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코노스바/극스포] 드디어 엔딩

2020.05.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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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드디어 코노스바 17권이 끝났습니다. 뭐랄까 여러가지 감상도 있지만, 사실 전 편 마지막에서 감동을 다 몰아쓴 느낌이기도 하네요(...)
암튼 그래도 최종장이고 즐거운 이야기긴 했습니다. 결국 역시 코노스바는 코노스바고. 누군가가 MVP라고 할 수 없는,
뭔가 부족한 사람들끼리 힘을 모으는 이야기에 정말 적합한 최종결전이었네요.
대충 스토리 정리를 할거니까
너무 스포라고 생각되시는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랄까 캐릭터별로 정리하겠습니다(...)
감정선면의 정리는 생각보다 잘 안되서 곁다리인 느낌이 있네요.
카즈마: 결국 우리의 주인공, 최종장에서도 여전히 굵직하고, 여전히 카즈마입니다(...) 그래도 카즈마가 메인딜 2가 되다니 감격스러울 정도네요
일단 초반부터 마왕군의 마지막 간부가 하는말을 독순술로 읽으면서 작은을 빈유로 하거나 말투를 바꿔가며 전달해가면서 메구밍의 분노를 맥스로 만드는(...)
그런 일을 해대서 무난하게 진입. 그리고 동료들과 만난다음 무진장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아쿠아랑 만나면서 둘이 결국 비슷한거라는걸 증명한뒤(...)
서로 힘을 합쳐서 싸웁니다. 뭐랄까 평소같으면 감동할 등을 맞댄 싸움인데 아쿠아랑 카즈마니까 그런 느낌은 없고 재밌긴 하더군요.
그 다음에는 마왕군인척 하면서 뒤통수를 노린다던가 그런 방법으로 싸우다가 잠복이 안통해서 원킬..랄까 여기서도 또죽냐 너(...)
다만 이게 작전이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에리스가 풀파워로 온갖 축복을 때려박아준 덕분에 더 강화.
결국 마왕과 텔레포트해서 던전의 맨 아래에서 쓰러트린뒤, 웹 연재판대로 폭렬마법으로 동시 폭사해서 아쿠아의 짜증에 질려서 에리스를 선택하거나 해가면서
다시 이세계에서 우하우하 라이프 중입니다. 문제는 히로인들이 아직 마각을 덜 보여줬는데 곧 쟁탈전이 벌어질태니 앞으로도 우리 카즈마의 앞날은 고단합니다(...)
참고로 중간중간에 마왕성 앞에서 다른 애들을 데리고 오자 같은 말을 해대거나 할려하지만 이건 마왕의 상금탓이야!라고 말하면서 싸우러 간다거나
저 최악의 이세계에 다시 보내주세요 같은 말을 해대는등 결국 남츤의 모습은 여전하네요.
아쿠아:결국 버퍼, 코노스바의 시작과 끝.
아쿠아가 쓰러트리러와서 결국 마왕이 죽었으니 이 끝이라는 말도 틀리진 않았겠죠. 초반부에는 누르지마세요라는 함정을 눌러서 (진짜 저말이 다였습니다) 텔레포트 된 상태로 카즈마와 공투, 이때 마왕군이 아쿠아가 아쿠시즈의 프리스트라고 몬스터들이 손 닿는것만으로도 끔찍하다며 도망가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가짜 인질극의 인질이 되준다거나 인원들에게 버프를 걸어준다거나, 하는 일을 하고 죽은 카즈마를 다시 부활시키면서(사실 의미는 없었습니다만) 마왕을 약체화시켜서 승리의 발판을 최대한으로 쌓았습니다.
마지막에는 결국 웹연재대로 우하우하하다가 선택못받거나, 카즈마의 하렘발언에 격분해서 쫓아내거나 하지만. 웹연재의 카즈마를 처음으로 두근거리게한
고마워라는 말은 확실히 재연됬습니다. 여신은 여신 아쿠아 메가미!
아 참고로 어떤 소원이라도 마왕을 쓰러트리면 이뤄준다는건 사기랍니다(...) 어차피 못 이길거라 생각해서 대충 뻥광고로 지른 느낌이라고.
카즈마가 적당한 소원을 해서 다행이지(...)
메구밍: 이제 마왕도 죽었으니까 다신 얘한테 마나타이트 쌓아주지마, 우리의 메인딜 NO.1
그야말로 시작하자마자 간부들한테 폭렬마법을 난사하고 아무튼 폭렬 무조건 폭렬을 난사해가면서 죄다 터트려 재낍니다.
결계도 날리고 마법사단도 날리고 간부도 날리고. 거기다가 카즈마가 부활할동안 폭렬마법으로 협박해서 시간을 벌어주질않나
마왕이 죽으니까 돌아온 마왕 딸한테 마왕이라 자칭하며 폭렬마법으로 견제타를 넣어서 텔레포트할동안 시간을 벌어주질않나.
