 통일성 있게 명령 체계가 확립된 사냥개 무리지, 혼자 미쳐 날뛰는 늑대 따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div>

<div>따라서 군대의 제식 무술, 지식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숙련도만 있으면 오체 만족에 심신 건강하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입니다.</div>

<div>근데 동영상을 보면 과연 '누구나 어느 정도 숙달되면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div>

<div><img src="/cheditor5/icons/em/em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r /></div>

오라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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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호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논란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는말은 원론적으로는 맞아요. 고대~중세 궁수들도 그들 나름의 전술적 사격(?)을 한다는건데 정작 그렇게 말하면서 시연하는게 묘기궁술이라 욕을 먹음

청풍靑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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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번 영상이 올라왔고 몇번 댓글을 단 적 있습니다만......



<div>영상 논지는 고대에 화살을 오른쪽에 걸고 쐈고 현대 양궁에서 왼쪽에 걸고 쏘는 것과 달리 이런 이점이 있다 정도로만 보시면 됩니다.</div>

<div>고대 궁술의 복원, 계승자를 비롯해서 이런 어그로 다 재끼고요. 현대 양궁을 깠던거 같지는 않은데......</div>

<div>어쨌든 이점이라고 보여준게 묘기궁술이라 어그로를 끌게 되었던 인물입니다.</div>

<div><br /></div>

<div>&nbsp;양궁에서 화살을 왼편에 두는 것, 국궁 등에서 오른편에 두는 것 모두 사법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div>

<div>화살이 안정적으로 날리기 위한 방법을 찾으면서 바뀐거죠. 국궁이 한손가락으로 쏘는 깍지방식을 취한 것이나&nbsp; 양궁이 왼편에 화살을 거는 방식이 된 것이나&nbsp;<span style="font-size: 9pt">어느 것이 맞고 틀리다는 없습니다.&nbsp;</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영상 논란의 몇가지만 체크하고 가자면&nbsp;</div>

<div><br /></div>

<div>뛰어다니면서 쏘거나 움직이면서 혹은 매달려서 쏘는 것&nbsp;<span style="font-size: 9pt">자세가 흔들리면서 활을 쏘는 것은 생각외로 쉬운 기술입니다.&nbsp;</span></div>

<div>활을 쏘는 일순간만 상체가 안정되면 달리거나 뛰거나 하면서도 화살을 거의 정확히 쏠 수 있습니다.&nbsp;</div>

<div>말위에 서서 쏘는 것도 가능한데, 달리거나 매달려서 쏘는 것은 엄청&nbsp;<span style="font-size: 9pt">특별한건 아닙니다.&nbsp;</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속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속사에 관해서 논란이 많던데.....</span><span style="font-size: 9pt">화살을 왼편에 두는 것보다 오른편에 두는게 한동작이 줄어드니 당연히 빠르게 쏠 수 있습니다.&nbsp;</span></div>

<div>보여준거 중에&nbsp;</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1. 화살을 손에 들고 있는 방식.</span></div>

<div>이건 원래 있는 방식입니다. 왼손에 활의 쥠통(손잡이)와 함께 쥐는 방식, 뒷손에 시위를 당기는 손에 잡고 있는 방식이 영상에 자료로 보여주는데 원래 있는 방식이고 실전성을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nbsp;&nbsp;</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2.&nbsp; 활의 장력.</span></div>

<div><br /></div>

<div>장력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큰 논란이 되었죠.&nbsp;</div>

<div>실전 궁술 이야기하면서 엄청난 속사를 보여주는데 활을 당겨본 사람은 저렇게 당기는게 쉽지 않다는 걸 다들 알거든요.&nbsp;</div>

<div>이에 대해서 라스 앤더슨이&nbsp;<span style="font-size: 9pt">&nbsp;밝힌바 있는데, 15~20파운드 정도 되는 활을 썼다고 했었던거 같습니다.&nbsp;</span></div>

<div><div><span style="font-size: 9pt">해당 활은 체험용, 혹은 어린이들이 쓸 정도로 장력이 낮은 활이고, 양궁쪽에서는 초보가 15~30파운드 정도 되는 활을 쓰는 모양입니다.&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국궁은 마상에서 쓰는 동개궁이 38~40, 일반적으로 쓰는 활은 50 파운드 정도를 씁니다.</span></div></div>

<div>거기에&nbsp;<span style="font-size: 9pt">영상을 자세히 보면 만작을 하고(끝까지 당기고) 쏜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적당히 당겨진 상태로 쏜 것이죠. 빠르게는 쏠 수 있지만&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장력을 전부 사용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위력은 당연히 떨어지고 실전성 근거로 내세울 거리인지 좀 의문스럽네요.</span></div>

<div><br /></div>

<div>결</div>

<div>나라별로 궁수, 궁병에게 요구되는 바가 조금씩 다르긴 했겠지만 원거리에서 집단 사격을 통해 면으로 제압사격하는 것이 제일 중요했고 기마 위에서는 파르티잔 샷 같은게 더 요구되었죠. 한국처럼 병사 개개인이 직접 노려서 쏘는 경우가 특이 케이스인건데 저 사람은 마치 그런게 실전 궁수들에게 요구된 것인마냥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nbsp; 그냥 저 사람의 활솜씨가 대단은 하네 정도로만 보시면 될거 같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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