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수요일 13시부터 더 헤르타가 내려가고 최초의 기억 5성 한정 픽업 캐릭터인 아글라이아 워프가 시작됐습니다.

일단 전 번개딜러가 없기도 하고 테스트서버에서 사용하신 분들의 사용후기 같은걸 찾아보고 뽑아도 후회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에 

그동안 모은 성옥이랑 트럭 좀 질러서 아글라이아 명함 전광을 뽑았습니다. 일단 레벨업 재료랑 행적 재료는 미리미리 파밍해 뒀었는데

유물쪽은 속도만 우선으로 맞춰서 마을기준 속도 159에 치확 50%대 치피 80%대로 좀 부실하게 맞췄습니다.

일단 이번에 시작한 두루마리 이벤트 4번째 과제에 아글라이아, 선데이, 로빈, 곽향으로 돌려봤는데.....

혼자 몇번을 때리는거냐....... 일단 궁 키고 속도 스탯 채워서 예열이 끝나는 순간 몰아치기 시작하는데 선데이와 로빈의 버프빨을 받으면

딜사이클이 미쳐돌아가는군요. 유물작을 대강 했는데도 이정도면 각잡고 유물파밍해서 고점 맞추면 딜이 정신나갈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초의 기억캐릭터이고 하다보니 사용할수 있는 광추가 몇 없고 속도기반 딜러인지라 기본속도를 올려주는 전용광추 의존도가 상당히 높군요.

고점 사용하려면 광추는 필수로 보입니다.

P.S : 얼마전 공식에서 기존 구캐릭터 상향을 한다고 하더군요. 인플레가 심각하다는걸 호요버스측에서도 인지하고 조치를 취할 모양입니다.

그런데 딜러야 계수만 좀 손보면 상향은 쉬운데 서포터 쪽은 어찌할려나 모르겠네요. 그 왜 은랑이라거나 은랑이라거나 은랑 같은애들 말이죠.(은랑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