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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우리는 세종의 노예가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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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의 노예가 될것이다!   (문피아 연재중)


라는 말장난...으로 시작하는 개그물 대체역사소설 . 농활... 때문에 함께 움직이다가 단체로 조선 세종조로 트립한 대학원생 5인조
일명 기물관 잉여들이 편안한 조선생활?을 위해 자신들의 전공 지식을 가지고 이런저런 기물...들을 만들어서 왜국과 명에 팔아서
돈을 긁어 모으는 이야기네요. 뭐 대체역사물에서 흔히 나오는 여러 클리세 = 총만들기 , 천일염 , 명과 일본 간의 은 가격차이를
이용한 돈벌이 등등 익숙한 것도 많지만 , 알루미늄을 만들어서 천은! 이라는 이름의 기물..로 포장해서 -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 옥새를
만들어 바치면서 황제의 돈을 뜯어내고 , 황제와 환관들을 홀려서 전용 무역항 개설로 돈을 쓸어 모읍니다. 
 최근 연재분에선 일본의 이와미 은광 - 이것도 꽤 자주 나오는 소재군요. - 에 침발라 놓고 , 은 광물 교역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거야 다들 하는 거니 별개 아닌데.. 실은 은광 때문에 기물관이 일본까지 간건 아니었어요. 보통은 일어 잘하는 사람 한명이
대마도에 가서 거기다가 술(럼주 등)을 팔고 오는 정도였는데 , 하삼도에 건설해둔 제철소.. 가 왜구에게 습격당하고 다량의 철을 
도둑 맞은 데다가 고로!!! 까지 파괴당하자, 아주 빡이 돌아버려서 항의 하러 간거였습니다. 

 근데 요즘처럼 비행기있는 시대도 아니고 , 일본갈 준비로  수십일이 걸리는 와중에 착호갑사들- 왜구에의한 피해조사에 호위로 동행 - 에게 명령을 내려서 
개호주를 있는 대로 잡아오게 한겁니다. 그러고 나서 일본 여행하면서 이름있는 다이묘들에게 선물...  다이묘들은 당연히 이 개호주 선물을 자기
자랑거리로 엄청나게 자랑하고 아끼는데... 이걸 이용해서 주인공일행 임하늘 - 보통 동료들 사이에선 채소옹...으로 불리는 이가 계략을 꾸밉니다. 

 다이묘들에게 준 개호주는 겨우 10마리 남짓... 하지만 그보다 100마리...가까이 하삼도에서 긁어 모은 놈들을 몰래 일본에 풀어버린 거죠. 
그러고 나서는  개호주가 갖고 싶은 일본 다이묘들이 몰래 조선땅에서 밀수해서 키우다가 고기값을 감당 못해 야산에 내다 버린 바람에 호랑이녀석들이
일본산속을 활보한다! 라는 헛소문을 내버린겁니다.  사실은 왜구 때문에 빡친 채소옹이 왜놈들 엿좀 먹어봐라! 라는 의도로 호환을 일으킨거죠.

 결국 나중엔 야산에서 사냥하던 쇼군이 호랑이에게 습격당하는 바람에 호랑이를 키우는 , 혹은 몰래 수입했다고 의심되는 다이묘들과 전쟁이 발발...
전국시대가 앞당겨지는 결과가 생깁니다. 이모티콘

 그외에도 최근 에피소드에선 수년이 지나 기물관 무역 등으로 일거리가 폭증하자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끌어온다가 사육신...을 불러들였다가 
이사람들이 조선 유교탈레반의 롤모델... 같은 인물들이라 , 장사 위주의 기물관 멤버들에게 도리어 스트레스만 팍팍 안겨주고 , 그나마 써먹을 만한
인재로 신숙주...를 꼬시기로 합니다.  치킨!( 작중 명칭은 포계) 과 막대한 녹봉..을 제시해서요. 덤으로 밤늦게까지 부려먹으려고 전등..까지
만들어 줍니다.  해피소드 제목이 그래서 블랙기업 기물관... 
 진중하고 본격적인 소설이라기 보단 콩트 느낌의 가볍게 읽기 좋은 글이네요. 뭐 전 취향이 맞아서 결제하고 연재분 진도 다 읽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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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13:34:20 (6037일째)
없음.

댓글목록 24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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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산업시대때 하루 18시간으로 노동자 부려먹는 악덕 자본가 들이죠

우동게인이나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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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은 포기한 블랙기업 조선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봅니다.

