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최근의 가챠아아아라든가 근황이라든가(블아, 프리코네, 페그오, 호요버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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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최근에 했던 가챠들 목록이 되겠군요.
1. 우선 블아.
저번 키사키 픽업에 들어가서 다행히 천장 전에 나와주었고, 천장을 2번 칠 정도의 재화가 남아있었습니다만
이번 아즈사 마시로 수영복 픽업에 들어가면서 한번 천장을 쳤습니다...
이제와서 뽑아서 활용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수즈사는 포기할 수 없었다...! 막 시작했을 때도 복각이었던가 했던 것 같은데 이 게임도 한지 좀 오래되었군요...
아무튼 결과는 천장 아슬아슬하게 수즈사가, 남은 천장으로 수시로를 데려왔습니다.
의외로 분홍봉투를 페스 때처럼 많이 본 것 같은데 역시나 중복에 중복이 많기도 많더군요.. 프리코네도 그렇지만 이 게임도 확천으로 가져온다는 느낌이 점점 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새롭게 노아가 나와주었네요. 아리스, 미야코, 아루는 조각 교환으로 가져왔던 것 같고... 몇주 정도 호감도 올려두다가 생각날 때 모모톡을 열람해볼 예정입니다.
2. 프리코네
에리스, 원유니는 뽑았습니다...만 지옥의 픽업들이 기다리고 있다보니 소과금인 저로선 안심 불가능이군요. 스토리라든가 보고 얻을 재화도 아직 남아있습니다만 분량이 분량이다보니, 그리고 미리 다 봐버리면 뭘 안 봤는지 알 방법이 없다보니 그냥 천천히 보고 있습니다.
심역인가는 뚫을 수 있는 데까지만 뚫고 놔두는 중이네요. 바람이라든지 EX 장비가 없거나 여신의 보석이 부족하거나 해서 많이 못 간 쪽도 참 많습니다... 아쉽지만 대충느긋하고 있었다보니 어쩔 수 없단 느낌도 있네요.
3. 페그오
무사히 토네리코 명함은 얻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요즘 퍼주는게 많았다보니 수영복 가챠에 쓸 300돌 이상은 남겨둘 수 있어서 행복... 아니, 어떻게 될진 모르니 아직 좀 불안하군요.
아, 육성하는데 캐스터 비석이 부족하더군요... 픽업에 막 들어가지 않았다보니 부족할 일이 거의 없었는데;
복주머니도 고민하다가 이번에 새로생긴 웹상점? 같은 데에서 쿠폰 써서 유료돌 구매해 도전해봤습니다.
...오베론이 목표였는데 나온건 콘스탄티누스... 그래도 스토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캐릭이기도 하고 나중에 스킬 강화도 받아 버뻥 50%가 가능하다니 키워는 둘 예정이네요. 아마도...?
4. 원신
요즘 뽑은거라고 하면 바레사겠죠. 초반 말라니와 키니치를 놓쳤고, 차스카도 들어가지 않았다보니 제대로된 메인 딜러는 마비카뿐...이었는데
드디어 2번째 나타 메인 딜러가 되겠군요. 귀여운 레슬러 느낌에 평소에 낙공은 가아아아끔 나비아 한운 파티나 서브딜러로 가명을 써본 정도였다보니 꽤 신선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5. 붕괴3rd
요즘 스토리에 가장 몰입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픽업은 거의 모이는대로 하는 느낌이었었는데 저번 홍대, 강남 삼성스토어 쿠폰 이벤트 같은것에 힘입어 과금도 조금 해봤네요.
이 게임이 캐릭만 뽑아서 되는게 아니라 전용 무기, 전용 성흔이 있어야 한 캐릭터를 갖춘다는 느낌이다보니 한 4만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그래도 이렇게 갖춰둔 캐릭터들이 고난이도에서도 활약을 어느정도 해주다보니 요즘엔 좀 숨통이 트여서 웬만한 컨텐츠는 적당히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뭐, 아직 풀로 갖춘건 비타(별의 여행자)와 키아나(쿵짝) 정도네요.