아무튼 폭렬의 신답게 마나통이 무한이니 무섭습니다(...)
중간에 융융한테 내가 카즈마한테 받은 선물이라고 자랑질을 해대면서도 주질않나 하는걸 보면 역시 악우는 악우.
근데 그 선물 자랑질 바로 전권에서 네가 다크니스한테 당한 그거 아니니...?
그것과는 별개로 히로인 쟁탈전에 신경쓰는 묘사보다 엔딩후에도 융융이랑 같이 마왕성에다가 폭렬을 갈겨대는일을 하는거보면
뭔가 정처의 여유가 있는 느낌이네요.
다크니스: 태어나서 처음으로 완벽한 탱한거 아니냐 너?
라는 느낌의 탱커, 디코이 스킬이 진짜 팍팍 쌔져서 탱을 제대로 해댑니다. 중간에 더 맞고싶다면서 마왕군을 늘리는 일도 하긴하지만(...)
아무튼 최강 탱커답게 온갖 공격을 다 막아내질 않나. 마왕 방에 들어가자마자 날라온 상급마법 다섯발쯤은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질않나.
인질극에서도 뭔가 이런 상황이랑 흥분하는것도 있지만요(...) 아 그래도 흥분과는 별개로 카즈마가 준 선물이라고
갑옷을 벗고싶어하지 않는 마음이 흥분보다 강한걸 보면 진짜 좋아하는건 좋아하는 여자.
엔딩에서는 여전히 온갖 맞선도 거절한채로 히로인 쟁탈전에 뛰어들 각오를 하고있네요
처음으로 에리스를 봐서 숭배의 말을 할려다가도 어...님 어디서 많이 봤는데..하는것도 있었는데 결국 알게되었는지는 불명.
융융: 융융 마지 융융.
시작부터 동료들이랑 헤어져있던걸로 등장하질 않나 뭔가 존재감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그래도 서브딜러에다가 보조직답게 마지막에 융융이 없었다면 안됬을 장면이 있긴한데
텔레포트 셔틀에서 좀 애매하게 못벗어난 느낌이.. 그것과는 별개로 좋아하는건 확실해서
카즈마자 죽자마자 격분해서 싸워대거나 하긴 했는데 엔딩에서도 뭔가 메구밍이랑 어울려다니는데 저쪽은 정처의 여유라면
이쪽은 그냥 친구있으니 좋다의 느낌이네요(...)
에리스: 숨겨진 최강의 조력자
마지막에 카즈마가 왔을때 처음으로 자신의 규칙을 어기고 카즈마를 리저렉션 없이도 그냥 부활시켜서 보내줄려질않나
온갖 버프를 떡칠해준다거나 하면서 카즈마 일행을 서포트하고
아쿠아가 멋대로 자폭해준 덕분에 이제 지상에서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게됬습니다. 거기다가 엔딩의 화자를 맡는 영광 까지 누렸으니
이번화는 에리스가 버프를 제대로 받았네요. 그리고 카즈마한테 꽃힌것같네요 이 아가씨도
미츠루기 쿄야 일행: 잡몹처리 담당S
연설하는데 카즈마는 안듣고 있거나 하는 비중없는 일행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진짜 잡몹처리 담당이기도 한 느낌. 그래도 진짜 이들이 없었으면 안됬긴할텐데
쿄야말고 나머지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네요(...) 그래도 쿄야가 강하다는 언급만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강함을 보여주긴했습니다.
나중에는 토벌보상도 받고 행복해지겠죠? 그것과는 별개로 아쿠아를 공경하기도하고, 카즈마와 아쿠아 사이를 조금 밀어주는 느낌도.
아니 될리가 없겠지만.
마왕군 일당: 마왕군 불쌍해요 마왕군
뭔가 세계를 손에넣기 직전이라는 말은 나오는데 텔레포트 면역을 갑옷에 걸어서
갑옷만 남고 몸이 텔레포트 된놈이나, 뭔가 시작부터 쟈코로 폭렬당하질 않나, 카즈마한테 속아서 뒤통수 맞거나하질않나
쟈코는 쟈코라는 느낌이 드는데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왕이 죽기도 했으니 남은 잔당들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마왕성이 남아있는걸보면 일단 살아있는것같긴한데 이젠 결계도 없고 작가 공인으로 남은 마왕의 딸은 고난의 삶을 겪는다고하니 슬픕니다(...)
마왕:AA버전의 버언님.
