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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 진상때문에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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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이모님 집에는 아들 두놈이 있습니다.

 전 개내한테 관심이 없어요.

 이름도 잘 모르지요.

 근데 한 놈인지 두 놈 모두인지 모르겠지만 저한테 너무 관심이 많네요.

 교회 사건에  절 경찰에 신고해서 물먹인 건 두 놈 중에 한 놈 입니다.

 당시에 제 상황에 대해 화장실에서 악에 받혀 소리지르면서 화를 식히던걸 듣고 경찰에 신고 한 놈이죠.

 집 비워주면서 꼬옥 잡아주세요. 라고 한 건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 날 뒤 어머니께서 교회사람들과 이야기를 한답시고 음식점에 그 교회변호사님과 데려간 뒤 일 아직도 기억합니다.

 편의점에서 경찰 두 명이 절 보면서 그 전 날 경찰서 가서 손 떨던 걸 비웃더군요.

 음식점에서 서로 이야기 할 줄 알았습니다.

 저만 이야기 했습니다.

 경찰은 드디어 잡았다고 비웃었습니다.

 교회 다니던것 같은 인간은 나가면서 귀신들렸다 했습니다.



 전 소리에 민감합니다. 잘 들리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듣고 그걸 제 상황에 맞춰서 해석하는 버릇 같은게 병 직후에 생겼어요.



 환청이랍니다. 병이랍니다. 아파서 그런거랍니다.



 의사한테 왜 칼부림을 하겠냐고 들었습니다.



 그런 거라고 도피할 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소리를 듣고 10:05 분 경 경찰 3명이 아랫집에 찾아온걸 봤습니다.



 하하하 또 시작인가보네요.



 정확히 못들었는데 재 경찰이 무고죄 소리같은 걸 들었습니다.



 밑에 이모님은 힘들때 도와주고 그래서 원한 같은게 없습니다.

 그래서 더 미치겠네요.

 신앙이라는게 먼지 아주 사람을 숨도 못 쉬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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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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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제가 해결책은 제시 못하고 구체적인 무언가를 제시하진 못하겠지만</div><font face="궁서" size="3">일단 정신병 진단을 받으면 법에서 유리해지니까 그것부터 얻는게 좋을듯하네요</font>

스쳐지나가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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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원치료 받고 있다가 오직 약물 치료 우선에 칼부림 소리듣고 맘 접었어요.

경찰에 신고하러가서 정신병자니까 돌려보내라 소리에 정신병은 유전이라 들었습니다.

얻는 건 충분하죠.

스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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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는 남좋으라 하는게 아니라 나 좋으라 하는거니 계속 다니는게 좋을꺼 같고 걸끄러우면 치료 중단말고 병원을 바꾸는 식으로 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누적되는데 치료라도 안받으면 결국 나만 손해입니다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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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님이 정신병자니 돌아가라고 말하시는거면 경찰 족쳐도 된다는 소립니다. 그건...

몇가지 알려드리고 싶긴 한데.... 주변에 변호사 있으면 상담좀 해보세요. 그게 제일 좋은겁니다.

비슈바카르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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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정신줄을 놓으면 그냥 미친사람 이지만

단체로 놓으면 종교가 완성되죠

히에다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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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div>신앙이 문제가 아닙니다. 언제나 사람이 문제에요.</div>

스쳐지나가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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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엔 동의합니다.

어머니도 그 종교를 믿고, 그걸로 구원받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롱기눗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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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찰에 대해서는 민원을 넣어야 할것 같습니다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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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이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계속 귀찮게 굴면 변호사 선임하고 처벌 가능할걸요?

망상공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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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변호사 선임하고 처벌한다 할지라도 일단 민원부터 먼저 찔러 넣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div>그래야 민원을 찔러넣지 않고 선임했을때 보다 이래저래 보는 이득이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div>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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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민원도 지속적으로 찔러넣으면 넣을수록 그 사람들이 안듣는다면, 더 큰 책임도 물을수 있어요. 근데 이건 선택이죠. 계속 찔러넣어서 큰 이득을 남길것이냐 아니면 그냥 빨리 끝낼것이냐

스쳐지나가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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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일이라 그치들은 기억도 못할걸요.

블러드카니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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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일반인을 잡고 비웃어요???? 제정신인가???

<div>지금도 그렇다면 일단 녹음기 하나들고다니세요 나중에 고소하거나 할때 쓸수있으니&nbsp;</div>

<div>만나거사 이야기를 한다면 바로 녹음하시고 나중에 진짜 진짜 못참겠다 하면 그런 증거들 싹다 모아서 고소하시고 안된다면</div>

<div>민원이라고 계속해서 넣으세요&nbsp;</div>

스쳐지나가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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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야기는 안합니다. 그저 제가 듣는다는걸 아는지 수근대죠.

이것 땜에 집 근처 맥도날드도 끊었습니다.

그쪽 알바가 절보더니 웃으면서 매니저? 잡고 멀 이야기하더군요.

그 뒤 부터 저만보면 흘기면서 지들 끼리 이야기합니다.

이 소리로 음습하게 괴롭혔습니다. 제가 듣는걸 알고 들어도 상관없다 말한게 교회 마지막 때쯤이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 전도 아니면 100만원이었는데 이 때 당시에 이걸로 전도 아니면 돈인데 경제 상황에 괜찮냐고 협박당한 기억이 있네요.

이 기억 후에 예배 때 절보면서 이야기 나누면서 괴롭혔죠.

생각해보면 본격적으로 시작된게 전도거부에 모임거부 기부거부였습니다.

제 병 직후에 제 상황에 안맞다고 거부하니 당시 담당 이었던 여자가  신나게 보고한 걸로 추측했지요.

정보도 살짝 흘려보니 소문 도는게 거의 확실했습니다

칭조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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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원은 차라리 바꾸면 바꿨지 계속 다니시는게 좋겠는데요



<div>그리고 가족도 전혀 도움 안되는 상황 같은데 어떻게든 독립해서 다른 지역으로 가시는게 좋지싶네요</div>

스쳐지나가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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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가도 교회(sin) lock on 되서 솔직히 무섭습니다.

제 상태로는 정상생활도 아직  무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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