뉴비 입장에선 스포일러 가득한 인선이긴 한데; 오래된 게임이라 그런지 스포일러는 피해도 피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6. 붕괴 스타레일
가장 최근 시작해본 게임입니다. 웰트 양을 제외하곤 붕괴3rd와의 연결점이 그렇게까지 크지 않다고도 하고 핸드폰과 pc 성능이 각각 중고폰 구매, ssd 구매로 겨우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시작해봤네요.
리세마라도 없이 했고 캐릭풀이 부족하다보니 일단 천천히 스토리를 따라가며 나부 메인스까지 진행, 개척후문이나 동행임무, 상시이벤트 등을 순서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서 가장 큰 묘미는 캐릭터의 표정 변화가 좋았다는 거. 마치세븐스라든가 개척자라든가 멋적게 웃는 표정이 진국인 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격하게 츳코미를 맞거나 무시당하는 일도 있어서 마음은 유리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마는...
아무튼 최근엔 카스토리스 픽업에 도전해서 다행히 초반 재화를 털어 전용광추까지 맞춰줬네요. 게이지 채워서 용 소환하는게 좀 일이긴 하고 아직 유물을 완전하게 맞춰줄 수는 없었지만
못 하던 몇몇 컨텐츠에서 딜로 밀어주기도 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키워둔 풍요 캐릭이 나타샤 뿐이고 갤러거를 좀 키워보고 있는 중이라 좀 불안정하긴 하지만요..
50레벨이 막 되어서 아직 육성해줄 캐릭이 산더미다보니 재화가 남아나진 않지만 천천히 육성을 계속해볼 예정입니다.
7. 젠존제
엔비 0호부터 시작해서 이번 트리거까지... 픽뚫 때문에 2천장 가까이 있던 게 모두 소모되는 위기도 했었지만 엔비 전용엔진까지 무사히 뽑을 수 있었습니다.
뽑은지 좀 됐다보니 이제는 육성이 거의 다 끝나서 요 며칠간은 다음 픽업 재화를 보충하고 있었네요.
다만 0호..가 온필드에서 그로기 없이 공격하는 캐릭이어서 그런건지 그렇게까지 강한가? 하면 좀 부족하다 느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강습전을 패드로 해서 어떻게든 점수넘겨 깰 정도는 되다보니 일단 만족. 여진 캐릭이 많아지면서 좀 더 강해지려나... 싶기도 하고 전용 방부도 생겼으면 좋겠더군요.
최근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이기도 해서 또 어떤 스토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 싱크 밀리는 거만 어떻게 해줬으면... ssd 교체해서 괜찮아졌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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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assassin님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
이제 일본을 지키는 정의의 수호자, 대마인이 되어보심이~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아앗, 호요버스 때문이긴 하지만 7개라니 제가 생각해도 많군요. 뭐, 가끔 고봉밥이 오긴 하지만 대부분 가장 바쁠 구간은 다 지나가고 분재게임에 가까워졌다보니...
크레스니크님의 댓글
한운은 이번에 놓치면 언제 픽업이 올지 기약이 없을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리고 15일 올라온 실로닌 픽업에서 전에 뽑지 못했던 실로닌 전무를 뽑아 줬습니다.
스타레일은 2주년 기념으로 퍼주는거+초회두배갱신+ 지갑 으로 카스토리스 2돌 전광 질렀습니다. 주년캐라 그런지 성능이 확실하더군요. 전 플스5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이펙트가 워낙 화려하다 보니 사양이 낮은 컴이나 폰에서는 좀 무리가 간다고 하더군요.
어쨌거나 하시는 모든 가챠에서 비틱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한운 좋지요. 누구나 개꿀잼 낙공 딜러로 만들어주는 좋은 캐릭인 것 같습니다.
전 이번엔 스타레일 과금은 좀 쉬고 있네요. 갤럭시 스토어 쿠폰을 좀 쟁여뒀었는데 붕괴3rd에 대부분 써버려서... 나아아중에는 좀 더 과금해보지 않을까 합니다.
스타레일도 무리가 갈 수 있는 게임이긴 했군요. 다행히 그런 적은 거의 없었네요... 과열은 좀 됩니다만;
크레스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픽뚫도 한번 밖에 안당한 행운도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버젼 수확이 카스토리스 2돌 전광에 완매 1돌 전광으로 풍성했네요. 이제 히아킨, 사이퍼까지 존버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