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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가습기를 샀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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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자다가 코피를 흘려서 새벽부터 침대보를 빠는 소동을 치렀습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자다가 코피를 흘린 적이 없었기에, 처음엔 뭐가 문제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다 방이 건조하면 코피를 흘릴 수 있다는 귀띔을 들었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방의 습도를 측정했더니 21%라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처음엔 4데시리터 짜리 미니가습기를 썼는데, 가습기 주변만 가습하고 마는지라 사실상 밑 빠진 독에 물붓기였습니다.

결국 7리터 짜리 대용량 가정용 가습기를 사고나서야, 방 습도가 4~50%를 찍으며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자다가 코피 흘리는 원인이 여럿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해결되니 안심이 듭니다.

이제 가습기도 필수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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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n't make mistakes, we have happy accidents)
- Bob Ross (1942~1995)

댓글목록 4

MIST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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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마다 비염이 달라붙고 일어날때마다 입이고 코고 바싹 마르던게 가습기 쓴 뒤로 증세가 가라앉더군요.

관리가 귀찮아서 문젠데... 초음파에서 가열식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됩니다.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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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물병을 개조해서 물을 담고 휴지를 빨아올리는 방식으로 가습하고 있습니다

없는거보단 효과 있더라구요

청운검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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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라고 하니 옥시의 그 사건이 생각 나네요....



얼마 전에 그냥 그렇게 끝난거 같던데 ,,,,

톨루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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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이틀에 한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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