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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원더 페스티발 2016s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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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원더 페스티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첫 일본 방문이었고, 일어도 안되어서 꽤나 걱정이었습니다만은 큰 문제는 없더군요. 

어가 어느정도 통하다 보니, 어떻게든 소통이 되었습니다.

가장 신박했던건 3박 4일의 여행중 만난 일본인 분들중 아키하바라 메이드카페에서 일하시던 메이드(?)분이  가장 영어를 잘 사용하시더군요.



원페소감은...정말이지 끝내줍니다. 모델러의 혼이 불타오르는 느낌이었어요.

전시장 주변에 숙소를 잡아서 아침부터 줄을 섯습니다만은, 10시 시작인 행사에 6시 30분경 이미 엄청난 수의 인원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다음해에 갈때에는 늦어도 5시 30분으로 줄서로 가는 시간을 땡겨야 겠다는 다짐을...



기업부스쪽은 관심이 없어서 개인딜러분들 부스위주로 구경을 했는데, 정말 다양하더군요. 

(사실 가장 구하고 싶던 킷의 위치상 사실상 기업 부스족 물건은 포기)

사진도 많이 찍으려 했지만, 역시 유명딜러분들(케르배로스 프로젝트라던가...) 부스는 인산인해, 사진찍기도 힘들었습니다.

사실 대형카메라 들고와서 플레쉬까지 터뜨리는 분들덕에 눈뿅이 심한것도 있었지만 말입니다.



다만 안타까운것도 있었는데, 별로 유명하지 않으신 분들 부스는 너무 한산하더군요.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칸코레와 아이돌마스터(?)계열 피규어가 많이 보였습니다, 가격은 정말이지 주화입마에 걸릴정도로 비싼 물품들이 많았고요.



머 그래도 이번 원페가면 꼭구해야지 했던분의 킷은 구했습니다. 

가능하면 구해야지 했던킷들은 행사계시 40분만에 완매, 제 1목표물을 구한뒤 부스로 달려가니 이미 끝이났더군요.

대부분 어느정도 이름있으신 분들킷은 행사시작 30-40분안으로 모두 동나는것 같더군요.

다만 과거에는 정말 유명했던 딜러분은 10시부터 16시까지 안쉬고 파신분들도 있다는걸로 보아 결국 찍어내는량의 문제인것 같지만 말입니다. 



한킷은 딱히 사람들이 없어서 돈 남으면 사야지했었는데, 완매가 되어버렸더군요.

역시 그냥 눈에 띌때 사버렸어야 했던건데...으으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습니다.

못해도 인터넷에서 4년 전에도 본 작품이여서(다만 좀 놀랐던건 판매 하시던분이 영감님이시더군요.)



겨울 원페는 캐나다에서 학업을 하는 이상 도저히 참가가 불가능하니, 다음 여름을 노려야 겠습니다.

사실 이번 원페에 출품예정이었던 0급 목표물이 다음 원페로 밀려버려서 정말 아쉬웠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원페에서 물건을 구할수 있을지 배웠음으로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S: 피규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회되시면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P.S: 사진은 꽤 찍었는데, 세삼 내가 사진을 정말 못 짂는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링크는 사온 킷들 사진을 포함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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