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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네타/야루오는 푸른 피를 잇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판소는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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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팬게에서 삭풍님이 번역해주시는 푸른 피를 완독헀습니다.

제목 그대로, 왜 양판소가 판타지(공상)인가, 양판소는 판타지(공상)로서 아주 뛰어난 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작품입니다.



양판소의 판타지 요소를 싹 빼고, 현시창 요소만 귀족들간의 정쟁, 암투, 음모, 모략....거기에 떨어진 야루오의 이야기죠.





마을 유지의 양자인 줄 알았으나 갑작스럽게 귀족의 혈통이란 게 밝혀지고, 납치 되듯이 수도에 끌려가 강제결혼에 기사 수업이라는 이름의 귀족생활 스타트. 빨리 후다닥 마치고 마을로 돌아가자고 마음 먹었지만 '너희 아빠는 우리 아빠 지갑. 너는 내 지갑(...)'이라는 논리로 찾아온 왕태자 를르슈 탓에 본격적인 귀족들의 정치판에 떨어진 야루오의 이야기......



최근화에는 150화 가량에 걸쳐 진행 되었던 기사수업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가서, 이제 슬슬 '영지물이 되는 건가?'하는 느낌도 들지만, 아직 거기까지 진행되지는 않았고,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후딱 수업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고 했는데 빌어먹을 왕태자 놈과 관련 된 이후 온갖 잡일에 다 휘말리는 스토리'입니다.



아무튼 보고 있으면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작품입니다.



농민 A였던 주제에, 온갖 잡일에 휘말리면서 여러 인간관계와 파벌을 만들면서 신인 중에서는 탑 클래스의 정치력과 파벌을 보여주는 야루오라던가, 남편을 잘 만나고 또 잘못 만난 죄(?)로 마찬가지로 온갖 잡일에 다 휘말려들어 신혼생활은 제대로 누려 보지도 못하는 아미라거나, 친가에서 내놓은 아이 취급이지만 각자 굴하지 않고 성장해나가는 랜서와 데키루오라거나, 그리고 빌어먹을 왕족놈들이라거나(...)



아무튼 이 작품의 매력이라면 그런 것들입니다.



진짜 굉장히 캐릭터가 많지만, 그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개성적이다는 것.

그리고 그 캐릭터들이 빠르던 늦던, 많던 조금이던 성장해 나간다는 것.

그리고 진짜로 양판소가 얼마나 판타지인지 보여준다는 것(...)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것중 하나가 바이퍼 마을(야루오네 마을)과 주변 야만족(나뭇잎 일족, 모래 일족, 안개 일족)과의 관계입니다.



겨우 인구 250명의 마을과 수십 명 수준의 만족 셋의 관계만으로도, 마을의 세대간의 의견 차이, 같은 세대에서의 의견 차이, 오랜 묵은 원한 등의 이유로 그 관계를 조정하고 밸런스를 잡는 것만으로 그렇게 복잡한데 양판소 것들은 적대국가끼리는 물론 애초에 종 자체가 다른 인간, 엘프, 드워프 간의 관계 조절을 어찌 그리 쉽게 하는지(...)



아무튼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크킹문학의 AA판이라는 느낌이랄까?

안 보신 분들은 삭풍님이 번역해주시는 걸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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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아스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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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화 동안 스이세이세키는 안 나오는 겁니까? 이럴 수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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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 나오는 건 아닙니다.

<div>중간중간 영지 시점을 비춘 화라든가, 잡담 편에서 종종 나오거든요.....</div>

<div>물론, 직접 만나는 건 150화 동안 없지만(...)</div>

pkco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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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악의 근원 왕족.... 온갖 문제가 왕족의 피에서 벌어진다...! 라는 느낌의 작품이죠.<br /><br />그나저나, 아직 90화입니다만.... 150화 다되도록 아직도 영지로 돌아가지도 못한겁니까... 썩을 왕족들.(....)<br />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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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왕족 관계자들 상당수 Fate/SN 캐릭터들(...)

<div>아니, 진짜 SN 캐릭터 문제 엄청 많죠(...)</div>

<div>버서커, 데키루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랜서 셋 빼고 문제투성이들인 왕족과 SN캐릭터들(...)</div>

템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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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서도 왕족하고는 계속 엮이는 스토리더군요. 루루슈 자제좀 하지...<br />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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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아니고 야루오의 고생의 시작이 를르슈의 지갑드립으로부터 시작 되었고, 그 이후의 일중 상당수가 를르슈탓(...)

<div>그것도 모자라서 영지로 돌아간 후에도 계속 돌봐야 한다니(...)</div>

<div>농담 아니고 야루오는 를르슈를 때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갑 착용에 마운틴 포지션으로요.</div>

muramas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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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젠는 판타지(공상)이긴한데 중고딩의 공상수준이라는거.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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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 공상 수준이라서 더 판타지스러운거죠.

agay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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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고 있으면 황태자와 엮인덕분에 여러 파벌관계를 우호적으로 맺었다는 느낌도 드는지라...<br />하지만 중앙에서 나와서 영지까지 따라오는건 좀 아니잖아 라는 느낌이죠.<img border="0" alt=""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rc="/cheditor5/icons/em/em24.gif" /><br />그리고 본편보다 더 많은 번외편들...<img border="0" src="/cheditor5/icons/em/em87.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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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과적으로 보면 최종보스 후보로 보이는 다른 국가가 계속 전쟁 떡밥을 뿌리고 있는 가운데, 최전선이 될 가능성이 높은 야루오네 마을 입장에서는 왕태자와 엮어서 생긴 파벌이 다행이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만.....

<div>문제는 파벌 관계 말고도 왕태자 본인 개인적인 잡일까지 엄청 따라온다는게(...)</div>

<div>아니, 도대체 반년전까지 농부였던 얘한테 뭘 자꾸 일을 맡기는 거야. 배려는 모두 다 팔아먹은 왕족놈들 같으니(...)</div>

용가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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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AA 어떻게 번역해서 보시나요? 네이버번역기는 번역자체가 안되고 크롬번역은 AA까지 번역해서&nbsp;AA를 못보겠네요&nbsp;</div>

슈이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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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탭 기능을 이용해 AA는 미번역을, 내용은 번역을 본다.<br />2. 부가기능을 이용해 페이지 내에서 문장단위로 번역한다.<br />3. 미번역으로 AA를 훑어보고 번역기를 돌린 다음 상상력으로 커버한다.<br /><br />네이버 번역기로 안 되는 건 번역한도량을 넘어섰을 경우 나타나는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br />일단 제가 써본 번역기 중에선 야후재팬이 번역가능량 가장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이걸로도 안 되면 파폭 부가기능인 구글 번역기(google translator for firefox)로 문장을 드래그해서 문장단위로 번역합니다.<br />이 기능은 페이지 전환없이 즉석해서 해당문장만 번역해주죠.<br />

모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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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본은 인포시크로 양이 많은 것은 고재팬으로 번역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런거해야하나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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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화 갈동안 스이를 못만나는 건가요, 야루오는? 우와..

Metalwol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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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조절은 간단합니다.

<div>적은 목을 날리고 아군은 하렘고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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