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를 뽑았습니다 2차

2025.04.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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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번에 또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21년도 쯤에 사랑니를 빼고나서니까 4년쯤 됬네요
이번 사랑니는 이상할정도로 뿌리까지 위로 쭉쭉 올라와서
아랫쪽 사랑니인데도 잘만 노력하면 위쪽 어금니랑 부딪히니깐
치과의사선생님이 왜 이제 왔냐고 화내시고 움직이면 안되니 손등떄리셨습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적응한건지 헷갈리지만 크게 불편한 느낌은 없었거든요..
그래도 정말 다행히 뿌리까지 위로 올라온데다
치과의사선생님 실력도 괜찮으셔서 체감시간으로 1분도 안되서 빠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다른지역으로 가더라도 치과는 꼭 여기만 쓰겠습니다
그래도 혼내시는건 무서우니까 살살 해주세요..
사용전 기구 점검이라고는 해도 드릴 소리와 같이 혼나니까 조금 무서워요
21년도 쯤에 사랑니를 빼고나서니까 4년쯤 됬네요
이번 사랑니는 이상할정도로 뿌리까지 위로 쭉쭉 올라와서
아랫쪽 사랑니인데도 잘만 노력하면 위쪽 어금니랑 부딪히니깐
치과의사선생님이 왜 이제 왔냐고 화내시고 움직이면 안되니 손등떄리셨습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적응한건지 헷갈리지만 크게 불편한 느낌은 없었거든요..
그래도 정말 다행히 뿌리까지 위로 올라온데다
치과의사선생님 실력도 괜찮으셔서 체감시간으로 1분도 안되서 빠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다른지역으로 가더라도 치과는 꼭 여기만 쓰겠습니다

그래도 혼내시는건 무서우니까 살살 해주세요..
사용전 기구 점검이라고는 해도 드릴 소리와 같이 혼나니까 조금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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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한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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략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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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호시린 / 타이거죠 - 이번엔 어떤걸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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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정말 그냥 단순하게 제가 운이 좋았던거네요.. 치과의사선생님 컵라면보다 더 쉽게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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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사랑니 안 빼면 턱이 어긋날수도 있었군요... 치과의사선생님이 왜 혼내셨는지 알꺼같네요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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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눕지않고 매복도 아니고 뿌리가 휜것도 아닌데다 다른 치아들보다 좀 더 튀어나와서 뽑기 쉽다고 하셨긴 했습니다!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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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네 아직도 너무 빨리 뽑힌거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긴 합니다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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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AA - 이런게 순애군요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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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창작1관 - 아버지도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야망이나명예욕 같은 힘이 다 빠져버리신걸지도...2025-03-30
댓글목록 9
assassin님의 댓글
략디님의 댓글의 댓글
아틀락나차님의 댓글
략디님의 댓글의 댓글
다른 치아들보다 좀 더 튀어나와서 뽑기 쉽다고 하셨긴 했습니다!
비겁한님의 댓글
략디님의 댓글의 댓글
치과의사선생님이 왜 혼내셨는지 알꺼같네요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당시에는 몰랐지만요
뷰너맨님의 댓글
사랑니 때문에 미쳐 돌아갈 뻔한 적이 있던 경험자로선 뭔가 좀 아니다 싶으면 빨리 가서 해결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내버려두면 살아있는 채로 약기운이 없으면 아파서 기절도 못하는 상황을 순식간에 겪을 수 있죠.
략디님의 댓글의 댓글
치과의사선생님 컵라면보다 더 쉽게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