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_네타] [명조 & ZZZ/네타/짧은 감상] 휴일에 몰아서 남은 스토리들을 깼습니다.

본문
명조
카멜리아 스토리:
오버클럭(침식)에 의해 고통을 받고 있는 여자의 이야기.
그 오버클럭을 견딜려면 기억을 지우는게 임시방편이지만 바꿔 말하자면 그것은 자기자신을 지우는 것.
하지만 본능이 자기를 이끄는 한 자신은 방랑자에게 이끌리고 방랑자는 자기를 찾아낼 것 굳게 믿었기에
방랑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지워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운명의 만남을 맞이하게 됩니다.
앙코 스토리:
극단 출신이었던 어머니와 지내다가 슬픈 작별을 하게 된 소녀.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만들어낸 이야기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가 끝나기 전에 슬픈 이별을 겪게 되죠.
시간이 흘러 앙코는 자기와 비슷한 상황의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다시 한 번 소녀의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앙코가
노력하는 이야기. 기승전결 깔끔한 스토리입니다.
카멜리아 스토리:
스토리는 무난. 연출은 좋아진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로 시작한 인연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좀 더 깊은 관계로 발달해 나가고 있다고 할까요?
그녀가 속한 몬텔리 가문도 깨끗하다고 할 수 는 없지만 그보다 문제는 역시 수도회...
로코코 스토리:
: 그녀가 수도회에 유배 당한 과거 그리고 또 다른 유배당한 소녀의 도움이 되기 위해 일어나는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는 좀 암울하다고 할까요? 역시나 수도회가 문제...
젠레스:
아스트라 & 이블린 이야기:
스토리는 뭔가 좀 짤린 느낌입니다. 유저들도 매번 생각하지만 TV 던전을 삭제해서 뭔가가 이야기가 짤렸다고 할까요?
차라리 위의 영상처럼 과거를 더 파헤치던지 그냥 젠레스: 로마의 휴일 을 시도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엘렌 스토리:
일상과 위험한 직업 둘 사이에 껴있는 소녀의 이야기.
소소하지만 차라리 아스트라 이야기보다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공동에 들어가는게 본래는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계속 몰래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아쉽기도 하고
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리 위험하다고 해도 몇 년간 위험을 못 겪으면 공포가 무뎌지기도 하니깐요.
총평:
본래는 가족들과 여행을 갈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서 식사 두번으로 끝났고
폭설로 인해 시간이 남아돌아서 남은 스토리들은 밀었습니다.
휴일이 빨리도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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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아르투르님의 댓글
chuck님의 댓글의 댓글
젠레스는 TV가 빠진 영향인지 뭔가가 상당히 어설픈 스토리라고 생각되죠. 빌드업 과정이 너무 생략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아르투르님의 댓글의 댓글
젠존제는 솔직히 말해서 이번 버전 스토리 진짜 너무 최악이에요. 저 매력적인 캐릭터들 가지고 뽑아낸 스토리가 고작 이따위라는게 참
assassin님의 댓글
아스트라 쪽 이야기도 꽤 빨리 끝나버린 느낌이 있네요. 여기에 제 컴으론 영상 싱크가 안 맞는 문제가 있어서 몰입도가 확...
그래도 마크로스적인, 전형적이면서도 감동을 주는 전개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블린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백수하마님의 댓글
다음 버전에 나올 페비는 수도원 소속인데, 얘는 수도원의 패악질을 보고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요. 진실을 알면 엄청 화낼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