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좋아하실지 몰라도 인기 하위권이란 건 이유가 있어서겠죠.

애초에 그 만화의 존재를 지금 안 걸 보면 어지간히 마이너였나 봅니다.

아, 연재된지 얼마 안되는 신작이여서 그래요.

근데 소재는 괜찮아서(오컬트, 학원물, 배틀)

좀 재미있게 스토리 전개를 했으면 좋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가분 역량이 달리시거나 슬로우 스타터시거나겠죠.

제발 슬로우 스타터였으면 좋겠습니다.

전혀 모르던 작품이라 1화만 잠깐 봤는데 생각보다 꽤 재밌어보이긴 합니다. 오컬트와의 조우를 바라는 소녀는 우사미 렌코가 생각나고, 곁에 있지만 존재를 인지할 수 없는 반친구라는건 네기마의 아이사카 사요가 생각나기도 하는군요. 인지되지 못하는 존재가 인지되는 순간이라든가 꽤 인상깊습니다. 작화도 나쁘지 않고 주인공 커플 꽁냥꽁냥이 기대됩...

한국에도 정발된다면 구매해도 괜찮겠다 싶은 느낌이 있긴 한데 뭔가 능력자물로 노선이 바뀌었단 말도 있으니 일단 좀 더 나와봐야 알겠네요. 작년 10월즈음부터 연재된 것 같으니..

아직 더 지켜봐야된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나름 단편은 호평받은 작가라서 장편도 잘해주었으면 합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assassin님.

세상 일이라는 게 어찌 될지 모르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지시고 좀 인내해 보시는 것이 어떠세요?

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뭐, 이 바닥이 원래 그런 바닥이니까요. 개인 취향에 맞다 하더라도 금방 잘려나갈 수도 있고, 이게 계속 살아남네? 할 수도 있는 거고



그냥 일본 주간 소년 만화 쪽은 잡지사마다 연재 규정이 다르긴 하겠지만 반년에서 1년까지 정도는 잡아봐야 합니다

뭐 마나 한두개 없어지는게 하루이틀이랍니까





지금당장 1년넘게 다음화 안나와서 기다리는 만화만 50개는 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