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만원을 태운 끝에 190. 천장 치기 직전에 겨우 미카 공주님을 납치했군요.  아무튼 천장은 치기 전에 획득.


3성 확률이 일단 있기는 있었는지. 한번에 3성이 무려 셋이나 뜨고 그랬죠. 하지만,... 몇번 뜨더니 그 이후론 줄창 1성과 2성의 퍼레이드가 이루어지다. 러끼님(뽑기 전에 타로점 치셨던데 천장이라는 말이 나오고 결국 진짜로 천장 확보...)

어떻게 해도 미획득 학생은 미유가 고작이었고 몇몇은 이미 한정 개조까지 끝난 상황의 학생도 나오고(...) 일단 페스 기간동안 몇차례 남은 1뽑 티켓에서 없는 학생들을 납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은 듭니다만,...

아무튼 미카 공주님을 납치하기까지 쌓인 엘레프로 고유무기 40렙도 간신히 찍은 걸 보면... 필연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강력한 학생이 와주었으니 잘 키워주면 당분간 게임 하기 편해지겠지요.(이런 류의 게임에서 고성능 캐는 있는 것이 여러모로 나중에 편해지다보니...)

그리고 색채전... 스턴기 가진 애가 너무나 적었는데 그 폐해를 절로 느낀 색채(호드) 전이었습니다. 진짜 스턴기가 평상시엔 크게 도움이 안되는 게임 구조상 쓸일이 적어서 호드 전같이 스턴기가 거의 필수품 수준인 전투에선 이런 활약을 펼치니 스즈미를 좀 키워두었던 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레벨은 어쩄든. 주력 학생들의 50레벨 이상의 장비를 슬슬 찍을 때가 왔기에 당분간 또 빡세게 AP를 소모하면서 플레이를 해야겠군요... 한 400 쯤 기본 AP가 쌓이면 좀 묵혔다 플레이 하기가 수월할텐데... 어중간한 AP 최대치라 느끼는 요즘입니다.(현재 228)

이오리(관통),츠바키(탱커 관통),슌(폭발),하루나(신비)
백업 이로하&수시로

해당 조합으로 전술대회를 돌리고 있는데...  100위권 안. 51위를 아직도 찍어대는 걸 보면 도대체 얼마나 넘사벽의 결과를 찍고 있나 싶은 학생들입니다.(...물론 50렙 장비랑 고유무기도 30~50레벨을 다 찍어줄 수 있을만큼은 해줘야 나오는 효율인지라 학생만 있다고 무작정 나오는 성적은 아니지만요.)

이래저래 이벤트로 풀렸던 여러가지 장비 선택권등을 활용해 미카의 장비도 챙기면서 차츰 전력 강화를 하고 있군요. 무소과금으로선 좀 무리한 지출이지만,... 그 성능을 보고 어떻게 안뽑고 넘어가겠습니까. 미카를 언제 다시 뽑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