Luciol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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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고증과 사료에 매몰돼서 핍진성이나 인간미, 개연성을 포기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후기나 답댓글 같은걸 보면 기술고증이나 당시 호칭, 인물관계등은 자료조사를 열심히 했는데 주인공 다섯에게 독자들이 전혀 감정이입을 못 하게 만들어놔서...

티나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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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일본엔 호랑이가 없었죠...

조선엔 호랑이가 너무 많아서...상당수는 표범이었다곤하지만

심지어 1800년대에 조선에 온 외국인들도 호랑이때문에 기겁을 했따는 기록도 있으니...

그 많던 야생동물들이 싹쓸이되고 전국의 산이 등산로로 만들어지다니

인간은 정말 무서운존재이긴합니다.

티나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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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애매한 소설입니다.

유료화 따라가기엔 좀...

나중에 시리즈나 카카페에 풀리면 그때나 볼듯합니다.

홍차맛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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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 많이 갈리죠. 전 좀 불호인 편...

깜장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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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을 까내리는거 같아서 많이 불호입니다



그렇다고 글의 전개가 재미있지도 않은 대역이라서 더 싫고요

B사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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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랑 소재는 좋은데 주인공 캐릭터들이 다 말아먹는 작품.

kiroo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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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이 가장 큰 단점인 소설이네요. 현대사회라면 저런 처세술이라도 목댕겅(물리)이 아니지만 작중배경시대에 저딴 처세술인데 패널티가 없는거나 다름없는건 좀.

시렐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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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주인공이 여러명일 필요가 있는건가 싶던 글

약74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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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은 마음에 듭니다. 기존과는 다른관점을을 보여주거든요



주인공이 마음에 안듭니다. 특히 걸핏하면 시비거는놈

현실기준으로 봐도 별로에요



최신편까지 결재는 했고 계속 구독할 생각이지만 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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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제가 기물관의 잉여들... 이었다는 군요. 이모티콘  제목은 바뀌었어도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나 봅니다.

제로이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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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 보다는 주인공 다섯이 조선 초기에 왔다는걸 전혀 인식을 못 하고 있어요...



너무 막나갑니다...



그래서 40화 조금 넘게 보다가 관뒀죠...



그런덴 개호주 선물하면서 호환을 일으켜?



이거 신박하데....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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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호주 - 호환트리...는 사실  킬방원... 에서 먼저 써먹었다는데 , 그건 아직 안봐서 모르겠네요. 이모티콘

버밀리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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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건 둘째치고 세종의 시기는 신하들의 신권이 극도로 수구리고 있는 치세인데 왕권이 바닥에 떨어진것 처럼 신하들이 날뜁니다.

선왕인 이방원이 얼마나 칼질을 잔혹하게 한것을 생각한다면 나올수 없는 전개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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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세종때는 언로의 활성화라는 이유로 신하들을 많이 풀어줬습니다. 최양선이라는 관리의 경우에는 경복궁 자리가 풍수지리상 최악이라고 수시로 떠들고 다녔는데 세종은 벌하지 않았으니까요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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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 왜란 때 홀랑 타버린거라던가... 대원군이 그거 복구한다고 삽질하면서 나라 말아먹게 된거 생각하면 사실일지도?

티나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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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이 과거로 와서 패닉에 빠져서 반쯤 돌았다고 생각하면 또 이해가 가는 행동과

오히려 완벽하게 적응을 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행동이 섞여 있죠..

좀 일관성이 없어서 이해가 안가요

나덕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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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을 못보겠어요

ak4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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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끼리 콩트를 하는 거면 별 문제없는데 조선인과 접촉하고 교류하는 부분에서 이 놈들이 제정신인가 싶은 언동을 하는게 탈이죠.

그래서 조정 대신을 비롯한 사대부 등과 만나게 하면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영 불편하더군요.



일본에 호랑이를 푸는 것은 디씨 대역갤에서 몇번 이야기가 나온건데 설마하니 진짜 제대로 풀어버리는 이야기는 이게 처음이네요.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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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방원? 그쪽에서 먼저 나왔다는 거 같긴 한데... 저도 실제 작품내에서 본건 처음입니다.

ak4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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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는 그렇게 본격적으로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도중에 보다가 말았지만 전쟁등으로 호랑이 보내고 앉아있을 경황이 없었으니까요.

보지 않은 편으로 추가로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본 내용까지라면 몇마리 안됍니다.

그런데 저건 100마리나 보냈으니...곰을 빼면 제대로된 경쟁자도 없을텐데 확실하게 정착하겠죠.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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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정도면 근대이전 기준으로 훌륭한 생물병기 공격이죠.  이모티콘

그나저나 리플이 굉장히 많이 달리네요. 어쨌든 화제작이긴 하나 봅니다.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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