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루 vs 브라이언 호크 전에서 말인데요

2022.11.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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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호크전에 마모루가 브라이언 호크에게 고전을 한 이유는 감량의 고통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마모루가 주니어 미들급으로 감량하는 것을 살인적인 고통이라고 하면서 체급을 올리면 마모루가 훨씬 유리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건 브라이언 호크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내요 마모루의 키가 185cm 라면 호크도 182cm 정도로 마모루랑 비슷한 키와 비슷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브라이언 호크도 마모루랑 비슷한 수준의 감량을 했다는 이야기죠. 게다가 노력을 싫어하는 호크 성격상 체중 관리를 할리가 없으니 오히려 평체는 호크가 마모루보다 더 무거울수도 가능성이 높죠 그럼 감량의 고통은 호크가 더 클수도 있고요
그런데다가 그 브라이언 호크는 20전을 뛰었는데 그 20전을 주니어 미들급으로 뛰었다고 한다면 마모루도 혀를 내둔 그 살인적인 감량을 20번이나 했다는 소리인데 어떻게 한건지....
게다가 둘이 싸울때를 보면 똑같이 그런 살인적인 감량을 하는데 마모루는 죽어나가고 호크는 감량이 아무렇지 않는다는 듯이 펄펄 뛰어 다니니 이렇게 살펴보면 진짜 호크가 단순 재능만으로는 마모루를 훨씬 뛰어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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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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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프리니님의 댓글
마모루는 국내에서는 본인의 원래 체급에서는 선수풀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본인 체급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체급까지 억지로 감량한다 라는게 기본 설정이니까요.
반대로 체급적으로 선수풀에 문제가 없는 나라의 선수인 브라이언 호크는
본인의 부담이 크게 없는 수준의 감량으로 선수생활을 할수있는 체급이 주니어 미들급 이라는거 뿐이죠.
신의알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체중 감량은 선수 본인의 키와 체격에 달린거지 선수풀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참고로 주니어 미들급의 선수들의 키는 170 초중반입니다. 170 후반만 되어도 감량이 힘들어서 미들급 이상으로 넘어가요 그리고 브라이온 호크나 마모루 처럼 키도 크고 근육량이 많으면 라이트 헤비급에서 뛰어야 합니다.
프리니님의 댓글의 댓글
마모루는 원래 헤비급을 원하지만 일본에서 헤비급을 뛰는거 자체가 (시합이 안잡히니) 불가능에 가까워서
한 두체급 낮추는 정도로는 답이 안나와서 더욱 더 낮추는 상황이라고요.
그래서 챔피언 먹고나서 체급을 하나씩 올리면서 각 체급 챔피언 하나씩 챙기겠다는 선언도 나온거고요.
키와 체격과 근육량이 비슷하면 당연히 체중이 비슷한건 맞지만 그건 현실 일반적인 기준이고
창작물에서 그런 논리를 들이대는거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겁니다.
창작물이면 어지간해선 창작물 안에서 나온 설정을 기준으로 말해주세요.
신의알님의 댓글의 댓글
일단 다른 예시를 하나 들면 청목하고 기무라도 키와 체격이 비슷하니 평체도 비슷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 결국 호크와 마모루도 평체는 같다는 이야기 입니다. 호크가 3cm 정도 작으니 약간 유리하긴 하내요
그리고 창작만화라도 복싱룰을 따르는 이상 주니어 미들급에서 똑같이 감량을 하는데 마모루만 69kg 감량하고 호크는 챔피온이니 75kg 까지 감량하라는 특별 룰이 있나요 없잖아요
둘다 똑같이 주니어 미들급 까지 감량 해야죠
그럼 비슷한 조건에서 감량을 하는데 마모루는 다 죽어가고 호크는 날아다니면 결국 둘중 하나죠
작가가 호크 설정을 얼마나 생각 없이 만들었던가? 아니면 호크가 마모루를 뛰어넘는 존나 비범한 천재라던가
프리니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체격이 비슷하니 체중도 비슷할거다 라는게 넘겨집는거라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키와 체격이 비슷하니 체중도 비슷해야 한다 라고 한다면
"현실적"으로 마모루나 일보 같은 일본인이 존재하는거 자체가 문제죠.
신의알님의 댓글의 댓글
일단 호크는 계체량을 통과 했습니다. 호크도 마모루랑 싸울때 69kg로 맞춘겁니다.
그리고 평체든 머든간에 마모루가 주니어 미들급으로 맞추었을때는 지방을 날린게 아니라 근육자체를 줄였다고 나옵니다.
