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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한 작품에 몰두하다보면 그 세계로 가서 어떻게 행동할까? 라고 생각할때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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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사춘기 쯤에나 있는 중2병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랫동안 메가텐 계열의 AA작품에 심취하다보니 메가텐의 세계가면 어떻게 할까? 라고
감히 승승장구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나이가 몇인데 중2병이 재발하는거야?

그리고 깨닿았지요 미친 오덕일뿐인 내가 메가텐의 악마가 보이는 막장 상황에서 살아남는다고?!

이거 너무 오랫동안 심취해서 읽었구나!!라고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여러분은 설정을 알고 있다는것 하나로

이런 서브컬쳐 세계에 다시 태어난다면 당연하게 이렇게 할 수 있겠지...

라는 오만함을 몇 작품이나 가져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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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00:03:16 (451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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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9

zoon121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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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전쟁터에서 죽을때 자기가 훈련하고 연습한것의 100분의 1도 못 쓰고 죽을 때가 있다지요.



창작물에 들어가는 이야기나 들어가고 싶다는 말을 할때 항상 드는 생각이 저겁니다.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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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꽤 예전에 주인공처럼 활약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라고 생각했는데

<div>메가텐 AA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가 문뜩 들떠서 저런 생각을 하게 되버렸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요즘 사소한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럴려나~ 싶네요</div>

궁극자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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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요 다시태어난다해도 이놈의 섬격을 뜯어고치지않는한 저에게는 무리라고 생각하기에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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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격과 지혜, 행동에 문제가 많으니 이야기 주인공처럼 잘 풀릴리 없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div>자연스럽게 저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 스토리를 짜는걸 보고 정신이 퍼뜩 들어서 쓴 글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Meisterha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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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해주십니까? (벌떡)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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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입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아무 생각없이 같은 장면만 연속되고 진행이 안되요

Meisterha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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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비... 아니, 아무 것도 아닙니다. 언젠가 생각이 잡히시면 꼭... (은근)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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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려면 일단 국어 공부부터 해야합니다

<div>예전에 글을 쓸려고 도전한적이 있는데 쓰고 난 뒤의 표현력을 보고 손가락이 오그라들어버렸습니다</div>

Meisterha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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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연히' 라는 착각 이전에 여러 조건을 따져봅니다. 세계관의 여부, 제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 지의 여부, etc... 현대 문명과 신분 보장 없이 멀쩡할 리가 없고요.



여신전생 세계관이라면 저도 좋아하기에 어떤 느낌인 지 알 것 같군요. 여러 모로 따져야 할 점은 많지요. 원작의 세계선 or AA의 세계선이느냐, 스타트 지점을 앞세울 재능이나 특전이 있느냐, 대파괴를 막을 각은 보이느냐...



TRPG에 따르면 힘 자체는 의외로 기회가 닿는다면 누구든지 얻을 수 있는 만큼 나쁘지는 않습니다. 악마 소환에 자질이 없다면, 다른 이능에 각성할 가능성은 있으니까요.



여러 모로 험악한 세계관인 만큼 좋은 인연과 행운이 따르기를 바라는 게 베스트겠네요.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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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생 TRPG는 정식 한국어판이 나왔나요? 요즘 메가텐에 빠져서 한번 해보고 싶긴한데 정식판은 본 기억이 없어서

Meisterha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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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판은 없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면 번역본이, 네이버 카페를 잘 찾아보면 하우스 룰이 나오기는 합니다. 둘 모두 각성편이지만요.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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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편이라고 이름 붙여진거봐선 다른 편도 있나보네요

Meisterha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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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최신판이 2005년 정도 쯤에 나온 마도 도쿄 200X입니다. 각성편이 원작자 중 하나인 스즈키 카즈나리의 의향이 더 녹아있다면, 마도 도쿄 200X는 진 여신전생 3 이후의 게임 느낌이 더 나네요.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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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알아봐야겠네요 요즘 메가텐이 너무 재미있어서 멈출 수가 없습니다

아르니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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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판이 나오진 않았는데 번역본은 알게 모르게 돌고 있습니다.&nbsp;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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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팬텀의 루트군요



<div>한번 찾아서 캐릭터 시트를 짜 봐야겠네요</div>

<div>유튜브 같은곳에&nbsp; 연재한것이 있으면 이해하기 편해서 더 좋겠는데</div>

Meisterha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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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정리된 실황이 니코비디오에 있기는 합니다. 키워드로 진 여신전생 TRPG를 일본어로 검색하면 나오더군요.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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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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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식 자체가 엄청난 치트인 건 맞을 겁니다.

<div>어지간히 운이 없고 뇌가 박살난 레벨로 멍청하지 않은 이상,&nbsp;</div>

<div>약간의 노력으로 평범하게 잘먹고 잘사는 행복한 삶 정도는 충분히 움켜쥐겠죠.<br />

<div><br /></div>

<div>세계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nbsp;</div>

<div>좋아하는 작품 중에 안빈낙도는커녕 생존조차 힘든 쓰레기 같은 세계관이 많아서...<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div>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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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텐의 세계관에서 행복한 삶이 가능한가를 생각하면....특히 진여신4의 지하세계의 경우엔....<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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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세계로 가야죠~<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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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동숲에서 채무 노예가 되는거군요 압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팜므로re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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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메가텐 말고 페르소나 세계로 갑시다.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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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쉐도우의 희생양이 되는거군요 압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2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오메가님의 댓글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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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라는 작품이 있었나요?

