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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정말 무진장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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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을 입었습니다.

진짜 끔찍하게 아프네요 다리부터 발등까지 뜨거운 국물을 쏟았는데 하필 바지가 꽉끼는거라 피부가 다 뒤집어졌네요 ...

약을 떡칠하고 지금은 누워있는데 너무 가렵고 따끔거리네요.

이렇게 다쳐본것게 얼마만인지 

화상을 왜 입었냐구요? .....

한손으로 빙글빙글 돌리는 서빙 보여준다고 친구들 앞에서 쇼하다가 엎었습니다...

이 나이 먹고 이게 무슨짓인지.... 남자가 빨리죽는 이유 유투브보면서 바보같다고 생각한 과거의 나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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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4 00:43:26 (6162일째)
하이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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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분노포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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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기숙사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 받아서 오다가 손등에 좌악 엎질렀는데 다 나을 때까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에 직접 덴 것도 아니고 찻잔에 받아서 걸어오다가 흘린 건데 화상까지 입을 줄이야.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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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다가 실수를 자초한거니 이건 어쩔 수 없죠.이모티콘 그리고 그런 건 누구나 인생 살면서 한번쯤은 저지를 수도 있는 겁니다.(일부러 하는 게 아니고선 보통 경험하지 않겠지만;)



중요한 건 "다쳐서 배우고 다시는 이런 짓 하지 않느냐" 가 더 중요하죠. 그리고 목숨을 잃을 짓을 저질럿느냐가 압도적으로 눈총을 사는겁니다. 다만, 그게 뭔가 어쩔 수 없을 이유가 있다면 예외 처리지요.



아무튼 화상을 많이 입으셨으니 확실히 나아질 때 까지는 피부 관리에 주의 하세요. 다리부터 발등까지 화상을 입으셨다면... 병원에 가시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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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딱 붙는 옷 입은 상태에서 끓는물이나 기름에 흠뻑 젖으면 벗으면 안됩니다.일단 바로 차가운물로 식힌다음에  가위로  옷을 잘라내야되는데...

Ei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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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만 보면 놀려줘야 되겠는데 화상의 고통을 생각하면 놀려선 안되는 상황!!

백수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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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중에서는 난도질과 함께 탑클래스의 외상ᆢ

사리게나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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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사람이 죽는 뉴스를 볼 때마다.



부모님왈 가장 고통스럽게 죽는게 화상이라더라.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만큼 화상이 고통스럽다는게 대대로 알려지고 있다는 소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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