그런 살인적인 감량인데
[현실적]으로 게으른 천재인 호크가 비슷한 키와 체격 근육을 가지고 69kg로 만들었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그것도 20번이나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작가가 호크 설정을 진짜 날림으로 썼다는거고요
프리니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현실적으로 라는 말을 사용하는건 창작물의 설정에 현실적이라는 걸로 태클걸거면
기본 캐릭터 설정부터 태클을 걸 일이라고 하는 의미로 사용하는건데
아직도 현실적인 기준으로 체중을 만들어놓고 뇌피셜로 까고있으니 아무래도 이해를 못하신듯 하네요.
신의알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 한번 보니 마모루는 69kg 조금 오버했고 호크는 68kg 좀 넘게 체중을 맞추었내요
그리고 작중에서 관리하는 마모루의 평체가 90kg라고 합니다.
그런데 막사는 호크의 평체는 어느 정도일거 같습니까? 체중관리 안하면 찌는건 한순간인데요
프리니님의 댓글의 댓글
어짜피 창작물에서 나온 캐릭터인데
그정도 키와 그정도 체격이여도 감량하기 이전 체중이 마모루하고 비슷할 이유가 없다는거죠.
관리 안하면 쉽게 살찐다. 키와 체격이 비슷하면 체중도 비슷하다 라는 현실적인 근거로 체중을 예상해봤자
창작물 캐릭터는 그런거에 구애될 이유도 없다는건데 핀트 어긋난 소리만 하시네요.
막말로 호크가 감량하기 이전 본래 체중이 70Kg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라고 해도
현실을 근거로 이야기 해봤자 무의미 하다는 겁니다.
신의알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만화라도 현실에 기반이된 창작물이라면 오류가 있으면 지적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더 파이팅이 그냥 판타지 만화라면 아무런 신경을 안써요 그런데 더 파이팅은 복싱 만화이고 현실에서도 또 작중에서도 감량과 체격과 키 체중에 관한 부분은 투기 종목에서 중요한 부분이고 작중에서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호크전은 그 감량의 지독함을 마모루를 통해서 잘보여주지만 동시에 같은 체격의 호크는 아무런 고생없이 감량을 했다는 설정오류가 있어서 지적을 한겁니다.
그리고 이건 님과 저의 취향의 차이이니 더 이상 말해봤자 평행선만 그을 뿐이니 저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프리니님의 댓글의 댓글
님이 말하는 마모루와 호크의 키와 체격이 비슷하다 라는거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그 키와 그 덩치로 그정도 체중이 나올수 없다 라는것 또한 있을수 없는일도 아니고요.
본인 입맛에 맞는 부분만 현실적인 어쩌구 하면서 어설프게 비판하려하지마세요.
비현실적인걸 따지자면 더파이팅에 나오는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비현실적이니까요.
nick이다님의 댓글
아니면 마모루가 원래 빼서 유지해야할 정도보다 심하게 더 빠진건지 그런것도 모르는거고...
살짝 현실을 검색해보니 180cm대에서 슈퍼웰더급...즉 주니어미들급이면 말라보이지 저런 근육은 만들기 힘들어 보이는건 맞는거같은데...(근데 그렇게 그리면 망할...응?)
루인바일님의 댓글
마모루가 원래 자기 체급에 안맞는급까지 감량한건 자기가 여러 체급 타이틀을 얻기위해 한거죠
브라이언이 같은 목적이 있는것도 아닌데 굳이 마모루만큼의 중량 감량할 필요가 있을까요?
한다해도 한 체급많아도 두 체급 정도겠죠 뭐 이것도 뇌피셜이지만 작중 브라이언 원래 체중이 어느정도인지도 안나왔으니 결국은 각자 생각한게 답이겠죠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신의알님의 댓글의 댓글
awers님의 댓글
포지트론님의 댓글
링위에 오르면서 지방으로 체급 올려서 올라갈수는 없고 결국 실제로 쓰는 근육들 키워서 체급을 올려야 한다는 건데, 이런 거 생각하면 체급올리면 호크가 불리한건 타당한 말이 맞습니다.
호크란 캐릭터 자체가 딱히 연습 안하는 놈이라 제대로 복싱을 위한 근육 키워서 체급 올리긴 힘들거든요. 보디빌딩으로 필요없는 근육키워서 올라간다고 연습으로 복싱용 근육만 키운 마모루를 이길만큼
재능차이가 나는듯한 묘사도 없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