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자유게시판

여기 저기서 태풍 피해를 입었군요..

본문

강화도 사시는 어떤분은 산사태로 앞집이 반쯤 매몰되고,
차와 개를 포함한 개집(...)이 매몰되었다가 구조했다 하는 소리를 듣고.
아 거기는 피해가 꽤 크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보고 학교에 오니까 정전이더군요... 지하철 때문에 반도 안 왔고....
한 30분 있으면 복구 될 것이라 해서 교수님과 모두가 사이좋게 손놓고 멍.. 하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이게 복구가 안돼네요...
그래서 결국 GG치고 휴강. 배가 고파서 식당에 갔습니다.... 만.....
정전 때문에 밥을 못하고 있네요?

... 왔더...
오후에 수업도 있어서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 em3.gif (결국 이건 조금 전 복구되었습니다 -_-)
하여간 일단 살아야 하니까 학교를 탈출하며 친구한테 학교 정전됐다고 문자를 보냈죠.
그런데 친구 왈 '나 동원 왔는데 전기와 물이 끊겼다.' 라고.... em2.gif
강남역쪽 사는 친구는 '여기 전기 끊기고 간판 다 떨어져서 헬게이트' 라고 답신이...


피해가 얼마나 나온 걸까요 이거...
  • 1.37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907
[레벨 4] - 진행률 77%
가입일 :
2006-12-08 09:58:21 (6356일째)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7

나가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희집도 바람 세게 불때 2~3번 잠깐씩 정전되더군요.. 와 진짜.. 무슨 밖에서 쾅쾅 두드리는 소리 들리고 <br>나무는 뽑힐껏처럼 휘어지고.. 장난아니던..<br>

검은불길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정말 어이없는 소리지만 지금 광주는 <STRONG>덥습니다 </STRONG>이 나라가 의외로 기후가 지방마다 엉망이군요.</P>

도라야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어서<br><br>[태풍? 서울에 왔었군요....]하는 정도의 감상밖에는;<br>

루디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니 일단 태풍님께서 오실때마다 정기적으로 털리는 제주도도 있습니다.<br>

크레스니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울산은 바람 조금 세게 불고 비가 조금 오더니 흐린날씨만 이어지는군요. 낮에는 잠깐 해가 비치기도 했습니다.<BR><BR>

DanteSparda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집 근처에 있는 큰 통나무 몇개가 쓰러졌어요;;

데카라비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희 집도 정전사태를 겪어서 꽤나 고생했습니다. 한 10시 쯤 되니 복구되긴 했습니다만...<BR>지금이야 좀 괜찮아졌지만 아침에는 장난이 아니였지요. 나무라던가 벽돌담이라던가 막 쓰려져 있고..

질풍백님의 댓글

profile_image
<P>공중전화 박스가 개박살!!</P>

이즈라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기는 대전 유성구..........비만 좀 왔지 피해는 별로 없었어요......이제 슬금슬금 더워지려고 합니닥!!!<br>

아르곤님의 댓글

profile_image
<P>포퐁이 몰아친다!!! 하지만 논산은 괜찮지...! </P>

Michael님의 댓글

profile_image
<P>비만 오기에 창문을 열어놓고 잤는데 새벽에 비가 왕창 집에 들어왔습니다.... 덕분에 새벽에 집청소를 하게 되었지만....<BR><BR>망할 바람님은 사정없이 창문을 두들기는 바람에 창문 깨지는 줄 알았습닏..........</P>

미카미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여긴 영등포. 건물 간판 떨어지고 유리창 날아가고 변압기 터져서 약 7시간 가량 정전이 유지됐습니다...<BR><BR>난리도 아니었죠, 정말...<BR><BR><BR><BR>밤에 PC방 알바중에 잠깐 번쩍 하고 순간적으로 나가는 바람에<BR>손님이 전원관리 안한다고 짜증내면서&nbsp;나간적이 있는데...<BR>...천재지변인걸 어떡하라고... 지역적 폭풍을 어찌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IMG border=0 src="http://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14.gif"><BR><BR>근처 다른 PC방들이 완전히 정전되는 바람에 손님 몰렸단건 안비밀 [..]</P>

붕명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P>뭣... 저희 집이 강화도인데, 오늘 한번 안부 전화 해봐야 겠군요(...)<BR>세상에, 집이 반쯤 매몰이라니, 갑자기 걱정되는데요...</P>

엘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저희 아랫집은 태풍에 샤시가 날라갔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이른 아침때 날라가서 다친사람은 없었지만 태풍은 태풍이더군요.<BR>버스타러 가던길에 전선이 휘날리는것도 보이고...이래저래 피해보는 사람이 많군요<IMG border=0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29.gif"></P>

Croit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기는 전주.<br><br>햇볕에 쪄죽을뻔했습니다(...)<br>

아슈라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P>과천입니다. 집 천장에 달아놓은 유리창이 어디론가 실종되었습니다. 덕분에 복도는 이미 침수</P>

라트리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태풍피해가 많았군요 여긴 경남 창원입니다만 아침에 비오고 계속 해떠있었기에 또 소멸했나 했습니다<br><br>저만 모르지 태풍은 왔었군요..<br>
전체 108,154 건 - 5109 페이지
제목
레존드달묘 2,704 0 2010.09.02
psyche 3,101 0 2010.09.02
에피타이져 2,490 0 2010.09.02
Astas 2,366 0 2010.09.02
인생포기 2,297 0 2010.09.02
별을빛나게하는어둠 2,690 0 2010.09.02
샤우드 2,275 0 2010.09.02
Croite 2,383 0 2010.09.02
Atsuki 2,264 0 2010.09.02
SoulTaker 2,880 0 2010.09.02
psyche 2,990 0 2010.09.02
셍튜므 2,454 0 2010.09.02
Zeus 2,544 0 2010.09.02
안무호 2,263 0 2010.09.02
Lucien 2,264 0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