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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남친따라 학교 그만두고 해외 갈 수 있나요?

본문

 




- 그 사람의 꿈을 이뤄주고 싶어...


- 내가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해주고 싶었어.


- 그게 그이를 위해서라면.



좋아하는 사람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서라면 


목숨걸고 싸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소녀.





 




- 하지만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 사람은 먼 곳으로 떠나버릴 거야.


- 내 손이 닿지 않을 정도로 먼 곳에...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건데... 



그러나 그 사람의 소원은 요정 왕국의 재건...


평범한 여중생이 따라갈 수 없는 머나먼 이계로 떠나버릴 겁니다.


소녀가 남자를 위해 목숨걸고 싸우는 모든 노력은 그저 이별을 앞당기는 행동일 뿐.




 



- 마지막 순간이 오는 게, 너무 두려워...



그렇다고 고향에 못 돌아가게 막는 것도 언어도단이며, 


이제와서 프리큐어로 안 싸울 정도로 이기적인 성격도 못 되니 진퇴양난 그 자체.



...


...


...


...


...



그래서 내일 모레 서른인데 남친이 없습니다~~이모티콘




 


이게... 다... 너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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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3 04:20:20 (717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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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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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생의 저주인게 분명한...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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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과 사귀면 안 되는 이유~~이모티콘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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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부흥을 위해서 아무 상관 없는 여자애들을 전투병기로 써먹고 놓아주지 않는 악한들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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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를 농락하는 금태양의 위엄~이모티콘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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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축생과 썸타던 후배는 잘만되고 있는데 본인은..

애초에 2기부턴 노조미빼곤 연애라인이 흐지부지 됐죠.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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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학생회장님은 축생백합으로~~이모티콘

노히트런님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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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태닝 양아치 왕자님의 매력이란~~이모티콘

메메아저씨님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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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새신 여중생인데...이모티콘

라자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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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페이의 무서움... 저러다가 또 위기오면 알빠노 시전당해도 할말 없는 대처인게...? 두번째로 소환된 용사는 알빠노를 시전했다 같은 라노벨 장르가 좀 있었던걸 본 기억이...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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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불멸의 프리큐어니 영원히 세상을 지켜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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