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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이전 게시물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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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또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21년도 쯤에 사랑니를 빼고나서니까 4년쯤 됬네요

이번 사랑니는 이상할정도로 뿌리까지 위로 쭉쭉 올라와서
아랫쪽 사랑니인데도 잘만 노력하면 위쪽 어금니랑 부딪히니깐

치과의사선생님이 왜 이제 왔냐고 화내시고 움직이면 안되니 손등떄리셨습니다이모티콘
제가 이상한건지 적응한건지 헷갈리지만 크게 불편한 느낌은 없었거든요..

그래도 정말 다행히 뿌리까지 위로 올라온데다
치과의사선생님 실력도 괜찮으셔서 체감시간으로 1분도 안되서 빠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다른지역으로 가더라도 치과는 꼭 여기만 쓰겠습니다이모티콘
그래도 혼내시는건 무서우니까 살살 해주세요..
사용전 기구 점검이라고는 해도 드릴 소리와 같이 혼나니까 조금 무서워요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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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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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잘은 모르지만 1분만에라니 그럴수도 있군요. 치과든 병원이든 명의가 있는 좋은 곳을 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네요...

략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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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직도 너무 빨리 뽑힌거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긴 합니다이모티콘

아틀락나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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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1분 컷이면 엄청나다!

략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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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지않고 매복도 아니고 뿌리가 휜것도 아닌데다

다른 치아들보다 좀 더 튀어나와서 뽑기 쉽다고 하셨긴 했습니다!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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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3년쯤 반대쪽 사랑니를 안 뽑으니 턱이 어긋나서 금니 해둔 곳을 계속 갉아 금니까지 새로해야겠습니다

략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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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안 빼면 턱이 어긋날수도 있었군요...

치과의사선생님이 왜 혼내셨는지 알꺼같네요이모티콘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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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부정 교합으로 턱이 자주 이상해졌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요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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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들 중에 이게 무슨 사람의 치아라고??? 할 정도로 변형된 것들이 있는데 그런 케이스였으면 진짜 미쳐돌아가는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신경 주변을 잘못 해서 부러지거나 썩어들어가면 그 통증이 미쳐돌아가죠...자칫하면 부러지면서 날카롭게 박살이 난 치아조각이 뭔 일을 터뜨릴지도 모르니까요.(...) 이게 천천히 자라기는 자라나. 사랑니는 멀쩡하게 잘 자라나는 케이스가 드물정도로 자라다가 맛이 가서 썩어들어간다던가 턱이 어긋나버릴 정도로 보기도 흉해지지만, 이런 턱은 상태가 좋지 않아 한쪽에 부담이 쌓여서 턱근육까지 부담이 와버릴 수 있죠.

사랑니 때문에 미쳐 돌아갈 뻔한 적이 있던 경험자로선 뭔가 좀 아니다 싶으면 빨리 가서 해결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내버려두면 살아있는 채로 약기운이 없으면 아파서 기절도 못하는 상황을 순식간에 겪을 수 있죠.이모티콘

략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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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냥 단순하게 제가 운이 좋았던거네요..

치과의사선생님 컵라면보다 더 쉽게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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