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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인류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지도 모르는 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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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의 한 연구팀이 상온 상압 초전도체를 만들어낸것 같다고 논문 발표해서 꽤나 화제더군요.

이게 특별한 것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만든 것 자체도 대단한데 그 과정도 쉽고 간단해서 납과 구리 900c'이상 올라가는 오븐만 있어도 만들수가 있어서더군요.

그 과정의 간단함때문에 이게 실수나 착각일순 있어도 조작은 아닌 것같다고 말하고 물질 실연한 영상도 제대로 된거라서 현재 거의 모든 연구소에서 재현하기위해 실험 들어가고 생중계도 하더군요.

만약에 다른 연구소에서도 재현에 성공한다면 그순간 인류는 다음단계로 나아갔다고 할정도의 발견...

근데 이게 어떻게 저런 물질을 만드는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과학은 역시 미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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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 06:11:53 (364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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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바운드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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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았던 길... 인가요,

어쩌면 진짜로 워프기술도 저리 발견될지 모르겠네요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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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중세 시대때 구리와 주석이 아닌 납과 함께 녹였다면...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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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는 이미 연금술사들이 했을 겁니다. 납에서 금을 만드는 게 그들의 목표였으니까요. 다만 저압 밀봉 상태를 중세시대에 구현하기는 힘들었겠죠.

슈이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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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시대엔 초전도 물질을 발견했어도 그걸 활용할 기반이 부족해서 잊혀졌을 거 같네요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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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비전(....)이라든지 신의 기적(....)이라든지, 활용(?)할 구석(?)은 많겠죠.

페이퍼타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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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노가다로 했다는데 진짜 되면 지금까지 시뮬레이션 돌리는 연구소들 이제 노가다꾼으로 진화...

아스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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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해보니까 초전도체는 아닌 거 같은데?'라는 말도 들리는지라........비교적 제조가 쉬운 신소재일 수는 있어도 초전도체는 아닌 듯합니다.

Metalwo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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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는 아닌데 뭔가 엄청난 신소재라는 말도 있긴하더군요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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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게 의외로 쉽고 간단해보여도 집에서 따라하다간 급성납중독으로 사망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Icar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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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건 마냥 악질적인 의도가 없어보인다는 점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닌걸로 밝혀져도 아쉽다고 그냥 웃고 넘길 수 있을거 같아요.

나이트해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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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납이라.



인류는 초전도체를 만들지도 모를 물질을 조합해 총알을 만들어 서로 죽이고 다녔군요.

제로이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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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코미디로군요. 헛웃음이 나와요

레드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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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발견인가 싶었더니 알고보니 오류.'거나 '사기쳤다가 걸려서 개망신.' 사례가 있어서 아직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지금 상황으로 보면 상온 초전도체 검증에 실패해도 사기치는게 아니라 헤프닝으로 끝날 것 같지만요.

Volvol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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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예전에 연필심에서 테이프로 물질을 분해해 화제가 됬던게 생각나네요

미나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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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전하기 전까지는 실물먼저 나오고 그 뒤에 이론 정립이 시작되었지만 과학이 발전하고 나서는 이론이 생기고 실물이 나오는게 주류라고 하던걸 어디서 봤는데 저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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