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_네타] 퇴마록 보고 왔습니다.

2025.03.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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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음... 뭐랄까? 30년전에 읽은 소설이라 내용은 별로 기억이 안났는데... 보다 보니 조금씩 떠오릅니다. 보신 분들이 신파...가
부담된다고 하셨는데.. 역시 저도 그렇군요. 그건 아마 원작이 소설이라... 소설일 때 느껴지는 신파와 영상화 되었을 때의 신파...가
좀 영향이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 아닌가 싶네요. 내용 자체는 원작의 충실한 애니화 인데 , 이전에 처음 읽을 때는 별로 신파극이라고
못느꼈는데... 왜 지금은 그렇게 느끼는지?
아니면 그시절 90년대에는 퇴마록 내용정도의 신파는 신파로 쳐주지 않았던 시절이라 무감각 했을 지도요.
암튼 오랜만에 추억의 컨텐츠를 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크... 근데 피곤해서 중간 중간에 살짝 좀 졸았던거 같네요.
ps. 다보고 나오는데 전화기를 떨궈서.. 곤란했는데 주변의 관객들이 플래시를 켜줘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친절한 사람들이
많은 거 같네요.
슬슬 미키 17도 봐야 하고... 노보케인은 .. 그닥 많이 상영하지 않는 건지...별로 안보이네요. 서둘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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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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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그 주춧돌 예언은... 책으로 읽을 때는 무슨 헐리웃 영화처럼 폭발...이 일어나서 주춧돌이 날아오르는 장면 생각했는데... 좀 심심해서 아쉬웠습니다.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 그쪽이 맞을텐데 말이죠.. 주춧돌 얘기가 영화에도 나오길래 어, 주춧돌? 올라갔었나?? 언제??? 같이 혼란에 빠졌었네요.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