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다보면 이상한 사람들을 볼때가 있습니다

2024.07.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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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길가다가도,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 들을 지나칠 때도.
뭔가 수상한 아저씨나 살짝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마주칠때가 있죠.
그건 인터넷 상에서도 물론 예외가 아닙니다. 저급한 언어나 욕설, 남의 눈을 찌푸리게 하는 게시물들을 올리는 유저들은 배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유저들 중 특이한 경우는 계속 거부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죠.
개인적으로 그런 유저들은 사회에서도 눈치가 없는, 사회 부적응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이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 스스로가 그러한 평가를 받는게 싫다면 왜 고치지 않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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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아스펠님의 댓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
대가리 박고 다시는 그런일 없겠다고 해도 고려라도 해볼까 하는 상황입니다만...
귀찬쿤요님의 댓글의 댓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떠돌이개님의 댓글
그런 사람들의 결말은 혼자 떼 쓰는 애처럼 굴거나 너덜거릴 때까지 혼쭐이 나서 제 정신을 뒤늦게 차리거나 정도죠.
assassin님의 댓글
여기에 더해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 일종의 방어기제가 작동할 때도 생각보다 많고, 자제하려고 해도 충동적으로 뭔가를 해버리는 사람도 있는 것 같네요. 일부는 제 얘기기도 합니다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세상엔 아직 내가 보지 못한 신기하고 재밌는, 혹은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이 넘쳐날 것이란 것이 되겠네요.
한 체험담으로, 이전 한 아주머니께서 길을 물어보셔서 카카오톡을 동원해 찾아드린 일이 있었는데 그때 그 아주머니께서 절 엄청나게 칭찬하시더군요. 만사가 잘 될 거라고, 어디가서든 잘할 거라며 정말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과분한 칭찬들을 엄청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길을 물어보게 된 사람이 누구였어도 대부분 할 수 있는 일이었고 핸드폰에게 기댄 것일 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 몇가지로 도와드린 것 이상의 보답을 얻은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한편으론 도움을 받더라도 이렇게 상대를 기분좋게 만들어주시는 분이 계셨구나 감탄하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를 영원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기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타인)을 통해 자신을 이해할 수 있을까? - 블루아카이브의 흥미로운 화두네요.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레포링님의 댓글
옆에 지나가던사람이 안도와줬다는 이유로
고소때린다는 사람(?)도 있는데요 뭘
오타드is알터드님의 댓글
아니 또 돌아왔어???? 왜???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등업고시 때처럼 고난이도일 것까진 없어도, 가압하고 글 하나 올리면 자동 등업되는 현 시스템은 손봐야 합니다 진짜.
롬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