뭔가 생각보다 개그캐, 중간에 윌바그를 제외한 모든 간부들한테 골치를 썩었다는 말이 있거나 하질않나
카즈마한테 도발당해서 카즈마랑 1:1을 뜨질않나 하는걸보면 뭔가 묘한 기분입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확실히 마왕답게 강하긴 했는지 온갖 버프를 떡칠받은 상태의 카즈마한테
아쿠아의 전력을 받은 봉인된 상태로 싸우면서도 거의 이길것같고 그 상태로도 쿄야한테 겨우 쓰러질 레벨로 약체화된 정도라고하니
본신이 진짜 쌔긴 썠겠지만 등장작품이 코노스바.
그리고 카즈마한테 안알려주지~를 시전해서 열받게 한다거나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한다거나 하는거보면
진짜 지혜로운 마왕이긴하네요
참고로 이름은 야샤캬 쿄이치, 순수한 마족인데 마왕의 이름은 야사카로 이어져 내려왔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마지막에 이 이름에 대한 썰을 풀려하는데 카즈마한테 폭사당해서 결국 세계의 탐구자들이 알고자했던
진실은 마왕의 딸이 나중에 밝히기라도 하지 않는한 영원히 미스테리로(...)
아이리스: 등장도 안했는데 미친 존재감
몰려온 홍마족이나 아쿠시즈 일행과 함께 왕도 결전을 펼친 모양, 이때 홍마족을 따라온 아이기스한테
어머니 사진을 보여줬더니 미녀를 밝히는 아이기스가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해 합체
최강의 갑옷과 최강의 성검을 손에넣은 세계 최강 왕녀 아이리스가 되었습니다.
마왕의 딸도 탈탈 털어대는 무투파 왕녀로 있으면서 마왕을 죽인 카즈마보다 더 많은 공적을 쌓았다고 하질않나.
인해전술에 밀리다가 마왕이 죽어서 약해진 적들을 보고 카즈마가 죽였다는걸 누구보다 빨리 깨닫고 브라콘이 심화되었다질않나
이제 카즈마가 용사라서 카즈마랑 결혼할 권리가 생겼다질않나
아무튼 히로인 쟁탈전에 대격변을 일으킬것같네요(...)
그 외 일행: 엑셀마을 사람들은 마왕군의 별동대랑 싸워대면서 아쿠아의 병아리가 고렙이질 않나
지나가던 고양이는 알고보니 사신 윌바그질 않나 하는걸 보여주며 마왕군을 충공깽하게 만들예정.
더스크나 다른 사람들의 활약도 있고, 바닐이나 위즈도 있어서 이겨냈을것같다는걸로 마무리.
아무튼 이렇게 코노스바는 마무리됩니다. 결국 히로인 없이 열린 엔딩이네요
말은 쟁탈전이라 했지만 진짜 싸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결국 메구밍 엔딩 아닐까..싶기도한데
아이리스 VS 메구밍 세계 최강 파이터 결정전같은 엔딩 날것같기도합(...)
참고로 비중이 뭔가 애매하다고 느끼신다면 최종결전인 마왕과의 결전이 1:1인데 분량을 상당히 먹어서기도합니다
사실 감정묘사는 좀 줄어든 느낌이긴하네요. 그건 전편에다가 다 쏟아붙고 이번에는 확실히 결전을 정리하자!라고 한느낌.
사실 감상을 더 적고싶기도한데 웹연재로 죄다 스포일러 당한 느낌이라. 뭔가 감정을 쏟아붙기는 애매하네요..
뭐 결국 코노스바니까 코노스바같은 미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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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렛조교수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10
포인트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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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0] - 진행률
46%
가입일 :
2015-06-20 02:54:16 (372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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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물길랩소디님의 댓글
<div><br /></div>
<div>유쾌한 엔딩으로 끝났군요. 꽁냥꽁냥 후일담을 보고 싶네요.</div>
황금시대님의 댓글
LastBoss님의 댓글
<div><br /></div>
<div>하기사 1:1로 이길 수 없는 상대가 많아졌고, 버프를 줘야 할 부하들은 괴멸되었고.</div>
<div><br /></div>
<div>지금까지 마왕군에 이를 가는 사람들은 많을테니, 암살이라던가 노려지는 일이 거의 일상이겠군요.</div>
Rhyneid님의 댓글
신중용사님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
<div>카즈마 주제에 하렘이라니.융융도 꼿혔을줄은 몰랐네요.</div>
팜므로rey님의 댓글의 댓글
청색양초님의 댓글
울리쿰미님의 댓글
<div>몬스터들 씨를 말려버리기라도 하는걸까요?</div>
방숙님의 댓글
아스리엘님의 댓글
새누님의 댓글
Mighty님의 댓글
카사키님의 댓글
팜므로rey님의 댓글의 댓글
<div>올 99 쌉 먼치킨도 육성 가능하긴 하죠..</div>
루망스님의 댓글
<div>그보다 아이리스는 얼마나 날뛰었길래 마왕 토벌보다 공적이?</div>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하르넉님의 댓글
새터나이님의 댓글
크루드님의 댓글
쇼앤리스님의 댓글
라기타케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