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최애의 아이] 127화 - 나, 나도 만질꼬야!!!!!

2023.09.2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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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인생상담중인 역병신님과 아쿠아마린.
역병신 : 무언가 각오를 다진 표정인걸.
아쿠아 : 넌 할 일도 없냐.
역병신 : 올바른 운명으로 이끌어주는거야. 나는 자애로우니까~
역병신 : 만져볼래?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아이의 몸인데?
나, 나도 만질꼬야! 로리 역병신님 말랑한 볼따구 꾹꾹 할꼬야!!!!
아쿠아 : 너 말야. 이 영화의 아역 한번 해봐라.
역병신 : 뭐?
갑작스러운 아쿠아의 스카우트 제안?!
역병신 : 날 누구라고 생각하는건데?
아쿠아 : 몰라.
역병신 : 너희가 가볍게 교섭해도 될 만한 존재가...
아쿠아 : 그러면 연기 정도는 할 수 있겠네?
역병신 : 그렇다고해도 내가 끼어드는 건 이치에 어긋나...
아쿠아 : 이치에 어긋나면 앞으로 일절 상관하지 말라고.
역병신 : ....
아쿠아의 팩트폭력!!!!!
역병신 : 그래도 네 입장과 예의를 잘 고려하는 게 좋을 거야...내가 마음만 먹으면 네 영혼 따위는 손가락 하나로도...
아쿠아 : 그딴 건 됐고 연기 할 수 있어? 없어?
아쿠아 : 결국 넌 잘는 듯이 애들한테 설교나 해대는 꼰대들이랑 똑같구만?
아쿠아 : 왜? 쫄려서 못하겠냐? 실력이 없어서 못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해보시지!
역병신 : 뭐시라?! 할 수 있거든?1
---
아쿠아 : 쓸만한 아역 대령했소.
역병신 : 잡아오기는 무슨, 내 의사로 온거야!
루비 :?!?!?!?!?!?
혼파망 시작. 뜬금없고 어이가 없어서 진짜 저질같은 전개인데 왜인지 모르게 재미있네요. 마음에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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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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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매너....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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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태까지는 환영처럼 만질 수도, 법점할 수도 없는 존재 같았는데 육체가 있다는 게 드러난 것입니다. 만질 수도 없는 신적 존재냐, 신적 존재지만 만질 수 있냐의 차이지 원래부터 실존 인물(신)이었어요.
그리고 아쿠아 때문에 아역을 맡아 스토리에도 직접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하게 된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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