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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이전 게시물

집에 잡동사니가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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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청소를 좀 했는데, 생각도 못한 잡동사니들이 튀어나옵니다.

10여년 전에 이사하면서 어지간한 건 다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도 아니었더군요.

초두루미(식초 담그는데 쓰는 단지)부터 시작해서 돌절구 + 나뭇공이, 등유버너에 나무망치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런 것보다 더 골치아픈 게 은근히 중첩되는 게 많은 물건들입니다. 대부분이 이미 샀다는 걸 잊고 중복구매한 경우였죠.

어머니께서 신박한 정리를 애청하시며 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게 이런 상황과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어머닌 교회 벼룩시장에서 티세트를 사셨습니다.

어머니, 그렇게 장만하신 티세트가 벌서 다섯 개 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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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1 03:28:47 (5970일째)
"실수가 아니에요. 적절한 우연이죠."
(We don't make mistakes, we have happy accidents)
- Bob Ross (1942~1995)

댓글목록 3

가시가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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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쓰겠지 해놓고 쳐박아둔건 80~90% 확률로 몇년이 지나도록 자지만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이모티콘

공구처럼 언젠간 분명히 쓰는 물건들 아니면 과감하게 정리하는게 차라리 나은경우가 대부분인데다가

언젠간 분명 쓰지만 그 언젠가가 연단위로 가서 버려져 있으면 녹슬어서 정작 쓸려면 못쓰는 경우가 참 많던...이모티콘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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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박힌 못을 뽑을 연장을 찾다보니 뻰찌(집게류)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망치는 있었지만, 벽에 박힌 못을 뽑는 장도리 같은 기능성이 아닌 그저 두둘기는 기능 밖에 못하는 녀석.



결국 사러 갔었지만,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 않았어? 하는 생각이 과연 틀렸는지 아닌지 모르겠단 말이죠... 뭐 돈이야 어차피 싸게 구하는 걸로 충분했으니 상관 없으나 한번쯤 집에 있는 물건들에 대해 정리를 하지 않으면 이사갈 때 고생이겠구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며칠전에 이불을 잔뜩 털어주면서 느낀 점이지만, 대청소는 한번씩 해줘야 된다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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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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