Meisterhau님의 댓글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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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제 메가텐의 지식이 더 차오르겠네요

<div><strike>이걸로 나도 메가텐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strike></div>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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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생각보다 정보량이 많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이건 리플레이부터 마스터링하는거까지 안보는 이상 바로 이해하기 어렵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좀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어요</span></div>

Meisterha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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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룰은 아니다 보니 그렇더군요. 천천히 읽으셔도 전혀 문제는 없지요.

플레임마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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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작품을 한계까지 파고 덕질을 한 하드덕후의 지식과 너무 강하지 않지만 그럭저럭 활약할만한 능력이 있다면 나름 재밌게 생활하지 않을지..? 그 세계가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가 아닌 이상은 말이죠. 사실 이런 생각들이 팬픽같은걸 쓰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기에.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밍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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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대로 이 세계를 메가텐으로 만들어드렸습니다. 10년 뒤 도쿄에 핵폭탄이 떨어집니다.&nbsp;



<div><br />

<div><div>그때까지 <b><font size="4">공부와 운동</font></b>을 병행하셔서 대재앙에 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div></div>

<div><br /></div>

<div>또한 악마를 꼬시는 데 매력이 필요할 지 모르니 평소 스킨과 로션은 필수, 외출 시 선크림도 필수.</div>

<div><br /></div>

<div>반 년에 한 번 피부과에서 피부 관리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div></div>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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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밖에 살아남지 못하는 더러운 세상!!

pice10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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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리만화.... 맛있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반인에게 그런걸 먹게 해줄 리가 없지.</p>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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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요리 대결로 대단한 사람이 계속 온다는것부터가

Sperma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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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싸움 없는 평화로운 세계가 최고인 겁니다.

다같이 아리아 세계관이나 데드스페이스의 네크로모프가 되버리면 된다고요?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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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에 합류하신다구요?

호랑이양육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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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텐에서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는건 타고난 사람들 뿐이죠.

<div>알레프라던가, 와일드라던가, 반인반악마라던가<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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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와일드 하나는 죽었는걸로 기억합니다

TouhouLov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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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로 트립하는 상황은 아닙니다만, 지금 우리가 사는 이 현실 세상에서 환상향이 현실이 되려하고, 그 과정에서 제가 극도로 강대한 힘을 가지게 된다면 어떤 상황을 맞이해 어떤 행동을 할 지라면 열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div><br /></div>

<div>가장 머리아픈 건 의외로 국가를 상대로 한 상황과 행동이 아니라 언론을 상대로 한 상황 행동 그리고 결과이더군요. 좋은 리더가 이끄는 국가는 원칙대로 움직이니 이쪽도 원칙에 맞는 행동을 하면 대체로 좋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지만, 사람보다는 짐승, 사자보다는 하이에나같은 작금의 언론이 상대라면...</div>

<div><br /></div>

<div>세상에는 상상 이상으로 뭐같은 사람이 많다는 사실 또한 살아오며 이상한 놈을 거의 보지 못한 제 입장에서 상당히 써보이기 어려운 요소입니다.</div>

Meisterha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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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향은 ZUN 씨가 2차 창작의 허용을 폭넓게 한 점도 있어서, 어떠한 환상향이느냐라는 부분도 관건이 아닐까 싶더군요.

TouhouLov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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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동방 그대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요괴의 식인, 명련사의 공존, 유카리의 자시키와라시, 달의 도시,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전부요.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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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사람 상대하는 서비스업을 추천합니다

<div>가까이에서는 편의점 알바고 멀리서는 마트 알바 및 콜센터 직원이 있어요</div>

<div>저도 마트 직원 4년하고 성격이 많이 달라졌어요</div>

<div>사소한 것에 짜증을 많이 내게 되었지요</div>

TouhouLov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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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아... 조언에는 감사드립니다만 지금 당장 시행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군요. 제 모습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움직이는데, 이야기가 본궤도에 오르기 전 제 성격이 크게 변해버리면 곤란하니까요.

<div><br /></div>

<div>제가 좀 더 나이가 먹고, 캐릭터도 이야기상 정신적 변화를 겪을 때가 되면 감사히 시도하겠습니다.</div>

블러드카니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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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격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무리라고 봅니다...

<div>그런곳에서 살아남을만큼 부지런하고 인내심이 높지 않다보니 ㅜㅜ</div>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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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사건이 터지면 살려고 발버둥정돈 차겠.....죠?

블러드카니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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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이미 늦었죠...

<div>메가텐이면 준비가 되어있어도 살까말까인데 ㅜㅜ</div>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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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은 준비 없이 살아남은 경우도 있으니 원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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