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가 나온다니 오랜만에 붕괴3을 접속해서 플레이를 해봤는데 말이죠...

스토리가 알아 먹기 힘든 것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지루하더군요.

하면서 몇 번을 존 건지.... 주인공인 드림시커가 잠자다가 갑자기 데이터의 바다(여기서부터 머리 아파져 옴) 전이 되고 꿈에서 세나디아를 만나고....

그 뒤에 지구에서 파견되 화성을 탐사하다 표류된 발키리 두명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더빙이 되어있는데도 이렇게 지루하고 이야기가 뭔지 알아 먹기 힘든 건 오랜만이네요...

특히 리토스트의 이야기는 대체 이 인간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전혀 이해가 안 가니 더더욱 플레이 하기 힘들어지네요.

나름 달빠였고 중이적 표현에 나름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코랄리는 안 그럴 거 같이 생겼는데 얘도 말하는 게 이해하기 힘들고...

감각하고 리토스트는 지들만 아는 이야기만 하고...

오랜만에 붕3 플레이 하다 머리가 아파와서 하는 푸념이었습니다...

그냥 스토리 얼른 끝내고 월드나 돌아다니는게 더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